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2018년 새해를 맞아 2일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결의대회는 이현정 본부장의 특별 청렴교육에 이어 동영상 시청, 직원들의 청렴다짐 엽서작성, 청렴서약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수도권본부는 올해 직원들의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청렴릴레이 서신 등을 지속 추진하는가 하면 협력사와 함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이 본부장은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한다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각오로 부패 Zero,
세종시는 로컬푸드 '싱싱장터'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7년 지역발전특별회계 시․도 자율편성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모델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으로 시작한 '싱싱장터'는 참여농민 700여명에 일일평균매출 4000여만원으로 전국 단일매장 매출액 1위를 기록했다.시 관계자는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행복해 지는 것"이라며 "도담동 1호점에 이어 아름동 2호점 개장을 통해 신뢰받는 '싱싱장터'
세종시는 27일 시청에서 12개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대체부품 R&D 클러스터 전문기업 16개사와 SB플라자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투자협약에 참여한 두성철강산업(주) 등 12개 기업은 미래산업단지 등에 부지면적 21만6620㎡, 총 1300억원을 투자해 818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아울러 이날 직접 투자키로 협약을 체결한 기업 이외에 16개사는 현재 전국에 흩어져 있는 회사들로 향후 세종시에 자동차 대체부품 R&D 클러스터를 형성하기 위해 우선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조치원 구 청사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 구간 중 가장 어려운 공사인 죽령터널(11.165km)을 관통했다고 27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죽령터널은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의 38개 터널 중 11.165km로 가장 긴 터널이며, 충북 단양군 대강면과 경북 영주시 풍기읍을 연결한다.이번 죽령터널 공사는 연인원 5만여명의 건설인력과 중장비 3만5000여대를 투입해 일자리 창출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또 장대터널의 특성상 화재 등 비상 시 승객의 안전을 위해 대피통로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는 27일 보령에너지월드에서 ‘VR체험관 오픈 및 환경개선 기념식’을 가졌다.보령에너지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발전단지인 보령발전본부 내에 위치한 홍보전시관으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전기의 생산과정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종합 전기에너지체험관이다.이번에 도입한 VR체험관에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한 발전소 견학 VR기기가 구축돼 있다.발전소 견학 VR은 발전소 내부의 견학이 어려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도입
정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식품안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총리실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지난 8월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의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을 점검하고 각계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했다.종합대책은 국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키 위해 ▲축산산업 선진화 ▲인증제도 개선 ▲식품안전 및 영양관리 강화 ▲관리체계 정비를 내용으로 하는 20개 항목으로 돼있다.구체적으로 '축산산업 선진화'를 통해 동물복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건설공사에서 발생되는 소음·진동 등 환경피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철도 환경피해 해결 업무요령'을 제작해 27일 전 소속에 배부했다.공단에 따르면 이번 업무요령은 환경피해발생 시 적정한 보상과 현장조사 요령 등을 담아 환경 관련 피해해결과 분쟁 예방을 통해 국민들의 환경권을 보호하기 위해 제작했다.이 업무요령 제작 배부로 적극적인 민원 해결과 동시에 현장조사 인력 투입에 따른 일자리 창출도 기대되고 있다.이종도 기획재무본부장은 "철도건설공사에 따른 환경 분쟁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한국중부발전은 ‘2017년 기후변화분야 유공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충청남도는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관련 분야를 적극 추진한 지자체 및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중부발전은 충청남도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016년 충청남도가 개최한 전국체전에 5만톤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기부한데 이어 2017년에는 충청남도 탄소중립에 배출권 10만톤과 상쇄금 1000만원을 기부해 충청남도의 탄소중립에 기여했다.또 한국중부발전이 탄소 숲을 조성하고 충청남도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3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2017년 국가연구개발 유공 시상식에서 R&D 투자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매년 연구개발 투자 실적 및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R&D 투자 우수 공공기관을 선정하고 있다.한국중부발전은 발전회사 최초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청정에너지 기술로드맵 수립을 통한 R&D 투자 확대, 국내 최초 1,000MW USC 국산화 실증사업 추진 및 기술이전을 통한 중소기업의 해외사업 진출지원 등 R&D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2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충청남도, 보령시, 한국환경공단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 하수처리수 재 이용설비 구축 착수회의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보령 하수처리수 재 이용 구축사업은 충남 서부권 가뭄에 대비해 보령댐에서 공급하던 보령화력, 신 보령화력 발전용수를 하수재이용수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날 회의는 지난 6월 27일 관계 기관장 간 체결한 ‘보령 하수처리수(재이용) 공급에 관한 실시협약’ 이후 정부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각 기관이 진행 중인 사업의 일정을 공유하고 인·허가 등 재이용설비 설치 등
