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이 지난 25일부터 4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8개 종목 32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4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이는 지난해 성적을 넘는 금메달 기준 도내 3위로 군 단위로는 1위의 성적을 내는 쾌거를 이뤘다.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올린 데는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육상에서 한수아(한울초 6년) 선수가 여자 100m(12.54초 신기록)와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고 400mR의 동메달로 3개의 메달을 획득한 결과로 나타났다.또한 강서현(홍성여중3) 선수가
대전 시티즌은 21일 최근 홈 4연패 등 성적부진의 책임을 물어 고종수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지난 4월 최용규 대표이사 취임과 더불어 예견됐던 인적 쇄신작업이 본격화된 것이다. 대전 시티즌은 당초 선수선발 공개테스트 점수조작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결과를 지켜본 뒤 쇄신작업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수사가 장기화되고 김종천 대전시의장이 연루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의 소환을 앞두고 더욱 복잡해 졌다. 최근 홈경기였던 부산과의 경기에서 무득점 5실점 패와 홈 4연패 등을 당하면서 더는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해 쇄신을 단행했다. 고종수 감독
머슬퀸 박수연과 이연화가 18일 서울 강남구 포웰그릴에서 열린 학대견을 위한 첫 자선 바자회에 참석했다. 박수연은 패밀리펫케어와 함께 참여해 소프트사료 뉴트리탑과 펫케어 보우들 라인을 기부했으며 이연화는 자신의 물품을 기부해 학대 받은 동물들을 도왔다.학대견을 돕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학사모)의 이번 자선바자회는 학대받는 개들을 돕기 위해 가수 길건 등이 주도했으며 연예인 경매품을 비롯해 반려견 제품부터 화장품, 의류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했다.수익금은 학대받는 개들을 위해 보호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바자회에 참석한 이연화는 “여러
지난 14일 배우 박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자백 #쫑파티. 이번에 2pm준호가 아닌 이준호 라는 배우에 푹 빠져버린 ㅎㅎ 정말 고생 많았어요~^^ 앞으로도 쭈욱 흥해랏~!!ㅎㅎㅎㅎㅎ “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가수겸 배우 이준호와 함께 브이를 하는 박수연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미소 짓고 있다.한편 tvN 드라마 ‘자백'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품 장르물이란 평을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배우 이준호는 '자백'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시청자들로
세종시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익산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길영민 선수(한솔고)가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길 선수는 육상 남자 1500m T20에 출전해 초반부터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어 4분 39초 7의 기록으로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길 선수는 지난해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남자 400m T20에 출전해 깜짝 금메달을 획득하며 육상 꿈나무로 주목받았고 남다른 열정으로 훈련해 성장 가능성을 엿보이고 있다.길 선수는 오는 17일 남자 80
세종시교육청은 8일 대회의실에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이번 대회 선수단은 선수 45명 지도자 및 인솔자 56명 임원 33명 등 총 134명이 수영 육상 조정 배드민턴 e스포츠 등 11개 종목에 참가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목표로 출전한다.이날 결단식은 장애를 딛고 자신의 꿈을 찾아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그들을 지도한 지도교사 감독 코치 등에게 그 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에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8일 폐막했다. 전국 17개 시·도의 생활체육 동호인 2만2000여명이 선의의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에 대전시는 39종목 927명(임원 140명, 선수 787명)이 참가했다.대전시 선수단은 전국 동호인 간 친선 및 우호 증진의 기회를 ‘2019-2021 대전 방문의 해’ 홍보의 발판으로 활용하며 ‘스포츠 메카’ 대전을 적극 알렸다. 특히 지난 26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대전, 충남, 세종, 충북 선수단이 함께 ‘203
천안시가 70만 시민의 염원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유치를 위해 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성공적으로 천안에 유치하기 위해 천안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모으는 ‘에스엔에스 챌린지 캠페인’(SNS Challenge Campaign)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축구종합센터 후보지 공모 1차 서류심사통과에 이어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결과에서 8개 후보 도시로 선정돼 4월 중순 예정인 3차 현장실사를 앞두고 있다.캠페인은 후보지 결과 발표 전까지 축구종합센터 천안유치를 염원하는 자유문구
‘자백' 4회 '간호사 조경선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편에서 잠시지만 이 사건의 반전인물 유현이로 출연한 배우 박수연이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자백’ 4회(극본 임희철, 연출 김철규 윤현기)에서는 간호사 조경선(송유현)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되고, 그 사건을 변호사 최도현(이준호)이 변호를 의뢰 받아 사건의 진상을 파헤친다는 내용이다.2001년 제자 성폭행 건으로 고소당한 이력이 있는 고교 교사 김성조가 병원에 입원한 상황에서 간호사 조경선이 김성조를 살해한
