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한국연구재단(NRF, 이사장 이광복)은 중앙대학교 서재민 교수팀과 프린스턴대학교 에그먼 콜먼 교수(Egemen Kolemen)팀 간의 공동연구로 인공지능을 이용해 인공태양의 불안정성을 회피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중앙대학교 물리학과 서재민 교수팀 등의 인공태양 불안정 현상에 대한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2월 22일 게재돼 공개됐다.해당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명은 "Avoiding fusion plasma tearing instability with deep reinforc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한국연구재단(NRF, 이사장 이광복)은 한양대학교 신흥수 교수팀이 탄닌산-스트론튬 나노입자를 활용해 대식세포의 활성을 조절함으로써 염증성 상처를 정상 피부와 유사하게 재생하는 생분해성 패치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한양대학교 생명공학과 신흥수 교수팀의 '염증성 피부손상, 자가면역 유도해 깨끗하게 재생' 연구는 와인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산 등 천연 유래 성분으로 자가면역 기능을 조절해 염증성 상처를 재생하는 기술이며 생체활성 물질 분야 국제학술지인 ‘바이오액티브 머터리얼스(Bioactive Mate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예술교육 내실화를 위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본 사업은 지난 2020년 교육부 ‘예술특성화 교육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에게 예술 실기·이론 등 맞춤형 예술심화 교육을 지원하고 비전공 학생에게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보편적 예술교육을 통한 정서적 풍요로움과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첫해에는 일반고(38교)를 대상으로 추진했고,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해 2023년부터 일반고에서 고등학교(63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 BMK컨벤션에서 ‘자율과 성장의 미래형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4년 제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 참여할 토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원탁회의에서는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학생의 학업중단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24학년도 대전교육청 대안교육 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회의는 정책소개를 시작으로 그룹별 토론, 결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그룹별 토론에서는 소주제에 따라 대안교육 내실화
충남 태안군은 구제역과 럼피스킨, 광견병 등 가축으로 인한 전염병 예방을 위해 4월 1일부터 백신 일제접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제접종은 농가의 예방접종 소홀 및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에 따른 접종 누락개체 발생 등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자가접종 대상이 아닌 소규모 농가의 경우 공수의사를 통한 지원에 나서는 등 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29일 군에 따르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은 2017년 이후 전국적으로 소·염소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소·염소 사육 농가 402개소 총 1만 20
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는 28일 천안시 갑·을·병 국회의원 후보 합동 ‘총선 필승’ 출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오전 청당동 일대에서 아침 인사로 공식적인 선거 일정을 시작한 문 후보는 각계각층의 시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천안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전달하는 민생탐방 활동을 이어갔다.이어 저녁 6시 천안 터미널에서는 문진석·이정문·이재관 후보와 천여 명의 당원 및 지지자들이 집결해 갑·을·병 합동 출정식을 열었다. 현장에는 김규현 전 서울북부지검 검사가 참석해, 문 후보를 지지했다.‘채상병
충남 서산시는 29일 산지전용 및 토석채취 허가지에 대한 일제점검을 5월 1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관리, 우기 전 재해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한 것으로 시는 산지 내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 17개소, 토석채취허가지 9개소, 대규모 산지 전용 지역 31개소를 점검할 방침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허가 및 복구기준 준수 여부 ▲침사지, 배수로 등 배수시설 확인 ▲세륜시설, 살수차 등 비산먼지 저감시설 운영‧관리 상태 등이다.시는 점검 사항과 함께 안전관리 전반 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점검 결과에 따라
충남 서산시는 바른 식문화 조성을 위해 ‘식생활 교육 지역활동가 양성교육’을 4월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바른 식생활에 관심 있는 학부모, 급식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23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식생활 체험 공간에서 진행된다.올해는 그동안 2년에 걸쳐 진행되던 교육 과정을 1년으로 단축해 장기간 교육에서 오는 교육생들의 피로도를 줄이고 예산을 절감한다.이번 교육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기본과정은 ▲식생활 교육의 의미와 방향 ▲먹거리
