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은 시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핵심과제 추진에 하반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올해 하반기에는 시의 역점과제 추진에 가시적 성과를 내자”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세종시와 인접한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은 세종시 출범에 따른 국가균형발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공주시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앞으로 공주시가 행정수도권의 핵심축이라는 큰 비전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동현지구 스마트 창
충남 공주시는 여름철 폭염이 강해짐에 따라 가축 피해 예방과 축산농가의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세종공주축산업협동조합, 축산 단체 등 유관기관과 폭염 대책 비상 체계를 구축해 축산농가 현지 방문 지도를 통해 폭염 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폭염 특보 발효 시 농가 및 생산자 단체에 사전 조치사항 SMS 발송 등 단계별 대응에 철저히 하고 있다.시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에 선제 대응을 위해 올해 환풍기 구입지원 등 4개 사업에 5억
충남 공주시는 전국 최초로 조성된 어르신놀이터가 있는 춘수정에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키로 하고 수탁자 공모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춘수정 1층 공간을 재정비하고 관내 4번째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급식 예상인원은 하루 49명 이하로, 매주 3~5회 운영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시는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할 수탁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지원자격은 공주시에 기반을 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단체 등이다.접수 기간은 오는 17일
충남 공주시는 계룡면 유평1리에 추진됐던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이 착공 5년 만에 지난 30일 준공됐다고 2일 밝혔다. 계룡면 유평1리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의 복지·교육 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역량 강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지난 2017년 착공 후 올해까지 총사업비 6억 8000만 원이 투입돼 마을공방시설 조성, 정보화 구축, 지역역량강화 등이 추진됐다.또한, 기존 5도 2촌 체험관을 리모델링해 마을공동 주방시설로 조성하는 등 부족했던 주민편의시설도 한층 확대돼
김정섭 공주시장이 각종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지난 2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과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을 잇따라 만나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의 미래발전 동력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로, 기재부 심의단계부터 힘을 모으기 위해 신규 사업 위주로 건의했다.특히, 국립공원 계룡산 갑사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갑사호텔 건축물 정비 사업에 전 국
29일 오후 7시 32분쯤 충남 공주시 금학동의 한 3층짜리 원룸 1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거주자 4명이 긴급 대피했다.불은 원룸 내부 171.19㎡ 중 2㎡ 및 배전반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4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여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26일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김 시장은 이날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지난 2018년 이후 폭염도 자연재난으로 규정됐다. 올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사망자도 나오고 있는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체계를 특별히 재점검해 달라”고 말했다.특히, 앞으로 3~4주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 대응TF를 상시 운영하고 폭염 관련 종합 추진상황을 주 2회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이와 함께 무더위쉼터로 활용하고 있
충남 공주시는 국산김치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확대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업체로부터 공급받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음식점 등을 인증하는 제도다.대한민국김치협회 등 민간단체 5곳으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에서 신청업소 심사를 통해 인증마크를 교부하고 1년마다 점검해 재인증한다.인증신청은 연중 접수하며 신청서와 국산김치 공급 판매계약서, 음식점 사진 등을 공주시 농식품유통과 유통정책팀에 제출하면 된다.심사를 통해
충남 공주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 한시적 긴급복지 지원 기한을 오는 9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 대해 생계비, 의료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한시적 긴급복지 운영의 주요 내용은 재산 기준을 기존 1억 1800만 원 이하에서 2억 원 이하로 조정했다.또한, 금융재산 생활준비금 공제비율을 65%에서 150%로 확대해 4인 기준 1231만 원으로 기준 상승효과가 있어 더 많은 시
21일 오후 2시 12분쯤 충남 공주시 태봉동에서 A씨(80, 남)가 밭일 중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A씨의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경찰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고 있는 공주시가 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1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2019년 말 예비 문화도시 사업에 지정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내년도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경쟁률이 높아졌는데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법정 문화도시의 핵심은 바로 ‘시민 중심’이다. 시민들이 문화의 소비자이자 생산자로서 공주만의 특색있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충남 공주시는 19일 0시부터 사적모임을 4명까지로 제한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풍선효과 및 휴가철 등으로 비수도권 유행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사적 모임 5인 이상 제한 조치를 비수도권 전체로 적용하기로 한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시는 지난 1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사적 모임 인원을 8인까지 허용했으나 이번 강화된 조치로 인해 19일부터 5인 이상 모임은 전면 금지된다.다만, ▲동거가족 및 직계가족 모임 ▲임종 가능
충남 공주시는 지난 15일 이춘희 세종시장을 초청해 공주-세종 상생발전을 주제로 한 공무원 정책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 40여 명과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는 기관‧단체장도 참여했다.강연을 진행한 이춘희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하고, 세종시 탄생과 밀접한 공주시와의 상생발전 방안을 제시했다.이어 공주와 세종은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해 나가야 하는 관계로,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주민참여가 중요한 만큼
충남 공주시가 농촌의 일손 부족과 밤나무 재배농가의 고령화 및 해충 방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품질 알밤 생산을 위해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항공방제는 정안면 등 14개 읍‧면‧동 740개 농가, 3,112ha를 대상으로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다.시는 산림청 헬기 2대를 지원받아 밤나무 종실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복숭아명나방 등의 해충에 대해 중점적으로 방제할 예정으로, 약제는 밤재배 농가가 선정한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저독성 약제로 사용하게 된다.이에 따라 축산 농가에서는 가축사료를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공주~세종 광역BRT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으로 확정‧고시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세종 광역BRT 사업은 공주 산성동 시내버스터미널에서 세종시 6-2생활권인 한별리까지 구간을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로 오는 2025년 운행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주요 노선 및 정류장 등 세부 사항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공주에서 세종청사간 버스 이용 시간이 기존 60분에서 30분으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행복도시를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뿐 아니라
김정섭 공주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보다 강화하는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민선7기 들어 시민과의 소통에 특별히 주력하고 있는데 시정의 출발이기 때문이고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또한 “사업이 결정되거나 예산이 확정되면 바로 집행을 하는 것이 당연하나 사업을 실행하다 보면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따라서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
충남 공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한 신관동 일원에 오는 2023년까지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관동 일원은 기존 배수관리 통수단면 부족과 정안천 외수위 상승시 우수 배제 불량 등으로 크고 작은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이다.시는 총 158억 원을 투입해 공주대 기숙사 인근에 1만 5천 톤 규모의 지하저류조를 2023년 4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이는 공주시 방재성능목표인 시간당 85mm 이상 강우시 빗물을
4일 오전 3시쯤 충남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1동 132㎡ 및 밤 포장용 종이박스 3000개, 마대자루 2500개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공주시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접종에 동의한 75세 이상 어르신 1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백제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이 가운데 1차 접종 완료자는 1만 1085명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는 모두 1만 8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또한 6월 중 접종에 동의하지 않았던 75세 이상 어르신 중 추가로 접종을 희망한 1000여 명에 대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백신을 공급받아
지난달 30일 오후 6시 55분쯤 충남 공주시 신관동 한 15층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불은 7분만에 자체 진화됐지만 아파트 내부 84㎡ 중 10㎡ 그을음 및 제습기를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제습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