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한상호)은 23일 대전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6~9급 공무원의 직급비율 조정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규모 학교에도 저경력자보다 고경력자인 6급 직원이 배치되어 학교행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근무여건 개선과 대전교육 역량제고를 위한 7건의 안건에 합의했다.특히, 지난 2018년부터 교육청과 공무원노조가 단체협약에 따라 1대1로 예산을 부담하여 지방공무원만 지원하던 ‘임신․여성공무원
[ATN뉴스=이기종 기자] 국제사이버보안연구원(IRCS)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과 공동으로 양자내성 암호에 관한 세계 최고의 학술대회인 ‘2021 국제양자내성암호 학술대회(Post Quantum Cryptography, PQCrypto)’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06년부터 유럽, 미주, 아시아 등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는 국제 양자내성암호 학술대회는 양자컴퓨터 기술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암호 및 인증 기술에 대한 최신 연구 결
[ATN뉴스=이기종 기자]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는 산하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가 ‘이성계와 정도전, 건국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제33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33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은 ‘이성계와 정도전, 건국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립대학교 이익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이성계와 정도전이 조선을 건국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리더십을 면밀히 검토하고 그 현대적 함의를 도출함으로써 현대의 공공 지도자들이 갖추어야 할 자질이 무엇인지를 논의했다.이 교수는 본 강연을 통해 조선은 ‘
충남 천안시는 23일 오후 2시쯤 감염경로 확인 중 포함 가족·지인·직장 등 1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된 12명은 10대 미만, 10, 20, 30, 40, 50, 60대에서 고루 발생됐고 천안1683~1694번이다. 확진 유형을 보면 천안1683번은 10대 미만, 천안1684번은 60대로 천안1464 가족이다. 이들은 자가격리중 확진됐다. 천안1685번과 천안1686번은 안성시, 평택시 확진자와 각각 접촉해 감염됐다. 천안1687번은 1686(평택 확진자 접촉) 가족이다. 천안168
국민의힘 중앙당은 23일 정진석 국회의원 추대로 검토하던 충청남도당위원장 선출을 경선으로 최종 결정했다.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이 15개 시군 당협위원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현역 의원이 위원장이 돼야 한다. 정진석 의원을 추대하겠다”라고 발언했고 이 일로 당내 의견이 갈리며 마찰이 있어 왔다.박찬주 현임 위원장은 “정진석 의원을 추대하는 방식은 국민의힘 변화에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주장을 펴왔다.중앙당은 최근 국회의원, 원내 위원 등 주요인사들과 회의 통해 추대방식으로 의견을 모았었다. 하지만 박찬주 현임 도당위원장은 추대는 안 된
[ATN뉴스=이기종 기자] LIG넥스원은 ESG위원회 설립을 결의했다고 23일 밝혔다.LIG넥스원은 이번 ESG 위원회를 통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와 관련된 전략 및 주요 사항을 검토∙분석하고 회사가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오늘을 지키는 기업, 내일을 책임지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방산업체에 특화된 ESG경영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다.실례로 지난 2009년부터 CSR(사회공헌)전담조직을 구성, 매
충남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지난 2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천안제로프로젝트 : 2021 올해의 작가’ 전시 참여자 선정 위한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2021 올해의 작가 공모전은 역량 있는 지역 작가 발굴 통해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미술의 새로운 방향과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찾기 위해 열린다.모집분야는 시각예술 전 분야로 장르제한이 없으며 천안 출신 혹은 천안에 기반을 두고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의는 시각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통해
충남 천안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정위탁 보호사업을 위한 민․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청과 구청, 충남가정위탁 센터 실무자를 비롯한 아동보호전담요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위탁 보호사업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가정위탁은 부모 학대와 빈곤 등 사유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위탁 가정에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천안시 경우에는 202명 보호 아동이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다.각 기관 실무자들은 가정위탁
충남 천안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예산을 스스로 결정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입장에서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되게 하기 위한 제도다.시는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와 시청 홈페이지, 위원회 등 통해 31개 제안사업을 접수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4개 분과회의 통한 사업 타당성 및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17개 사업을 선정했다. 분과별 선정사업은 두정공원 숲놀이터 정비, 쌍용
