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세종시 곳곳에서 풍성한 전통놀이가 열릴 예정이다.먼저 장군면 영평사에서는 11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각종 행사로 구성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린다.체험마당에는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연날리기, 투호놀이, 쥐불놀이 등이 열리고 오후 5시부터는 달집태우기와 달맞이의 어울림마당이 마련돼 있다.오후 12시부터 1시간동안은 오곡밥과 나물이 무료로 공양되고 행사가 열리는 시간 동안 가래떡, 군고구마, 김치전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이날 하이라이트는 달집태우기 행사로 대나
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영상대학교는 3일부터 6일까지 국립세종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세종시 신도시의 변화모습을 담은 사진 및 동영상을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건설청은 세종시 신도시 건설을 사료로 보존하기 위해 건설과정 전반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기록.수집해 오고 있으며 건설 사업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행사장에는 그동안 도시 건설 과정 전반을 기록한 동영상과 함께 도시건설 이전의 마을 모습, 연도별 위성사진, 생활권별 변화상, 주요 건축물 건립 과정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는 한국영상대와 함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에 두 마리 이송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멸종위기종 ‘백두산호랑이’가 설을 맞아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으로 돌아왔다.백두산호랑이가 한반도 남쪽 숲에 방사되는 것은 100여년 만의 일로 충분한 휴식과 적응 훈련을 거친 뒤 국민에 공개될 예정이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백두산호랑이 수컷 2마리가 지난 2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고 26일 밝혔다.주인공은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의 ‘두만(15살)’이와 대전 오월드에 있던 ‘금강(11살)’이로
설연휴 세종시로 귀향하는 가족이나 친지들 또는 세종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자랑할만한 생생한 상전벽해의 현장 신도시의 눈에 띄는 관광 코스를 찾아봤다.세종시 신도시로 떠나는 생생한 상전벽해의 현장 도시 관광 코스는 산야가 도시로 변모하는 세종시의 모습을 360도로 굽어볼 수 있는 밀마루 전망대에서 시작해 총 33.1km의 거리로 구성된다.5개의 테마 섬으로 구성된 세종호수공원과 세종 19년(1437)에 양양도호부사를 지낸 임목(林穆)이 건립한 독락정, 4대강 사업으로 세워진 세종보의 산책로를 거닐며 금강의 풍광을 가까이 할 수 있
행복도시건설청이 지난해 11월 선정한 국립박물관단지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최종당선작에 대해 구체적인 분야별 설계기준과 시설간 연계방안 마련 등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0일 착수한 이 용역은 당선자인 캐나다 오피스 오유(Office OU)와 (주)정림건축이 공동으로 수행하며 오는 6월 완료할 예정이다.지난해 선정한 국립박물관단지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당선작은 단지내 개별시설과 도로 등의 배치만을 조감하는 기획설계 수준의 계획이었다.단지 경관의 통일성과 시설간 연계성 확보 등을 위해서는 개별박물관 기본설계에 적용 가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나의 보물 사진 공모전’ 결과를 보면 세종시 여학생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보물은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18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의 보물 사진 공모전’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총 41건의 입상작 중 초중고 으뜸상을 차지한 최윤서(참샘초6) 박지윤(금호중2) 장주희(성남고2) 학생이 모두 여학생이었으며 이들의 작품이 모두 ‘가족’을 주제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최 양은 ‘가족과의 소중한 추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사)한산모시조합(조합장 임은순)이 출품한 ‘한산 광폭모시’가 충청남도 인정문화상품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충청남도 인정문화상품은 충남의 문화자원을 소재로 우수문화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출품한 서천한산모시는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충남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이다.현재 모시짜기 기술은 국가지정 주요무형문화재 제14호 및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돼 있다.특히 서천한산모시 중 한산광폭모시는 일반모시에 비해 폭이 넓어 경제적이고 편리해 시대의 트랜드에 맞춘 문
행복도시건설청은 ‘새롬동 공동주택단지 내 미술작품 제작·설치’ 공모 최종당선작 10개 작품을 지난달 31일 확정해 발표했다.행복청은 문화도시로서 품격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6월 공모대행제를 최초로 도입해 건설사들의 신청을 받아 미술작품 선정을 위한 공모절차를 대행하고 최종당선작을 이번에 선정하게 된 것이다.지난 9월 26일과 10월 18일, 2차례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10개의 우선협상 대상작을 선정한 바 있으며 지난 26일 보완토론회를 개최 우선협상 대상작을 최종당선작으로 확정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위치별로는 A-별빛 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