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지난 27일 부여군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선포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아동관련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부여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는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잘 실현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군은 2017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충남 부여군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등식은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 전 축제 분위기 고조와 함께 축제의 관심을 높이고자 서동공원(궁남지)에서 축제 행사장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진행한다.경관조명 점등식 퍼포먼스를 통해 궁남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궁남지의 아름다운 야경과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점등식은 박정현 부여군수와 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사회자가 축제 행사장 경관 및 축제 설명을 시작으로 축하메시지, 점등 퍼포먼스 순으
충남 부여군보건소는 군민의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 응급의료분야에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충남도와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 주최로 지난 22일 천안 상록리조트 상록홀에서 열린 ‘2023년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워크숍’은 그간 추진한 응급·재난의료 성과를 공유하고, 응급의료분야 사업 주요시책 등을 통해 보건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부여군보건소는 ▲응급의료기관 육성 지원 ▲명절·연휴 비상응급의료체계 구축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지원 및 관
충남 부여군은 지난 26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노사민정 상생․협력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노사민정 상생․협력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노사발전재단의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사민정 각 주체간 책임감 있는 논의를 통해 부여형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내 일자리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하여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기 위한 협의체이다.충남 기초지자체 단위로 노사발전재단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부여군이 유일하다.협의회는 노동자와 사측, 주민·군 의회·군 소관 공무원 등으로 구성
충남 부여군은 사고 후 수습보다 사고 전 예방을 위해 관내 가스판매업소 15개소로 구성된 ‘가스안전지킴이’와 협업해 가스안전점검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가스안전지킴이는 ‘가스안전사고는 사전예방이 최선’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부여군민의 안전한 삶과 방문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지키기 위해 2020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약자인 취약계층과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야시장과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5개소에 대하여 무상점검을 실시했다.특히 군은 재난재해 발생시
충남 부여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인 ‘2023년 어린이집 유치원 대상 친환경 급식비 추가지원’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지속되는 고물가 속에서 아동에게 양질의 식단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41개소 870여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게 된다.사업은 기존 보조금 외에 군비를 추가 지원하는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한살림과의 협약을 통해 ‘부여 한살림 매장’에서 친환경 식재료를 추가지원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지원을 통해
충남 부여군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검진 편의를 제공하고 암 조기 발견으로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마을별로 찾아가는 출장검진을 오는 23일부터 7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해당자이며, 출장검진 항목은 기본검진을 비롯 △만40세이상 위암, 유방암 △만50세이상 대장암 △만20세이상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검진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장소를 방문하면 된다.읍·면
충남 부여군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군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부터 운행 중인 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단속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차량의 매연을 직접 측정하는 ‘정차식 매연 단속’과 주행차량을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후 모니터를 통해 매연 과다배출 여부를 판독하는 ‘비디오카메라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은 이달부터 상시로 월 2회 진행되며 매연을 다량 배출하는 대형차량을 중점적으로 단속하며 궁남사거리와 보릿고개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배출허용기준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개선 권고
충남 부여군은 지난 16일 부여읍 오성환 명예읍장이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35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일자리, 수출, 사회기여 등 한국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자리이다.㈜한성넥스 오성환 대표는 모범중소기업인(제조)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오성환 명예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뜻 깊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오성환 명예읍장은 매년 부여군의 어려운 이웃을
