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11일 신부동 터미널 일원서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삼운회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추진 촉구 서명 운동을 펼쳤다.12일 시에 따르면 12개 시군과 지난 1일부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제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추가 검토사항으로 포함되면서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추진 촉구를 위한 온라인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온라인 서명은 인터넷(www.ewtrain.kr), QR코드, 천안시 누리집, 카카오톡 공유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오는 13일까지 완료 후 국토교통부에 서명부를 제출할 계획이다.
충남 천안시 시청서 근무하는 A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긴급조치가 내려졌다.시에 따르면 A공무원은 12일 오전 9시 40분쯤 1177번째 확진자로 통보 받았고 A공무원이 근무하는 층 전체를 긴급 폐쇄했다.또 역학조사반이 급파돼 감염경로 파악에 나섰고 약 300명에 달하는 공무원들 대상으로 감염 검사를 시작했다.한편 A공무원 확진은 12일 오전 9시 18분쯤 발송된 코로나19 확진자 5명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ATN뉴스=이기종 기자] 지구 온난화로 폭염, 폭설, 태풍, 산불 등 이상기후 현상이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다.특히 지구의 온도가 2℃ 이상 상승할 경우 폭염 한파 등 자연재해가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고 반면 상승 온도를 1.5℃로 제한할 경우 생물다양성, 식량안보, 인간 안보 및 경제 성장에 대한 위험이 2℃보다 대폭 감소한다고 한다.이에 국내외적으로 지구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오는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0(제로화)’이 되게 하는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국
대전시는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9명을 12일부터 이달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대전에 주소를 둔 시민과 기관 ㆍ 사업체의 임·직원이며, 추첨을 통해 선발하고, 지역과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최종인원을 확정한다. 이번 공개모집하는 위원 49명을 비롯해 모두 110명의 시민으로 구성되는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오는 7월 11일부터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대전시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제시와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 공모사업 등 시의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충남 천안시는 지능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본격 시작을 알리는 AI 돌봄로봇 ‘돌봄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를 비롯해 사별 등으로 우울감과 외로움을 호소하는 돌봄 대상자 욕구 해소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 다양한 연구 논문과 선행 도입 지자체 사례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돌봄이’ 105대를 도입하게 됐다.어린 손주 외형을 가진 ‘돌봄이’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전용 앱에 입력된 일정 따라 복약이나 산책 시간을 알려주는 돌봄로봇이다. 생활관리 기능, 손이나 귀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직업계고 현장실습 제도의 이해 확산 및 안전한 현장실습과 고졸 채용 확산을 위해 455개 우수기업 대상으로 '2021학년도 대전시 직업계고 인재양성 정보'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우편으로 발송된 '2021학년도 대전시 직업계고 인재양성 정보'는 대전시 직업계고 학생 현장실습과 고졸 채용을 실시하고 있는 455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2021 대전시 직업계고 인재양성 정보 리플릿, 2021 현장실습 참여 및 고졸 채용 우수기업 지원내용, 대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직무분야 별 학교현황 및 학교소개’
충남 태안군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 실시키로 했다.군은 이달 22일부터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대상이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에서 150%이하로 확대된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25만 2295원 이하인 출산가정은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이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정부에서 비용을 지원하며, 특히 군은 본인부담금의
충남 태안군은 상반기 농어민수당을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지급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3주간 1만397농가에 40만 원씩 총 41억 5800만 원의 농어민수당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특히, 군은 농번기를 맞은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읍면사무소 공직자와 지역농협 직원들이 직접 마을회관 등을 찾아 태안사랑상품권으로 농어민수당을 배부할 계획이다.대상자는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과거 1년 전부터 계속해 태안군에
충남 서산시가 서산 출신의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 발굴에 앞장서고 나섰다.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서산출신의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했으나 후손이 없거나 증거자료 부족 등으로 서훈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기 위해 시는 충남 역사문화연구원과 미 서훈 독립운동가의 형행 및 구술기록 등 관련 자료를 총망라해 수집하고 용역 학술자료도 제작할 계획이다.동시에 5월 말까지 주변에 숨겨진 독립운동가를 아는 시민의 제보나 서훈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 후손의
충남 서산시가 최근 3년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된 시책 30건을 뽑아 12일 발표했다.특히 시는 세계 최초 건립된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가동을 지원한 것과 전국 최초 추진된 7가지 시책을 예로 들었다.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 시행 시책은 ▲비대면 민원창구 ‘온통서산’ 운영 ▲농업인 참여 예산제 운영 ▲보조금 지원 민간기관 및 단체 인건비 단일화 체계 구축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준공 ▲청년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보조금 지원 민간기관 및 단체 종사자 처우개선 ▲노인요양원 공기 제균기 지원 등이다.
