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1일 오전 6시 50분경 금강신관공원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2024년 새해 아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갑진년 청룡(靑龍)의 해를 맞아 열린 해맞이 행사에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그리고 논산시민 등이 참여했다.이날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모듬북 공연 및 공주농악보존회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해맞이 대북치기와 희망 복주머니 띄우기, 공주시립합창단의 공연 등이 갑진년 새해의 문을 활짝 열었다.또 시민들은 새해 소망 및 가훈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24년 새해 아침 6시경부터 민선8기 2번째 해를 맞아 시민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주시의 2024년 갑진년(甲辰年) 해맞이 행사는 1일 당일 해 뜨는 시각(예정, 한국천문연구원 자료)인 오전 7시 44분경을 기준으로 해서 오전 6시 50분부터 풍물 공연과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모듬북 공연으로 2024년 새해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이어 해맞이 대북치기와 희망 복주머니 띄우기, 공주시립합창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23 대백제전’이 개막 7일 만에 관람객 100만 명이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주시의 ‘2023 대백제전’ 관람객 100만 명 돌파는 백제문화제재단에 의한 측정으로 29일 오후 9시 기준으로 100만 명이 대백제전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공주시의 웅진 백제의 중흥과 갱위강국을 이끈 무령 대왕의 위대한 여정을 웅장한 음악과 다양한 군무로 표현한 ‘웅진 판타지아 : 무령 대왕’ 공연과 부여군의 백제문화제의 정체성을 담아 실감 미디어를 활용하여 판타지 뮤
남서울대학교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충남센터는 지난 2일 아산시 탕정신도시서 열린 한들물빛도시축제에 참가해 체험교육 부스를 운영했다.4일 남서울대학교에 따르면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충남센터’는 충청남도 내에서 개최되는 지역 행사와 연계, 체험교육 기회 제공 위해 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모아 운영한 한들물및도시축제에 참여해 3D펜 사용법 기초교육과 디자인 입체작품을 만들 수 있게 했다.SW미래채움 충남센터 소속 엄미영, 류은미, 신영순, 이명화 강사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전에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는 도안 2종을 선정하고 여러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14일 충남 공주에서 미국 감리교 선교사로 활동하며 공주 영명학교를 설립하고, 독립유공자 유관순 열사를 키워낸 ‘우리암(프랭크 얼 크랜스턴 윌리엄스)’ 선교사가 ‘건국포장’을 수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포장(褒章)’은 훈장(勳章)의 다음가는 훈격으로 대한민국의 건국과 국기를 공고히 하는 데 헌신하고, 그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우리암(프랭크 얼 크랜스턴 윌리엄스)’ 선교사는 지난 1906년 공주로 온 이후 1940년 강제 추방될 때까지 34년간 공주를 비롯한 충남 지역에
충남 공주소방서 신관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공주대교 아래로 떨어지려는 남성을 구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들 신관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은 지난 30일 오후 7시 30분쯤 신관동 공주대교에 사람이 매달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다.당시 50대 남성은 공주대교 난간에 다리 한쪽이 걸쳐있고 상체가 넘어가려는 순간 출동대원들에 의해 저지됐다. 오성진 소방대원은 “1초만 늦었더라도 못 잡았을 것 같았던 긴박한 순간 이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17일 오전 4시 58분쯤 충남 공주시 사곡면 신영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산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장비 16대와 인력 72명을 긴급 투입해 1시간 32분만에 주불을 잡았다.산림당국은 이날 산불은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불길이 산림으로 번져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폭설·한파가 몰아친 23일 새벽 충남 공주에서 실종된 치매 노인이 소방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6분쯤 공주시 유구읍에 거주하는 A씨(89‧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A씨의 배우자는 잠에서 깨어보니 남편이 보이지 않는다고 119에 도움을 요청했고 119종합상황실은 공주소방서 119구조대 등 구조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신고 당시 공주시 전역에는 한파와 폭설 주의보가 발효돼 자칫 구조가 늦어질 경우 고령의 실종자가 위험에 빠질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출동 소방대는 새벽
공주시는 2022년산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9042t을 오는 12월 말까지 매입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매입하는 공공비축미곡은 건조벼 3475t, 산물벼 1350t 등 4,825t이며 수확기 시장격리곡(건조벼) 매입물량은 4217t이다.매입품종 및 방법은 공공비축미곡, 시장격리곡 구분 없이 동일하다.건조벼 매입은 오는 7일 우성면(상서38창고)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각 읍·면·동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공주통합RPC에서 진행한 산물벼 매입은 지난달 말 완료됐다.매입대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중간정산금 3만원(40kg
제9대 공주시의회 의원들의 의정비가 6.2% 인상돼 내년부터 3751만 원의 급여를 받을 전망이다.26일 공주시와 공주시의회에 따르면 공주시의회 의원들의 의정비를 지난해 대비 월정수당 10% 인상, 의정활동비 동결 등을 골자로 하는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앞서 시는 지난 25일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고 최대금액 3751만 원, 최소금액 3530만 원으로 결정하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월정수당은 전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만큼 합산해 반영하기로 했다.또 2022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 1.4%를 초과하는 경우 주
