충남 서산시는 오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산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했다.도시민들에게 선보일 상품은 어리굴젓, 감태, 조청 등 서산 우수 농특산물 40개 품목 66종이며 시 관내 12개 업체가 참여한다특히, 서산시에서 엄격한 심사로 선정해 품질을 보증하는 ‘서산명인’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또 기
18일 오후 6시 23분쯤 충남 서천군 마서면 송내리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검사장 및 사무실, 창고 226㎡ 및 자동차 부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아산시는 17일 아산시청 상황실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안전관리위원회 최종심의를 진행했다.18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경귀 아산시장이 주재한 이번 위원회는 20여 명 위원이 참석했다.‘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는 오는 24~28일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곡교천, 온양온천역 등에서 대규모로 열릴 예정으로 안전 관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세웠다.안전관리계획 주요 내용은 행사 기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인파 밀집 관리 △안전사고 유형별 대응 방안 △교
대전시는 인구 감소추세 역전을 위해 2024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5대 분야 91개 사업에 6146억 원을 투입한다.대전시는 18일 2024년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수립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3~2027)의 연도별 후속 조치로 2024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인구정책 관련 관계기관 및 단체, 교수 등 전문가 23명을 제2기 대전광역시 인구정책위원으로 위촉하고 향후 2년 동안 시 인구정책에 많은 자문과 관심을 요청했다.2024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5대 분야로 ▲촘
충남 천안시 창의적 정책 발굴 ‘2024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이 18일 출범했다.천안시에 따르면 미래비전단은 시정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발굴하는 정책 연구모임이다.매년 7급 이하 20~30대 공무원 25명 내외로 새롭게 구성되고 2016년 시작해 올해 8회차다. 기수마다 열정나래, 통통혁신, 상상누리 등 새로운 명칭을 부여함으로써 차별화된 운영을 시도하고 있다.올해 출범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은 5개 분과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까지 분과별 토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시의 유감 표명과 근무환경 개선 방안 지원 제안에도 오는 6월 내 본부 사옥 이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전 장소는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이다.소진공은 18일 “그간 소진공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상 문제, 민생 대응으로 확대되는 조직에 비해 부족한 사무·편의 공간 등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유사 공공기관 대비 처우 역시 미흡해 기관 운영 관리에 문제를 겪어 왔다”며 6월 내 본부 사옥 이전 뜻을 밝혔다.소진공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기관들이 세종시에 위치해 있는데 반해, 소진공만 대전시 내 위
대전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 0시 축제’ 행사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행사의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용역업체로부터 듣고 위원들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주요 콘텐츠로는 ▲매일 색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9일 9색의 대규모 길거리
대전시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5월 유성구 지족동으로 이전한다는 보도와 관련,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정책에 역행하는 결정"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대전시 관계자는 17일 소진공 항의 방문에서 “소진공 이전 결정 단계까지 비공개 추진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원도심 소상공인들이 느끼게 될 상실감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소진공은 2014년 출범 당시부터 현재까지 원도심인 중구 대림빌딩에 사옥을 마련한 이후 현재까지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다. 소진공은 시설 노후로 인한 열악한 근무 여건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7일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전시청·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에 참석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승찬 대전시 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만능 스포츠라 불리는 근대 5종 대전시청팀과 수상스포츠의 중심인 카누, 힘의 상징인 역도 대전시 체육회팀 창단이 대전시 체육 진흥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선수단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가 지난 17일 개원식을 갖고 지역 일자리 창출 선도기관으로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조치원읍 원리 통합창업관 2층에서 열린 이날 개원식에는 최민호 시장, 박란희 시의회 부의장,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개원식은 축하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격려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진흥원은 기존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해 온 일자리 지원기관을 통합하고 경제기능을 포함해 설립한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 핵심 기관이다.시가 지난해 8월 행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지난 17일 제351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남부출장소와 농림축산국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6억 원을 삭감했다.이날 농수해위는 사업의 적절성을 고려해 과다계상한 농림축산국 소관 ‘청사 조경시설 보완 공사 사업’ 1건을 삭감 조정했다.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2026년 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세종시 정원박람회가 동시 개최해 관람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특히 태안군이 세종시보다 교통이 불리한 상황으로 개최 시기 조정 등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024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제출된 5조 1834억 원을 원안 통과시켰다.이날 교육위는 2024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5건도 함께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교직원 민원이 발생했을 때 직원의 고충을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대처와 소통으로 해결해 가야 한다”며 “상호 존중과 소통을 중시하는 문화 조성
