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23일 시에 따르면 최근 방역상황의 악화로 의료방역대응 여력이 한계에 이르고,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 18세 이하 청소년 확진자 증가 등의 위험과 더불어 체온측정, 접종확인 등의 복잡한 절차와 IT소외계층의 어려움 등 방역상 많은 한계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논산시는 백신접종과 추가접종을 적극 홍보하여 돌파감염의 위험과 코로나19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방역패스 입장 매뉴얼을
[ATN뉴스=이기종 기자] 충남 계룡시는 새해를 맞아 ‘2022년 지방세 세정 및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 탁상달력’ 3000부를 제작·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2022년 지방세 세정 및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 탁상달력’은 내년 10월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 대한 시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엑스포 일정 등을 더하여 제작했다.또 납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월별 지방세 납부에 대한 안내도 덧붙여 기한 내 세금을 납부하지 못해 가산금을 내거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계룡시 관계자는 “2021년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향해 달리고 있는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유아 대상 무상교육을 시작한다.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 전익현 도의회 부의장(민주·서천1)은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아이키우기 좋은 더 행복한 충남’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에는 충남 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인 김홍장 당진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도의회 안장헌 기획경제위원장(민주·아산4), 오인환 복지환경위원장(민주·논산1), 조철기 교육위원장(민주·아산3), 오인철 의원(민주·천안6), 충남 시군의장단협의회 회장인 황천순 천안시의회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2021년 주요 군정 성과로 공모사업 유치에 따른 대규모 예산 확보, 청양군보건의료원 확충을 통한 군민 건강증진, 인구·일자리 증가를 위한 신규 일반산단 조성 착수 등을 꼽았다.김돈곤 군수는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각종 사업추진의 결과가 어떻게 군민 행복으로 이어질지 비전을 확실하게 해드리고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기대하는 뜻에서 올해 성과를 언급하는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군은 올해 36건 1108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유치했다. 구체적으로 농촌협약 434억
[ATN뉴스=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중에서 지난 21일 역대 최대 인원을 기록한 47명에 대한 검사결과를 23일 공개했다.지난 2020년 1월 19일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한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이 다음날 오전 국내 최초 확진자로 기록된 이후 문재인 정부는 국가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높이기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안정적인 관리를 해왔다.하지만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일명, 위드 코로나)과 더불어 델타(Delta)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Omicr
충남 아산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대중교통 이용자 위한 추위대피시설과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버스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과 천안아산KTX역 택시승강장 8개소에 추위대피시설을 설치했다. 또 기존 운영 중인 2개소 온열의자 외에 8개소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를 추가했다.아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만족도와 요구사항을 반영한 시설을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는 올해 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외버스터미널 버스승강장, 온양온천역 버스승강장
충남 아산시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3일 밝혔다.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을 위로하고자 아산터미널 외 4개소에 LED 조명등 사용한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일상으로 회복에 대한 바람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그러나 연일 최고 위험 수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출현에 강화된 방역 조치 시행 상황을 맞게 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 위해 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맞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오세현
충남 당진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제도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종합상)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재정인센티브로 받게 됐다.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우수 자치단체 선정에는 88개 자치단체에서 135건의 사례를 신청, 최종 22개 자치단체가 선정돼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2019년부터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당진시는 이번 평가에서 ▲상향식 주민참여 플랫폼 구축 ▲공론화를 거친 마을의제 중심사업 ▲참여예산 반영 확대 ▲ 온라인 주민참여 활성화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운영
충남 보령시는 내달 4일까지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426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문화새마을과장을 필두로 4개팀 19명으로 구성된 특별 방역 점검팀을 편성하고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점검대상은 교회 등 종교시설 246개소, 노래연습장 103개소, PC방 46개소, 오락실 31개소 등 총 426개소로 사적모임 인원제한 및 영업시간, 출입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정부의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시행
충남 예산군은 예산황새공원 주관으로 전국황새모니터링 네트워크에서 2021년 전국황새동시모니터링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문화재청 지원사업으로 지난 2018년 12월부터 시작된 모니터링은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으며, 매년 전국 유명 철새 도래지를 포함한 43개소에서 45명의 황새모니터링 요원이 참여해 습지구역을 조사하고 있다.모니터링은 군에서 방사한 황새들의 생존여부 확인, 황새 분포, 총 월동 황새 마리수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전국황새동시모니터링 결과 야생 황새 수는 10월 38마리
