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송산면 상거리 마을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당진시는 2027년까지 4년간 20억 5000만원(국비 14억 9200만원, 지방비 4억3900만원, 자부담 1억 1900만원)의 사업비를 상거마을에 투입할 예정이다.해당 사업은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또는 슬레이트 지붕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30가구 이상의 마을을 대상으로 취약지역의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주택정비, 마을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
충남 당진의 삽교호가 레트로 감성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당진시는 신평면에 위치한 충남의 대표 관광지인 삽교호가 최근 레트로(복고풍) 관광 열풍에 힘입어 지역 핫플레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1983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삽교호는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1시간대 이동거리로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 삽교천 방조제를 중심으로 바다와 호수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방조제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장관을 연출한다.3.2km에 이르는 삽교천방조제를 중심으로 바다방향인 서쪽에는 바다공원, 함상공원, 놀이동산, 전망데크, 야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농부학교'가 인기를 끌고 있다.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어린이 농부학교는 어린이들의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사전 예약을 받아 매주 수, 금요일에 총 16회에 걸쳐 농업·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300명의 어린이들이 농부학교에 참가해 센터 농업테마파크 생태형 텃밭정원과 아열대 식물원 등에서 봄과 여름 등 절기에 의한 농업·농촌을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다.특히 잎채소 모종심기, 허브화분 만들기 등 원예활동 교육 프로그램으로
충남 당진에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이 조성된다.당진시는 31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태흠 도지사, 김준형 당진탱크터미널(주) 대표,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윤춘성 LX인터네셔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항 고대부두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탱크터미널(주)는 당진시 송악읍 아산국가산단 19만3779㎡ 부지(당진항 고대부두 10번)에 올해부터 2027년까지 76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이행을 위한
"알쏭달쏭한 세금 상식, 책에서 만나보세요".충남 당진시가 기업들의 지방세관련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2023년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책자에는 지방세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최근 달라진 지방세 법령, 주요 세목별 해설, 지방세 구제제도, 중과세와 비과세‧감면제도 등 다양한 세금 관련 상식 등을 친절하게 싣고 있다.특히 세무조사, 기업관련 지방세 감면 규정, 과점주주 사례 등의 내용을 자세히 수록해 지방세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시는 책자 700부를 발간, 당진시
충남 당진시는 지난 2021년 한해 동안 관내 손상현황을 분석한 결과, 질병 외 손상으로 인한 119구조.구급 이용률이 시 인구 천 명당 17.5건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행정구역별로는 당진시 순성면이 26.4건, 합덕읍이 25.8건, 석문면이 23.3건 순으로 파악됐다.손상기전별로는 고의적 자해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았으며 2위는 운수사고, 3위는 추락·낙상으로 인구 십만 명당 각각 39.2명, 22.9명, 4.2명 등으로 총 66.3명이 해당 원인으로 사망했다.이에 시는 경찰, 소방 등 관련 기관 및 민간단체
충남 당진시는 16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경제환경국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주요 추진시책을 발표했다.이번 브리핑을 통해 시는 △당진사랑상품권 운영 사항 변경 △투자유치 3조 원 달성 △신규 산업단지 조성 및 개발 △탄소중립 도시 조성 △당진 항만친수시설 조성 △당진항 청정수소·암모니아 액화부두 조성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 △도심 속 명품 호수공원 조성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현황 △동물복지사업 등 경제환경국 소관의 현안업무를 설명했다.시가 밝힌 세부적인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우선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 운영 방침과 상품권 보유 한도가 5월부터 변동된다.당진시는 기존 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은 연매출과 상관없이 소상공이면 누구나 가맹점 등록이 가능했지만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이 바뀌며 따라 이같이 변화된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변동사항은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면 가맹점 등록이 제한되고 기존 가맹점은 등록이 취소된다.이는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 맞지 않는 가맹점을 배제해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이번 가맹
충남 당진시는 어제 시청 다목적실에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편의 서비스 증진을 위한 버스노선 체계 개편안 마련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보고회에는 김영명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 등 시 관계자와 버스 및 택시 등 대중교통 관련 기관 및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보고회는 △교통 현황 및 관련 계획 검토 △시내버스 노선체계 현황 및 문제점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방안 △결론 및 정책제언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
제4회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가 오는 13일 당진시 당진 3동에서 열린다.당진 3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당진시 우두동 원우교에서 탑동초등학교 구름다리까지 약 2km 구간의 이팝나무길에서 진행된다.온 가족들이 즐길수 있는 몸풀이를 비롯해 △통기타 공연 △가족사랑 걷기 본행사 △사진 콘테스트 △ 당진3동 마을의제 의견수렴 △다자녀 가족 특별경품(선착순 40가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맹붕재 당진 3동 주민자치회회장은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는 당진 3동을