[ATN뉴스=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AZ) 오접종 관련해 보건정책과에서 향후 재발방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세종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오접종 사건은 지난 4일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러 내원한 50대 여성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해당병원은 접종 직후 당사자에게 오접종에 대해 설명했고 병원에 입원해 경과를 관찰했다.현재 이 대상자는 특별한 이상이 없어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세종시는 해당 병원의 예방접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에듀힐링센터는 6월부터 10월까지 교직원과 학부모, 교육전문(행정)직원,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온라인 힐링닥터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는 ‘아이를 보는 마음의 시력을 높여라’라는 주제로 6명의 정신건강 의학 전문의 특강으로 운영됐으며, 학부모 및 교직원 2342명이 참여해 93.2% 만족도를 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자녀(학생)가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부모와의 갈등이 빈번해지는 상황을 반영한 ‘똑똑! 십대들의 마음 열기’라는 주제로 코칭
대전시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1839번(50대.대덕구)은 183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1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1840번(60대.유성구)은 183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1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1841(50대.유성구)과 ▲1842(40대.대덕구), ▲1843(40대.대덕구)은 183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1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1일 오후 10시 32분쯤 대전시 유성구 복용동 인근 사거리에서 보행자 A씨(64, 남)가 SUV차량에 치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에 빠졌다.경찰은 운전자가 도로를 건너던 A씨를 미쳐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 예산, 홍성에서 차량 추돌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11일) 오전 6시 30분쯤 충남 예산군 예산읍 석양리 석양교차로에서 A씨(62, 남)가 몰던 SUV차량이 전방에 신호대기 중이던 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SUV 운전자 A씨가 숨지고 1t 화물차 운전자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또 11일 오전 10시 52분쯤 충남 홍성군 홍동면 화신노인회관 앞 도로에서 5t 화물차와 그랜저 승용차가 추돌해 그랜저 운전자 A씨(40, 남)와 A씨의 딸 B양(10)이 중상
충남 부여군은 구드래 조각공원을 이용하는 주민 및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책과 함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드래공원 책 쉼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군은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붉은색 도서 부스를 구드래 조각공원 내 분수대 및 등나무 쉼터 옆에 설치하여 무인도서관으로 이용이 가능토록 해 구드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또한, 무인도서관 운영으로 도서관이라는 한정된 장소에서 도서를 이용하는 개념을 벗어나 책을 쉽게 접하고 읽을 수 있도록 하여 이용객들에게 생활밀착형 독서환경을 조성할
충남 공주시는 농지를 불법적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달부터 농막 및 태양광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농막은 농작업에 직접 필요한 농자재 및 농기계를 보관하고 수확 농산물을 간이 처리하거나 일시 휴식을 위해 설치하는 시설로, 바닥면적 20㎡이하이며 주거목적이 아닌 경우로 한정하고 있다.그러나 신고된 면적 외 증축하거나 데크 및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마당을 시멘트, 잡석, 잔디 등으로 포장하거나 조경수를 식재하는 등 허용면적을 초과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축사
대전시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1836번(10대.대덕구)과 ▲1837번(10대.대덕구)은 183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1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1838번(60대.유성구)은 11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전 2명(1834~1835), 오후 3명(1836~1838) 모두 5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838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계약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청렴한 물품 계약을 통한 투명하고 깨끗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장터(S2B)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비대면 라이브를 통해 대전시교육청 각급 학교(기관)의 물품구매 및 계약담당 공무원들이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S2B시스템 중심교육과 2021년 S2B시스템 개선사항, 수의계약 업무 시 S2B활용 요령 등으로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대전시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가 지난해 10월 시행된 만큼 지역서점 활성화를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 기본계획 수립으로 추진방향 및 분야별 계획에 따른 협업을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대전시는 내년 총회의 비전을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와 세계 도시 공동체를 통한 평화구축으로 설정하고, 4가지 목표(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지방분권과 시민참여, 한류축제 세계소통)를 제시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보고회 자리에서 이에 대한 분야별 방향성 및 실행 계획에 대한 협업사항을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대전시는 기본적으로 총회를 대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