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이 방사능과 항생제가 미검출된 대하만 판매해 안전한 남당항 대하축제를 만든다.25일 남당항 대하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제28회 남당항 대하축제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남당항 일원에서 열린다.남당항 대하는 제철의 해산물인 만큼 미네랄과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키토산 성분이 많아 체내의 노폐물과 불순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순환에 매우 좋은 식품이다.이번 대하축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수산자원연구소에서 방사능·항생제 검사를
충남 홍성군은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체비지 16필지를 공개 매각한다고 25일 밝혔다.앞서 군은 홍성읍 고암리 일원에 추진 중인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체비지를 지난해 7월 총 21필지를 매각했다.이번에는 잔여 준주거용지 9필지, 일반상업용지 7필지, 전체 16필지를 공개 매각하는 것이다.매각 방법은 일반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최고가 낙찰방식이며 동일가격의 경우 현장에서 즉석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입찰 희망자는 오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군청 도시재생과 도시개발팀에 입찰 참가서를 제출하고 홍성군 금
노래로 시를 다독이는 이 시대의 영원한 가객 장사익이 고향인 홍성군을 찾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구성진 소리판으로 펼쳐낸다.25일 군에 따르면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홍성군청 앞뜰 특설무대에서 장사익 소리판 ‘그리운 내 고향' 공연이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산불 및 수해 피해 등의 재해를 입은 홍성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군민들의 마음을 감싸 치유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공연에서는 고향의 부모님과 벗님, 고향 산천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신명나고도 구슬픈 음악으로 표현할 예정이다.이용록 군수는 “흥겨운 노래 한자
충남 홍성군은 민·관·군·경·소방 및 10개 유관기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종합 실제훈련을 실시했다.지난 23일 오후 3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테러범의 폭발물 투척으로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폭발의 영향으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급박한 상황을 가정하여 2023년 을지연습 테러 대응 종합 실제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테러범이 침입 및 폭탄물을 투척한 상황에서 상황전파와 초기대응, 테러범 진압, 긴급 인명구조, 화재진압, 현장지휘소 및 응급진료소 설
충남 홍성군이 3년간 결성면, 홍동면 노년층을 대상으로 건강 격차 해소사업을 진행한다. 이는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23일 군에 따르면 올해는 농촌 건강실태 파악의 일환으로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박명화 교수 연구팀에서 조사를 실시한다. 결성면과 홍동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년층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충남대학교 연구팀이 직접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개발된 설문문항을 통해 21개 영역에 대한 건강행태 정성평가를 실시하고, 전문 검사장비를 통해 뇌기능 검사, 보행기능 평가, 체성분검사, 노쇠 정량평가 등에 대한
충남 홍성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 및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변경 신고가 필요하다.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 변경된 등록정보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
충남 홍성군이 내포도시첨단 입주기업체협의회(가칭)을 설립하고 첨단산단 완성에 속도를 낸다.군은 지난 18일 내포도시첨단산단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입주기업들의 지원 확대를 위해 11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내포도시첨단산단 투자 및 운영 현황, 국가산단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입주기업체협의회 설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정관 및 임원 구성을 위한 제도적 마련 등이 논의됐다.협의회 임시 회장은 ㈜은성전장 정호용 대표가 선출됐으며,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 황병선 대표가 임원을 맡았다.정호용 대표는 “내포도시첨단 1
충남 홍성군이 신청사 건립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운데 걸림돌이었던 분리발주가 통합발주로 변경되면서 신청사 건립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18일 군에 따르면 충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신청사 전문건설업(전기·정보통신·소방공사)을 통합발주하는 것으로 의결됐다.이에 따라 9월 중 조달청과 입찰안내서 심의를 완료하고, 11월 중에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시공사(실시설계+시공)를 선정한 후 착공할 계획이다.또한 군은 이번 입찰방법 변경을 통해서도 유찰될 가능성에 대비, 조달청과 협의해 공사비
충남 홍성군은 2024년도 문화관광자원개발사업에 ‘속동스카이브릿지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군은 홍성스카이타워 주변 속동전망대 모섬과 연계,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지 완성도와 대외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앞서 군은 ‘홍성군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2023년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핵심 사업과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해 기존 관광자원의 약점을 개선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조성하고 연계사업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항일운동의 중심지였던 홍주읍성을 찾는 숭고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군에 따르면 오는 15일 전주에서 약 300명의 순례객이 최초의 천주교 성지이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순교자가 탄생한 홍주성지에 방문할 예정이다.순례객들의 미사가 야외에서 이뤄지는 만큼 온열질환 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 홍성군은 홍주읍성 내에 쿨링 포그 미스트 바를 설치하고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부채와 얼음 생수를 보급한다.홍주성지를 찾는 순례객들은 제1순교터 홍주읍성 내 동헌을 시작으로 제2순교터 옥사터, 제3순교터 동헌, 제4순교터