현대차가 2019년 WRC 종합 우승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현대자동차는 25일부터 27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된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2019 WRC)’ 시즌 첫 대회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제조사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Tierry Neuville) 선수가 2위에 올라 올해 첫 경기부터 포디움에 올랐으며,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합류한 세바스티앙 롭(Sebastien Loeb) 선수 또한 4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티에리 누빌은 1위
제33회 한화기차지 충남, 충북, 대전, 강원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대전신흥초등학교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공주중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신흥초는 결승전에서 청주석교초를 상대로 접전 끝에 8대 6으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대전신흥초 앞서 22일 예선전에서 강원소양초를 10대 2, 24일 준결승에서 공주중동초를 7대 0으로 2회 연속 콜드게임을 달성했다.민경랑 교장은 “그 동안 더운 여름에도 땀방울을 흘리며 함께 노력한 지도자, 선수들, 학부모의 헌신이 있었기에 우승이 가능
‘제10회 박세리배 전국 초등학생골프대회’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유성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골프협회와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골프 꿈나무 2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이 대회는 2007년 LPGA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박세리 프로를 기념하고, 골프 꿈나무 발굴을 위해 2009년 우리 시가 만든 대회로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다. 대회는 29일 하루 공식연습 후, 4개부로 나뉘어 30일부터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플레이에 의한 개인전으로
경찰청의 의경폐지 결정에 따라 해체 위기에 놓인 ‘충남 유일의 프로축구단’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다음달 2일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26일 축구단과 아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아산시청소년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전문가, 체육인,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장 겸 스포츠경영학과 교수인 김용만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주재하며, 안산에서 무궁화축구단을 운영해왔던 박공원 전 안산그리너스축구단 단장이 주제발표에 나선다.토론자로는 이종택 아산시 도시개발국장
박찬호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26일부터 11일 간 한밭야구장 등 5개 구장에서 개최된다.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대전시와 박찬호선수, 한화이글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85개 팀 2000여명(대전 6개 팀 140여명 )의 전국 리틀야구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26일 오전 9시 충남중학교와 한밭중학교에서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4일 준결승전 11월 5일 결승전까지 모두 84경기를 치르게 된다. 대회결과 우승, 준우승, 3위(2팀) 4팀에게는 대전시장상이 수여된
맥키스컴퍼니는 오는 2019년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에 출발하는 ‘2019 대전 맨몸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3닝 밝혔다.2019년 새해 첫날 열리는 ‘대전 맨몸마라톤’ 대회는 친환경 과학도시인 대전의 갑천길을 따라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카이스트, 과학공원 등 7km 구간을 맨몸으로 달리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2016년 대회를 시작으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갈대숲과 물길코스를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새해 각오를 다지는 이색적인 새해맞이 행사다.이 대회는 전국각지에서 참가자가 몰리는 대회로 유명하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폐지 논란과 관련, 이 팀을 충남도민축구단으로 변모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재확인했다.양 지사는 17일 아산시를 방문한 가운데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도민구단과 관련한 복안은 분명 갖고 있지만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경찰청에서 유예기간도 없이 폐지 결정을 내린 것은 무척 성급한 결정이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우리나라 광역시.도 중 프로축구단을 갖고 있지 않은 지역은 충남과 충북뿐”이라며 “오세현 시장님, 각계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긴밀히 논의해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
천안에서 열린 2년 만의 A매치. 지난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무패의 땅’으로 불렸던 천안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활발한 공격축구 속에서 파나마와 2:2로 무승부를 거두며 ‘천안무패’ 기록을 그대로 이어갔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하 한국)은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축구국가대표 친선경기 파나마와 경기에서 전반에 기록한 박주호, 황인범의 골 이후 파나마에 두 골을 내줘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경기는 이미 경기 전부터 ‘매진사례’를 기록, 천안시에서도 경기장을 찾을 시민들에 대중교통 이용을
배우 박수연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SATR AWARDS)'에서 손성민 한국연예매니지먼트 협회장과 함께 베스트 매니져 부분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을 수놓는 레드카펫 행사에서 박수연은 섹시한 블랙드레스로‘레드카펫의 여신’으로 관객들의 주목을 끌며 무대에 올랐다.시상식에서 손성민 협회장은 박수연에게 “배우로 활동하면서 제일 중요하고 소중한 게 뭔가요”라고 물었다.박수연은 “제일 중요한 건 지치지 않는 지구력인 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으로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