28일 오전 6시47분쯤 충남 당진시 순성면 중방리 한 농업용 창고에서 불이 나 5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농업용 창고 1동 365㎡ 및 경운기 1대, 농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화목보일러에서 불티가 창고로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천안시 갑을병 국회의원 후보 합동유세단이 28일 오후 7시쯤 신부동 아라리오 광장서 '기호 1번' 푯말을 들고 유권자들을 마주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 갑을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들은 28일 오후 7시쯤 신부동 아라리오 광장서 합동 유세를 진행 중이다.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석열 정부 심판론’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양승조 후보는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후 예산역전시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양 후보는 “평생 30년, 40년을 뼈 빠지게 일했지만, 삶이 나아지진 않았다. 대한민국이 변해야 한다”며 “가정을 이루고 출산하고 노후 대비가 되는 그런 사회가 돼야 한다. 사회적 소외계층도 인간 존엄성을 갖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윤석열 정권의 외교 참사 등 실정을 일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가 장항전통시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선거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나 후보는 출정식에서 “장항은 오랫동안 서천의 상징적 도시이자 경제적 심장부 역할을 해 온 소중한 지역이며 지난 군수 시절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고 많은 애정을 가지며 정책을 추진했던 곳인 만큼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장항에서 첫 출발을 하게 되었다”며 장항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한 배경을 설명했다. 나 후보는 “장항을 살리기 위해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 국가산업단지 등 굵직한 국책사업을 확보하는 동시에 송림해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28일)보령과 서천에서 각각 선거운동 출정식 열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장 후보는 오전 보령 파레스사거리와 성모안과 앞에 이어 장항시장 입구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가졌다.장 후보는 “오늘 이 시간이 새로운 시작이다. 보령과 서천을 위해서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보령과 서천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쳐 반드시 승리 하겠다.한 번만 더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국회의원이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서천을 위해 더 일하고 싶다”며 “여기에서 멈추지 않도록 서천의 미래
나소열 민주당 후보가 공식선거 첫날인 18일 아침 출근길 인사부터 보령과 서천 출정식에 이르기까지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큰절을 올리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나 후보는 28일 공식선거 첫 날 장항읍 볼링장 로타리에서 큰절로 장항주민들에게 큰절로 인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항전통시장 출정식과 보령 성모안과 앞 첫 집회에 이르기까지 계속 큰절로 인사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장항읍에 사는 주민 김 모 씨는 “3선 군수에 충남 부지사까지 하셨던 분이 비가 오는데도 길에서 큰절로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
충남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할인판매 금액은 총 30억원(지류형 10억원, 모바일형 20억원)으로 할인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7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지류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32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카드, 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을 내려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계획에 대한 중앙투자심사(중투) 기간을 단축했다. 이로써 내포 종합병원은 계획대로 2026년 3월에 개원할 전망이다.도는 정부가 2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 방안’에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이 ‘행정 절차 패스트 트랙(Fast Track) 추진’ 사업으로 포함됐다고 밝혔다.또 서산 오토밸리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공장 증설이 ‘투자 관련 규제 개선’ 사업으로 포함됐다.정부는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 컨설팅 후 수시 투자심사를 통해 중투 기간
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총선에서 충남 천안시 갑을병 선거구 승리 위해 김미화 공동선대위원장을 선임했다.김미화 공동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선임으로 갑 공동선대위원장, 을 공동선대위원장, 병 공동선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미화 천안시 갑을병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모아달라”며 “국민의 마음까지 대변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진중한 모습을 내비쳤다.소식을 들은 천안시 시민들은 “공동선대위원장ㄴ임 항상 응원합니다” “응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데이터와 기술의 만남! 충남형 스마트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으로 경쟁력 있는 미래 성장산업을 육성하고 힘쎈충남형 스마트팜을 구현하고자 마련했다.김태흠 지사와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 관계 공무원, 스마트팜 관련 대학 교수 및 대학생, 농업인단체, 품목연구회, 관련 산업체 관계자, 현장 농업인,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주제 발표,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박종석 충남대 교수와 최효길 공주대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아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가 학사제도 운영을 둘러싼 청운대와 주민 간 갈등을 해결했다.28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26일 군청 회의실에 청운대 관계자와 주민들을 초청하고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갈등은 청운대의 새로운 학사제도에 오피스텔 임대업자와 소상공인 등 주민들이 반발하면서 불거졌다.주민들은 “청운대가 홍성캠퍼스 학생을 인천캠퍼스에서 수업을 받도록 편법으로 학칙을 개정했다”며 “학교 주변의 오피스텔 임대와 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대학 측은 “자율전공제 등 교육부 정책에 따라 학령인구 감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