공주시는 지난 24일 법질서 확립 및 시민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지역치안협의회는 '공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역 내 민생 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치안 유관기관 등을 구성원으로 10인 이내 구성하게 되어 있다.시는 공주경찰서,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 공주소방서 3개 기관장과 공주시 자율방범연합대, 공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 공주 녹색어머니회, (사)BBS 대전충남 공주시지회,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 5개 단체장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 지역치안협의회를 재정비했다.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공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가을문화행사 ‘달빛 속 박물관’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양일간 석장리박물관 전시관과 야외 유적 등 관람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3시간 무료 연장해 직장인 등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박물관 야간 개장에서는 큐레이터의 전시해설과 함께 야외공원 내 설치된 조명으로 금강변의 가을밤 낭만과 운치를 즐길 수 있다. 전시해설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방법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이와 함께 다양한 주간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막집짓기와 불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의 근현대를 배경으로 역사적, 문화적, 건축사적으로 가치가 있어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이 필요한 건축유산을 ‘공주시 근대건조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근대건조물에는 한옥으로 건립된 요골공소, 원효정사 법당 등 종교 건축유산을 비롯해 일제강점기 공주 지역의 다양한 주거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근대 한옥, 일본식 가옥, 서양식 주택 등 총 13건이다.요골공소는 신부가 상주하지 않는 작은 예배 장소로 1866년 병인박해 이후 각지에서 모여든 신자들이 일군 교우촌에서 기원한다. 천주교 전파 과정에
한류의 원조격인 백제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제68회 백제문화제가 10월 1일 개막해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30일 공주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가 올해는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을 주제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공산성과 금강신관공원, 제민천 일원에서 열린다.올 백제문화제의 공식 개막식은 부여에서 폐막식은 공주에서 열리며 공주에서는 1일 저녁 7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개막 세레머니를 개최한다.공주를 찾은 관람객들을 환영하는 공식행사에 이어 인
판소리와 뮤지컬을 접목한 K-뮤지컬 ‘무령’이 제68회 백제문화제 기간 선보인다.26일 공주시에 따르면, ‘백성을 위한 나라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무령’은 무령왕의 업적과 나라와 백성을 위한 숭고한 뜻을 고스란히 담아낸다.특히,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뮤지컬 퍼포먼스와 타악의 장점을 혼합해 잔잔함과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의 총연출·지휘는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박승희 예술감독, 연출·작곡·각색은 황호준 작곡가, 협력 연출·안무는 이혜경 오픈씨어터 대표가 맡았다.또한 주인공 사마(무령왕) 역에 정보권 배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주식회사 피앤오케미칼(대표 김종국)이 탄천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하고 21일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피앤오케미칼은 포스코케미칼과 OCI의 합작법인으로 공주시와는 지난해 12월 충남도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 공장 신설을 약속했다.착공식을 가진 ㈜피앤오케미칼은 공주시 탄천일반산업단지 3만 2500㎡ 규모 부지에 2023년 7월까지 총사업비 745억 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한다.신설 공장에서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음극재용 피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녹는점이 높은 고연화점 피치로 이차전지의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시정 전반에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한 정밀한 현황 분석을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빅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을 본격 추진한다.20일 공주시에 따르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시정혁신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공주시 유동인구와 경제, 관광, 일자리 등 시정 현황 전반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빅데이터 분석에는 코로나19 발생 전후인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시가 보유한 데이터와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및 충청남도 공동구매 민간데이터인 통신사 유동인구데이터, 신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930원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생활임금은 법정 최저임금과는 별개로 공공부문 노동자의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이다.시는 최근 공주시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저임금 및 물가상승률과 시의 재정자주도를 고려해 2023년도 공주시 생활임금을 시급 1만930원으로 확정했다.이는 2023년도 최저임금 9,620원보다 13.6%인 1,310원 인상된 금액으로 2022년 생활임금 시급인 1만510원보다 420원, 3.9% 인상된 금액이다.이번에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가을철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14일 당부했다.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에 물린 후 1~3주 이내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고, 가피(검은 딱지) 형성이 가장 특징적이다.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이 지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백신과 치료제는 없고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20%로 높아서 예방이 중요하다.진드기
해상왕국 대백제의 위상을 첨단 디지털 기술로 선보이는 미디어아트쇼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공산성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13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백제문화제 기간 공산성에 펼쳐져 전국적 관심을 받은 미디어아트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30일간 다시 한번 선보인다고 밝혔다.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개최되는 ‘2022 공산성 미디어아트 백제연화Ⅱ’는 ‘백제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공산성과 첨단 미디어아트 IT 기술을 접목한 야간 콘텐츠이다.한류 원조 격인 백제에서 불었던 문화의 물결이 오늘날 K-한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