충남 부여군은 기초지자체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미개발지에 대규모 ‘영농단지’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9일 부여군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 1000ha 축구장 1400개 면적에 달하는 땅을 49년간 무상으로 임차해 농업특화단지인 ‘K-부여굿뜨래 농업특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협약은 부여군과 국내 농업 관련 기업이 기술과 자본을 제공하고, 나망간주는 토지와 인력을 제공한다는 게 골자다. 부여군은 내년부터 2033년까지 40ha 규모의 시범농장을 나망간주에 구축하게 되며 우즈베키스탄의 농업 자원과 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부여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학교 및 공공기관에 식재료를 공급할 때 부과했던 수수료를 오는 7월부터 전면 폐지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여군은 그동안 식재료 공급 수수료(식품비의 6%)를 식재료 배송 물류비 등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비로 사용해 왔다. 하지만 무상급식비 교육청 예산 비율이 당초 5%에서 66.8%로 확대됨에 따라 부여군의 무상급식 분담금이 전년대비 약 10억원 절감되면서 이중 일부를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비로 사용할 계획이다.따라서 수수료가 전면 폐지됨에 따라 배송 물류비는 전액 군비로 예산을 확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사장 김기영)는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백제역사유적지구’를 블록으로 만들며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블록으로 만드는 백제역사유적지구’프로그램은 세계유산축전 기간인 7월 15일 익산 백제왕궁박물관, 7월 16일 공주 백제오감체험관에서 운영되며, 부여는 문화재 야행 기간인 8월 12일에 정림사지박물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온 가족 함께 블록 만들기(사전
충남 부여군은 부여일반산업단지 홍보와 스마트팜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15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2023 스마트팜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 박람회는 스마트팜 산업 생태계 조성 및 미래농업을 주제로 100여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300개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2만여명의 바이어 및 관람객이 방문한다.군은 해당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스마트팜 업계를 대상으로 부여일반산업단지 입주를 홍보하며 입주 희망 기업 문의를 받고 상담을 진행한다. 부여군이 추진 중인 부여일반산업단지는 부여군 최초의
충남 부여군이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포스터를 공개했다.15일 군에 따르면 백제의 서동과 신라 선화공주의 사랑을 모티브로 한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주제를 궁남지 배경과 함께 친근한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공개된 포스터는 연꽃축제의 분위기를 잘 반영하면서도 화려한 연꽃의 색감을 표현하여 대중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군 관계자는 “붉고 하얀 수많은 연꽃이 피어나는 궁남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부여서동연꽃축제의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한
충남 부여군이 본격적인 부여형 주민자치회의 시작을 알렸다.부여군은 올해 초부터 공개모집과 의무교육 이수를 통해 각 읍면 주민자치회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13일 보령시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16개 읍면 주민자치회 임원 64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여군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읍면 주민자치회 리더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행사 말미엔 그동안 공석으로 있었던 부여군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회장1, 부회장2, 감사2, 사무국장 1)을 선출했다.민주적 절차로 이루어진 임원진에는 부여군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사장 김기영)와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백제역사유적지구’사진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13일부터 7월 2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상설전시실 로비 및 편의공간에서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라는 제목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1400여 년 전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를 선보이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아름다움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공주・부여・익산에 위치한 백제역사유적지구 여덟 유적의 모습을‘삶의 공간 도성’,‘신앙의 공간 사찰’그리고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2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민선8기 1차년도 제5차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교부세 법정률 상향 조정’을 건의했다.지방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국가에서 교부하여 지방행정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하는 교부금으로 ‘지방교부세법’제4조 ‘해당 연도 내국세 총액의 19.24% 금액’으로 규정돼 있다.박정현 군수는 “경기의 둔화가 지속되고 종합부동산세 개편에 따라 주택가격이 하락하는 등 내국세 수입이 대폭 줄어들어 지방교부세가 감소
충남 부여군은 경로당 활성화와 전기료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25개소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현재 부여군은 경로당 466개소 중 142개소(426kW)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도비 4400만원을 포함한 1억4900만원을 투입해 경로당 25개소에 태양광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앞으로도 노인 인구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년 약 30개소씩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토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최근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온
충남 부여군은 결혼정착지원금 지급 개시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5월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책 중 하나인 결혼정착지원금을 ‘부여군 인구증가 등을 위한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근거를 마련한 이후, 지급요건에 따라 2022년 5월 18일 이후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경과 후 신청 및 지원이 실현되며 이번 6월 첫 지급을 앞두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번 결혼정착금 지원책은 작년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해 부여군이 고민 끝에 내놓은 인구 증가시책 중 하나로 첫 혜택을 받는 대상자는 지난 22년 5월 18일부터 5월 3
충남 부여군은 부여군 규암면에 위치한 부여 청년창고에 신규 청년창업가들이 입주를 마무리하고 창업활동을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지역 마을창고 활용 사업은 인구 유출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소멸위기 지역 마을에 활용도가 떨어진 폐창고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하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선정되어 꾸준히 청년 창업가들을 배출하는 청년 창업의 중심 사업이다.부여 청년창고는 홍산면 스마트 딸기농장을 운영·유통하는 김영웅 씨의 ‘달음’을 비롯해 28개의 청년 창업의 사업체를 양성 및 발굴해 냈으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