초저리로 보증금을 대출받고, 싼 임대료로 거주하다 6년 전 분양가로 구입할 수 있는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가 첫 삽을 떴다.도는 내포신도시 한울초등학교 인근(RH16블럭)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이용록 홍성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내포신도시 첫 사업은 6만 8271㎡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6만 285㎡, 지하 1층, 지상 18∼25층이며, 공급 규모는 949세대다.이 아파트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충남 홍성군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수행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상병수당은 업무상 재해가 아닌 일반 질병과 부상 발생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에도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현재 10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성군을 비롯한 4개 신규 선정지(홍성, 원주, 전주, 충주)를 포함하여 오는 7월부터 총 14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될 방침이다.이번 시범사업의 신청 대상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소득 하위 50%) 취업자(자영업
충남 예산군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내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처리수를 일일 1만톤 규모로 홍예공원 징검다리 연못과 자미원에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군은 내포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된 재이용수를 방류 수질에 맞춰 일일 약1만톤씩 공급 중이며, 날씨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징검다리 연못과 자미원은 용봉산 지류에서 내려오는 자연수 유입이 매우 적다.군은 두 연못의 수질 및 수량을 유지하기 위해 내포신도시 계획 당시 내포하수처리장 재이용수를 홍예공원으로 연결하는 4.3㎞의 관로를 설치하고 매년
충남도가 도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앱 개발에 나선다.도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이진헌), 마이카본(대표이사 윤인택)과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구축·운영 업무추진협약’을 체결했다.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역화폐로 받는 프로그램이다.이날 협약은 도민 누구나 손쉽게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기 위해 맺었다.협약에 따르면, 도는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교육·홍보를 추진하고,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는
충남 태안군은 지방세 체납액의 징수율을 높이고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연중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모바일 전자고지는 체납자에게 체납액과 기한 등 납부 정보를 종이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제공하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다.이 서비스는 납세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체납정보를 발송하는 서비스로, 종이고지서에 비해 쉽고 편리하게 확인·납부할 수 있다.또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본인만 열람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방지할 수 있으며, 지면에 제약이 있는 고
충남 서산시가 지역 노인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8일 서산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총 3787명에 160억 원을 들여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다양한 유형의 노인 일자리 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일자리사업 예산과 모집인원 대비 각각 42억 원, 556명이 확대된 수치다.올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시는 노인 일자리 사업과 별도로 경로당 운영 활성화 사업,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효행 2030 어르신 봉양프로젝트
김돈곤 청양군수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그는 칠갑산도립공원, 자연치유센터, 기후환경교육원과의 연계 시너지 창출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김돈곤 군수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지역 성장동력 확보에 화룡점정이 될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앞서 도는 세종시에 위치한 충남산림자원연구소를 충남으로 이전하기 위한 후보지 선정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유치전에는 청양군을 포함, 공주시와 보령시, 금산군, 태안군 이렇게 5개 시·군이 뛰어든 상태다. 결과는 5월 중 나올 것으로
충남 청양군은 이달 말까지 벌채지 등을 대상으로 122ha 규모의 춘기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군은 7억원의 예산을 투입, ▲양질의 목재생산과 건전한 생태조성을 위한 경제림 조성 107ha ▲주요 생활권 주변 경관조성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큰나무조림 10ha ▲산불에 강한 내화수림대 5ha를 조성할 계획이다.소나무, 낙엽송, 백합나무, 편백나무, 상수리나무, 특용수(옻나무, 헛개나무) 등 총 7종을 식재할 계획이다.또한, 이 사업을 통해 조림 1~3년차 동안 풀베기 및 덩굴 제거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다.이후, 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