충남 홍성군의회 장재석 부의장, 권영식 의원, 김은미 의원은 최근 충남도청과 홍성의료원을 찾아 석면피해자 구제지원에 대한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홍성군의회는 지난해 장재석 부의장을 연구대표로 석면피해구제제도 개선방안 정책연구회를 조직했다. 연구회에는 이선균 의장, 장재석 부의장, 권영식, 김은미 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석면피해주민의 실질적 지원 방안 등 피해구제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연구회는 개선 방안으로 ▲석면피해자 건강관리서비스사업 확대 ▲홍성의료원 호흡기내과 전문의 확보 및 관련 치료시설 마련 ▲석면피
홍성교육지원청은 10일 소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업무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2023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룰 실시했다.준비보고회는 ▲을지연습 개요 및 중점 사항 ▲주요 연습계획 안내 ▲부서별 임무 숙지를 위한 업무처리 절차 안내 ▲을지연습 기간 중 복무기강 확립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홍성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전투식량 체험 ▲시설 동원학교 재배치 훈련 ▲안보 교육 ▲심폐소생술 및 방독면 착용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정순 교육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공직자로서 투철한 국가관과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가 지역 내 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분주하다.10일 군에 따르면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8일 해외수출 우수기업 ㈜동신포리마, ㈜홍성브레이크, ㈜우심시스템을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농공·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기업 투자유치 완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구항농공단지 내 입주한 외국인투자기업 ㈜동신포리마(대표 오동혁)은 친환경 고급바닥재인 비닐바닥타일(PVC TILE)를 생산하는 업체로, 1994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하여 2018년에 1억불 수출탑 수상, 2019년에 충청남
충남 홍성군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9일 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는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의 주된 발생 장소가 논·밭, 야외 작업장 등 야외인 점을 감안, 현장예찰반을 구성하여 폭염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홍성군 전 부서 직원들은 진행 중인 폭염재난이 중대한 사안임을 인지하고 주말까지 반납하여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한 긴급 현장점검을 진행했다.폭염피해 총력대응은 지난 7월 25일부터 지속되는 폭염특보와 지
충남 홍성군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 따라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과 시설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지난달 기록적인 장마로 인해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 등과 같은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 인명피해 예방과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최우선의 목표를 삼고 조사를 진행했다.특히 지하차도, 통로박스, 하천변 저지대 등 침수우려지역과 급경사지로 지정‧관리되고 있지 않은 비탈면, 산지 등 붕괴‧낙석우려지역으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지만 재해 사각지대에 놓인 곳을 위주로 조사를 실시했다.
충남 홍성군은 오는 12일부터 13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주읍성 조선의 밤을 밝히다’를 주제로 첫‘홍성문화재 야행(夜行)’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이번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홍성생태학교 나무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홍주읍성 일원에서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 8가지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홍주읍성 조선의 밤을 밝히다’는 조선시대의 여름밤 홍주읍성을 걸으며 즐기는 문화유산이라는 콘셉트로 밤 마실객들이 발길 닿
조광희 충남 홍성군 부군수가 오는 8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지난 5월 1일 취임한 조 부군수는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통한 적극적인 행정 전개를 약속하고 국가산업단지 조성,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그는 유리천장을 타파하며 능력을 통해 여성 공직자들의 선구자 역할을 하는 잔다르크 같은 존재로 홍성군 최초 여성 부군수로서 3개월여의 짧은 기간 동안 민선8기 홍성군정에 완전히 녹아들며 홍성군의 미래를 위한 구상에 몰두하고 있다.특히, 민선8기 이용록 군수의 과감한 행정
충남 홍성군은 2023년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며 어르신의 주거안정과 돌봄, 요양 등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맞춤형 주택이다. 주거지 내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고령자복지주택은 홍성읍 남장리 597번지 일원에 사업비 349.6억원(국비188.1억원, 군비155억원, LH6.5억원)을 투입해 고령자를 위한 임대주택 100호와 사회
충남 홍성군은 1일 군청 대강당에서 8월 직원모임을 개최했다.직원모임은 우수직원 및 우수부서 시상, 군수님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2023년 국가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 군부 1위를 달성한 홍성군 기관표창과 이에 기여한 유공으로 복지정책과 강경규, 가정행복과 백승천, 경제과 박정민, 교육체육과 박정진 주무관이 충남도지사표창을 받았다.2023년 상반기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안전관리과 김영미 중대재해예방팀장, 민원지적과 배미자 민원행정팀장, 허가건축과 전재성 주택팀장, 환경과 황인관 청소행정팀장이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증을 각각 받았다
충남 홍성군은 오는 8월 내포신도시 상습 불법주정차 구역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군은 8월을 ‘불법주정차 집중단속의 달’로 정하고 고정형 단속카메라, 이동형 단속카메라(단속차량) 등을 이용해 상습 불법주정차 구역을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다.6대 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도 적극 활용해 군민 교통안전 증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6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인도 위이며, 불법주정차 주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