한국중부발전은 정부의 일자리창출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충남 보령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를 위한 좋은 일자리창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보령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인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및 ‘보령지역자활센터’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및 직업훈련, 취업박람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다문화이주여성, 경력단절여성, 청년(대학생),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업개발훈련 및 창업·취업지원을 하고 있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한 '2017년 연구개발투자 우수공공기관'으로 선정돼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공단은 2017년 연구개발투자 권고액 달성률이 138.56%로 연구개발투자 권고대상 공공기관 31곳 중 1위를 달성했고, 일반철도의 고속화기술개발과 핵심기술 국산화 등 공공서비스 개선, 해외사업 진출, 일자리 창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4차 산업과 연계된 세계 최초 철도통합무선통신망 기반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RTCS-2) 개발, ICT기반 스마트역사 건설방안 연구,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북 울진 왕피천교량 교각(P5) 부실시공과 관련, 주민들이 신청한 감사청구를 성실히 수감하겠다고 23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왕피천 교량은 현장타설 말뚝으로 기초를 시공한 후 교각 기둥을 시공하는 방식으로 이때 말뚝 콘크리트 속에 철근을 찾아내 교각 기둥용 철근과 연결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중 교각 5번은 지난 6월 기둥철근 설치를 위해 기초 말뚝 콘크리트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철근이 발견되지 않아 시추 등으로 확인 결과, 말뚝 철근이 잘못 시공된 것을 감리단이 확인했다.이에 따라 정밀안전진단 전문기관인 한국지반
보령고용노동지청은 관내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진행상황 및 공공부문 용역근로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보령지청에 따르면 관내 공공부문 18개소 중 8개소가 기간제 및 파견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으며 남은 10개소 중 6개소는 전환 결정을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다.특히 보령시는 정부의 가이드라인 발표 전인 2016년 12월 정규직 전환 장기 플랜을 선제적으로 마련했고 가이드라인 발표 후 당초 계획보다 전환대상을 확대해 지난 12일 심의회를 통해 기간제 149명, 용역 21명 전환을 결정했다.보령시는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오는 201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전방충돌방지장치 장착차량'에 대해 기본보험료를 평균 4% 할인한다고 20일 밝혔다.가입 대상은 개인용 및 업무용 승용차로 내년 1월 21일 이후 책임 개시하는 계약이며, 오는 12월 21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보험료할인 대상차량은 차량은 전방충돌경고장치(FCW) 또는 자동비상제동장치(AEB)를 장착한 차량이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전방충돌방지장치' 장착 시에는 추돌사고가 4분의 1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피해를 최소화 할
대전 중구는 22일 중회의실에서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 날 위원회에서는 ▲겨울방학 급식대상자 선정 ▲급식지원방법 ▲급식단체 선정 ▲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단체급식과 주소지 인근 일반음식점이나 도시락점을 이용하는 급식 방법 중 선택하는 맞춤형 급식을 제공할 방침이다.박용갑 청장은 "방학 중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수시로 점검반을 운영해 철저한 식중독 예방 등의 위생관리와 질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 2단계 구간인 영덕∼삼척 간 철도역사의 실시설계를 이번 달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철도공단은 영덕∼삼척 간 13개 역사를 지역의 특성은 살리면서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철도역사로 설계해 내년 본격 착공할 예정이다.특히 13개 철도역사 실시설계 중 삼척역과 임원역사 설계는 3차원 설계기법인 BIM을 적용, 공사 시행 전 공간을 다각화하고 시공오차와 변수를 최소화할 계획이다.또 3D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디자인 검토 효율성 향상, 설계정보를 활용한 시공효율 증
세종시가 내년 상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 신청을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받는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융자는 농업경영에 필요한 시설자금(1억원 이하, 3년거치 4년 균등상환)과 운영자금(2000만원 이하, 1년거치 2년 균등상환)등이다.시설자금은 농기계구입 가축입식 농업시설물 신개축사업 축사 적법화에 따른 설계비 측량비 등이며 운영자금은 사료구입 난방비로 한정한다.시에 거주하는 농업인(법인)은 최대 1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고 대출 금리는 1%다.시는 내년 1월 22일까지 신청 받아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확정 후 2월
한국중부발전은 15일 한국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경기도 시흥시청을 방문, 김윤식 시흥시장에게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700만원을 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한 대양롤랜트 나복남 대표(해동진 회장사)는 “평소 한국중부발전의 지원으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기업운영 및 해외수출 등에서 커다란 도움을 받고 있다”라며 “오늘 이렇게 중부발전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한국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협의회는 중부발전의 국내·외 사업장 발전 설비에 사용되는 각종 부품 등을 생산하는 40개의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일반고 3학년에 재학 중인 비진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 재설계 및 빠른 노동시장 진입 촉진을 위한 ‘일반고 DJ(Dream-Job)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일반고 DJ(Dream-Job) 프로젝트’에는 지역의 일반고 중에서 청양고 등 2개교(2명)가 선정됐다.특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고용센터의 취업성공패키지 사업과 연계해 1단계 참여수당(최대 25만원), 2단계 국비 무료 직업훈련(훈련비 최대 300만원, 훈련수당 월 최대 31만 6000원), 3단계 구직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