충남소방본부는 ‘제1회 충남 어르신 소방안전 미술대회’ 최우수작으로 유준목(여‧71‧아산시)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10명 중 2명이 65세 이상인 도의 인구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대회는 ‘어르신 시각에서 보는 소방안전’이라는 주제로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했음에도 지원 열기는 기대 이상이었다.무려 324명이 출사표를 던졌고, 이 중 18명만이 치열한 심사위원회와 10일간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입상자로 선정됐다.실제 지난 3일 도
충남도는 올해 바이오·의료, 재활 헬스케어, 수면 산업 등 바이오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우선 도는 지난 7월 바이오·의료 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천안아산 연구개발(R&D)집적지구에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기로 한 바 있다.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분원급(직원 130여 명 근무 예정) 규모로, 도내 바이오·의료 산업 발전의 요람으로서 의약품·의료기기 등 기술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센터는 총 520억 원을 들여 내
충남도가 차별화된 산림시책 추진을 위한 국비로 1086억 원을 확보하면서 경제림 육성, 도시숲 조성 등을 통한 충남형 산림 탄소중립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22일 도에 따르면 중장기 산림정책 계획에 따른 내년도 중앙부처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974억 원 대비 112억 원 증가한 1086억 원을 확보하면서 국비와 도비 등을 합쳐 총 1621억 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도는 현재 산림이 핵심 탄소흡수원으로 부각되면서 지방정부 차원의 선제적 산림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위해 5대 추진방향, 10개 세부과제를 추진 중이
충남 서산시가 2018년 전국 최초 개설한 온라인(페이스북) 민원창구 ‘온통서산’ 이 시민이 찾는 소통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23일 서산시에 따르면 ‘온통서산’은 비대면 소통창구로 휴대폰, SNS 등으로 민원 및 시책 제안이 가능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전국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쉽게 민원을 접수할 수 있고 민원 처리상황과 결과를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편리함이 인기의 원인으로 꼽힌다.온통서산을 통해 접수.처린된 민원은 시행 첫해인 2018년(9~12월) 303건, 2019년 390건, 2020년 1
‘고종 아들의 상여’로 알려지며 관심을 끈 ‘태안 승언리 상여’가 옛 모습을 되찾고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다.태안군은 이달 23일부터 2022년 2월 13일까지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승언리 상여, 옛 모습을 되찾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승언리 상여는 조선 제26대 왕 고종의 큰아들인 완화군(이선)이 1880년 13세의 나이에 병을 얻어 죽자 국장을 치르기 위해 만든 왕실상여로, 당시 완화군의 스승인 김병년이 하사받아 태안 안면도로 가져와 현재에 이르고 있다.길이 2.2m, 폭 1m
22일 오후 3시 7분쯤 대전시 중구 선화동의 한 3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빌라 거주자 A씨(61, 여)가 연기를 마셔 의식불명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불은 주방 및 방 내부 14㎡ 및 가재도구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4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6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2일 충남 아산시에서 화재가 잇따랐다.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7분쯤 아산시 모종동의 한 연립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연립주택 거주자 2명이 긴급 대피했다.불은 연립주택 내부 45㎡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8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3분만에 꺼졌다.경찰은 베란다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또, 22일 오후 6시 5분쯤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천안아산고속도로 공사현장에 주차된 스포티지 차량(기아 2018년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ATN뉴스=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021년 청소년 의회교실 소감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2021년 청소년 의회교실 소감문 공모전’은 올해 의회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315명을 대상으로 소감문을 공모했고 그에 대한 결과로 ▲최우수상 이준서(아름초5) ▲우수상 서지수 (으뜸초6), 김서아(으뜸초6) ▲장려상 정재형(으뜸초6), 왕수빈(나래초6), 김민유(아름초5) 등 총 6명의 학생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그동안 세종시의회는 청소년의 의회 체험을 통한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을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4회에 걸쳐 학교급식에 제공되는 수산물 227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 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초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계획 발표로 급식에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가 커져, 대전교육청은 학교급식 수산물에 대한 정기적인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매 분기마다 학교의 수산물 납품업체 50여 곳을 대상으로 납품된 수산물을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검사를 의뢰했으며 그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판정됐다.또한 대전교육청은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급식
충남도가 스마트 국방산업 육성을 선언하고 국방 클러스터 중심지로의 도약에 나선다.도는 22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충남과학기술진흥원, 국방산업발전협의회와 함께 ‘2021 충청남도 스마트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국방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장, 박양동 육군 군수사령관, 김동수 육군 교육사령부 전투발전부장, 김광선 충남과학기술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1부 업무협력의향서 체결, 2부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1부에서 도는 육군 교육사령부, 논산시와 ‘충남도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