당진.평택항 인근 해상에서 실뱀장어를 불법포획한 어업인 등이 무더기로 평택해경에 적발됐다.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4월 30일까지 당진.평택항 해상에서 실뱀장어 불법어업 특별단속을 벌여 어업인과 비업업인 19명을 단속해 수산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8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항만구역 내측 등 어업이 금지된 지역에서 수산업법과 수산자원관리법 등 수산관계법령에서 정해지지 않은 어구를 이용해 다량의 실뱀장어를 불법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평택해경 관계자는 “항만구역은 컨테이너선, 화물선 등이 출입하는 해역으로 어업
충남 당진시는 많은 관광객이 즐겨찾는 신평면 소재 카페 로드 1950 플리마켓에서 매주 주말 당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삽교호 관광지와 연계해 연간 방문 차량이 50만 대에 이르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 당진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카페 로드 1950 플리마켓에서는 의류와 도서, 생활용품, 레저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과 전라도권에서도 판매 참여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이곳 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과 농산 가공품을 홍보하고 판매해 농가 소
충남 당진시 고대면 당진포리에 전국 최초로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가 조성된다.4일 시에 따르면 당진낙농축협이 2022년 6월부터 내년 9월까지 총사업비 348억 여 원(국비 67억 여원, 도비 9억 여 원, 시비 22억 여 원, 자부담 및 융자 248억 여 원)을 들여 당진포리 일원 11만 6765㎡ 부지에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공사가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며 차질없이 진행 중에 있다.이곳 단지에는 착유 소 1000마리를 사육할 수 있는 축사 5동과 관제교육센터, 창고 등 건축면적 4만
충남 당진시는 3일 당진장학회가 올해 지역의 학생 401명에게 총 4억 76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당진장학회(이사장 유영창 신성대학교 부총장)는 지난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거주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한 결과 우수 장학생, 학교장 추천자 및 개별 접수자 등 544명의 학생이 장학금 지원을 신청했다.이에 당진장학회는 지난 4월 19일 이사회를 열고 ▲특기장학생 8명 ▲특별장학생 60명 ▲우수 장학생 129명 ▲복지 장학생 135명 ▲지정 장학생 69명 등 401명을 최종
충남 당진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당진 2동 어울림센터와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 23개월의 공사 끝에 지난달 13일 준공됐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20년 4월 충남개발공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후 총사업비 358억 원(도시재생사업비 156억 원, 공공기관투자 사업비 202억 원) 원을 들여 채운동 일원 6249㎡ 부지에 2021년 6월 착공한 당진 2동 어울림센터와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 올해 4월 사용승인됨에 따라 다음달 11일까지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어울림센터와 행복주택은 각각 12층, 16층 2개 동
충남 당진시는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 경기를 살리고자 당진전통시장에서 매주 토요장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당진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장터는 시민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며 지역 뮤지션들을 초청해 신나는 공연도 펼쳐진다.특히 매달 마지막 주는 점심 국수잔치가 열려 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푸짐한 당진의 정(情)을 나눈다.장터는 장날을 제외한 △5월 6일, 13일, 27일 △6월 3일, 17일, 24일 등 6일간 운영될 예정
등검은말벌 여왕벌로 인한 꿀벌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말벌이 활동하는 봄철을 맞아 적기 방제가 요구된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등검은말벌 여왕벌의 활동시기(4~5월)가 도래함에 따라 자체 제조한 친환경 방제 말벌 유인액을 무상으로 관내 양봉농가에 공급해 적기 방제를 장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등검은말벌 여왕벌은 2003년 부산에서 최초 발견된 이후 폭발적인 번식력으로 국내에서 서식하는 토종말벌 9종을 제치고 개체 수가 가장 많고 꿀벌을 직접 잡아먹기 때문에 양봉산업에 심각한 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외래해충이다이 해충은
충남 당진시는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고위험 임산부에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 질병은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 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 내 성장 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 질환 등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이다.신청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
충남 당진시는 25일 문화복지국 현안업무에 대한 제2차 정례브리핑을 서면으로 진행했다.이번 서면 브리핑을 통해 시는 올해 주요현안으로 추진 및 계획 중인 사업을 밝혔다.구체적으로는 △문화공감터 민간위탁 △2023년 중·고교생 진로진학 전문컨설팅 운영 △4.4 독립만세운동 역사공원 조성 △당진시 체육단체와의 소통 역량 강화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등이다.우선 당진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조성한 문화공감터 민간위탁 시설을 5월부터 당진문화재단에 맡겨 재단
당진시의회는 지난 24일 열린 제1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상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당현수막 설치 제도 개선을 위한 법령 정비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대통령실과 국회의장실,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시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헌법상 정당 활동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옥외광고물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각 정당은 통상적인 정당 활동으로 보장되는 정당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과 관련해서는 수량과 규격, 게시 장소에 대한 제한 없이 현수막 설치가 가능해졌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