[ATN뉴스=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수도 세종, 관광 세종’을 홍보하기 위해 2층형 시티투어 버스 도입에 6억8천만원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세종시가 추진하는 ‘다목적 시티투어 버스’는 관광안내소와 시티투어 역할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2층형 차량이며 주 3일 정도를 운영한다.이 차량의 1층에는 시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안내 공간, VR 체험존,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2층은 좌석을 설치해 명소를 돌며 아름답고 다양한 경관을 조망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한다.이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6억8천
충남 당진시는 내달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모든 민원인을 대상으로 자녀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출생 축하카드'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시행되는 '출생 축하카드'는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특수 시책의 일환으로 종전의 출생등록 후 기본증명서 무료발급과 신생아 수면안내 초인종 알림판을 우편으로 발송하던 것을 개선해 ‘사랑스런 아기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라는 액자형 축하 카드로 태어난 아기 사진을 넣을 수 있게 제작됐다.시는 카드와 함께 임신과 출산, 육아 관련 지원시책 정보를 수록한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가족' 안내책자를 제공해
충남 보령시는 ‘위대한 철인’토정 이지함 선생의 애민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오는 8월 20일까지 2021년 토정 이지함 상 수상 후보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23일 시에 따르면 ‘토정 이지함 상’은 이웃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하거나 생활이 청렴하고 애민사상을 실천한 사람 또는 학술이나 문화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매년 1명을 선발해 시상해오고 있다.지난 2016년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선정 근거를 마련해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추천 대상은 공고일인 7월 21일 기준 주민등록법상 3년 이상 보령시에 거주하는 사람 또는 등록기준지
충남 서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23일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50~60대 시민이며, 이들은 지난 20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서산시 보건소에서 검진받은 결과, 22일 양성으로 나타났다.이로써 지금까지 서산시의 누적 확진자는 388명으로 늘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여름철 높은 온‧습도에 대비, 버섯재배사 환경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23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온‧습도가 높아지는 7∼8월 버섯파리, 푸른곰팡이병, 대속괴사병 방제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최근 고온 다습한 기간이 지속됨에 따른 것인데, 곰팡이와 세균의 생장속도가 평소보다 2∼3배 빨라 자칫 버섯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줄 수 있다.특히 양송이 수확기에 주로 발생하는 대속괴사병은 세균병으로 대의 기부 중앙조직에서 작은 구멍이 생겨 처음에는 갈변하다가 점점 갓의 바로 밑 부분까지 흑변하며 괴사가 진행된다.양송이
충남 부여군은 폭염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군민들의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유도해 건강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건양대부여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에 대한 일일보고를 통해 관련 요인 및 특성 등을 질병관리본부 누리집에 신속하게 공유할 계획이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 시 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의식저하 등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충남 공주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 한시적 긴급복지 지원 기한을 오는 9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 대해 생계비, 의료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한시적 긴급복지 운영의 주요 내용은 재산 기준을 기존 1억 1800만 원 이하에서 2억 원 이하로 조정했다.또한, 금융재산 생활준비금 공제비율을 65%에서 150%로 확대해 4인 기준 1231만 원으로 기준 상승효과가 있어 더 많은 시
대전맹학교(교장 박준상)는 시각장애학생 4명이 빛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관하고 한국심리상담학회에서 실시한 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빛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참여를 위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장벽 없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이번에 최종 합격한 대전맹학교 전공과 학생들은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은 학생들로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다른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3개월간의 동료상담사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을 이수하였으며 한국심리상담학회에서 발행하는 심리상
22일 오후 4시 51분쯤 충남 논산시 양촌면 모촌리 부근 도로에서 1t 트럭과 SM3 승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SM3 차량에 타고 있던 A씨(27, 남)가 숨지고, B씨(73, 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1t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운행하다가 마주오던 SM3 차량을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2일 오후 7시 6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의 한 반도체 절연액체 제조공장에서 기계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이 사고로 공장 직원 A씨(44, 남)가 전신에 1~2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불은 TCU 기계설비 2기 등을 태워 소방서 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여분만에 꺼졌다.경찰은 화학 반응기 온도 제어장치 오작동으로 인해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