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창업 교육과 취업 지원을 담당할 ‘공주 향 협동조합’이 설립,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공주 향 협동조합’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업 과정을 이수한 여성들이 모여 설립한 것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특기나 취미를 사회·경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공주만의 이야기가 있는 상품을 제작, 판매하고 진로 및 적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작가 및 동아리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박상옥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15일 오전 8시 33분쯤 충남 공주시 봉정동의 한 타이어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50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조립식 철골조 샌드위치패널 창고 1동 72㎡ 및 타이어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국 최초로 충남 공주시에 조성된 ‘어르신 놀이터’가 내년도에 추가로 조성된다.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춘수정 공원에 조성해 전국적 관심을 받았던 어르신 놀이터를 내년도에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약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중 금흥동 어린이 놀이터 부지와 연계해 조성할 계획이다.이곳에는 근력을 늘리는 기구뿐 아니라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키우는 어르신 맞춤 운동기구가 설치된다.‘어르신 놀이터’는 노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춘 무장애 시설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이 정책은
11일 오후 8시 58분쯤 충남 공주시 이인면 목동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2시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돈사 12동 3천 700㎡ 중 5동 1천 500㎡가 불에 타고 돼지 1천 200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2억 4천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공주시는 석장리박물관 구석기교육원 증축 사업이 ‘2021년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지난 2019년 공주석장리유적 종합정비계획을 수립, 구석기교육원 건립 준비에 돌입했으며 지난 7월 서면평가 및 10월 현장실사 평가에 이어 이번에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으로 최종 통과했다.25억 원이 투입되는 구석기교육원은 내년에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심도 있는 박물관 교육과 역사공원을 활용한 살아 있는 체험을 동시에 제공하게 된다.지상
충남 공주시는 행정수도권과 충청권 메가시티를 견인할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이 부지 보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며 본격화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은 세종시와 인접한 동현동 일원 약 25만㎡ 부지에 총 420억 원을 투입,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총 2단계로 추진되는데, 우선 1단계는 동공주IC(서세종IC) 앞에 공공청사가 들어설 부지 약 13만㎡를 조성하는 것으로 공주시가 직접 개발한다.시는 올 1월부터 협의취득 보상업무에 돌입해 현재 82%의 부지 보상 이행률을
충남 공주시는 지난 8일 전국 비수도권 9개 도시와 함께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공기관 지방 이전 토론회’를 공동 주최했다.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혜택이 없었던 지방 도시가 중심이 돼 열린 이날 토론회는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 도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2차 이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송재호 국회의원(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 기조강연,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에는 진종헌 공주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를 비롯한
충남 공주시는 2021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포상은 통계청이 2020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2021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 공무원의 공로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총조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주시는 이 같은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면서 유공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또한, 유공자 부문에서 최덕근 기획예산담당관 등 공무원 3명, 통계조사원 2명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김성보 미래전략팀장과 통계
6일 오후 1시쯤 충남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의 한 논에 주차된 A씨(41, 남) 소유의 트렉터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렉터(동양 농기계 1996년식, 80마력)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 7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공주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 주체가 될 주민조직 발굴을 위한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운영한다.오는 2024년까지 4년 동안 총 70억 원이 투입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주민조직 사업 주체(액션그룹)가 농촌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계획을 통해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그 첫 관문이 바로 ‘공동체경제 아카데미’로 시는 오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대상별 맞춤형 4개 과정을 진행한다.1차 농촌마을반은 22일 정안, 23일 반포, 24일 유구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25일부터
충남 공주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1년 산불방지 유공 포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표창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산림청은 매년 산불방지 유공 포상은 산불방지에 헌신한 국민, 공무원, 단체, 유관기관 등의 유공자를 발굴, 그 공적을 격려하고 있다.공주시는 산불피해 면적 및 산불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최근 3년간 대형산불 제로화를 달성하는 등 산불방지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시는 산불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
충남 공주시는 야간 문화재 체험행사인 ‘2021 문화재 야행’이 오는 5일부터 3일 동안 제민천과 무령왕릉과 왕릉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공주 문화재 야행은 ‘모던있슈(Modern Issue)’라는 주제로 8야(夜) 총 20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으로 온라인 6개, 오프라인 9개, 온‧오프라인 5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우선, 대면 프로그램으로 제민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구름에 달 가듯이 제민천’을 비롯해 정중동 호
충남 공주시는 상‧하수도 현대화 및 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시는 우선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에 주력하기 위해 신풍면 일원 상수도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에 248억 원을 투입, 상수도 관로 127㎞를 매설하고 있다.오는 2023년 준공되면 신풍면 산정1리를 비롯해 19개 마을 1,393가구, 2,800여 명의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다.이인과 탄천, 의당, 정안 등 4개 면의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은 총 사업비 1,459억원을 투입하여 2단계에 걸쳐 추진 중으로, 1단계로 742억
충남 공주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운영해 왔던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공주시 예방접종센터는 시민들의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 4월 15일 백제체육관에 설치돼 6개월 넘게 운영돼왔다.그동안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의료 및 요양시설 종사자, 보육종사자, 장애인, 고3 수험생 등 다양한 대상군에게 백신접종을 실시했다.29일 현재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이뤄진 접종 현황을 살펴보면, 1차 접종자는 2만 3,317명,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시민은 총 2만 2,922명이다.시는 지난 1월
28일 오전 9시 40분쯤 충남 공주시 계룡면 구왕리의 한 카페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층짜리 한식 목조 카페 건물 1동 239㎡ 중 227㎡ 및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5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공주시가 SRT 여행전문가가 선정한 2021년 최고의 국내 여행지에 선정됐다.28일 시에 따르면, SRT어워드는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 동안 독자 설문(9231명)을 통한 1차 심사와 여행 작가 및 전문가 등의 평가를 반영해 올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 발표했다.SRT 매거진이 뽑은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는 ‘세상의 둘도 없는 공주’를 비롯해 전국 10개 도시가 선정됐다.특히, 공주 ‘연미산자연미술공원’은 뛰어난 자연환경과 더불어 공주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인 곰과 관련한 거대한 설치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어 가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방자치의 날을 앞두고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김 시장은 지난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오는 29일은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이다. 올해는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지방자치와 분권을 확대한 것을 의미 있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이어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고, 고향사랑 기부금법도 제정됐다”며, “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진정한 지방자치 실천을 위한 다양한 시정을 펼쳐왔다”고 말했다.특히, “올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전부 주민자치
충남 공주시는 원도심의 핵심 거점 공간 역할을 담당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인프라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옥룡동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돼 총 335억 원을 투입, 총 15개 사업이 진행 중이다.또한 중학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총 498억 원이 투입돼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 등 16개 도시활력기반 구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도시재생 산업박람회’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등 도시재생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충남 공주시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인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정책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민선7기 들어 청년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날로 증가하는 청년정책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지난 2019년 인구청년정책팀을 신설하는 등 청년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또한, 청년들의 참여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정책 심의‧의결 기구인 ‘청년정책위원회’도 구성, 청년정책의 추진 기반을 다졌다.특히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대
21일 오전 0시 38분쯤 충남 공주시 우성면 인근 당진영덕간 고속도로 대전방향 67km지점에서 A씨(41, 남)가 몰던 25t 탱크로리 차량이 앞서가던 25t 카고트럭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었으며, 탱크로리 적재함에 실려 있던 등유 4천ℓ 중 2천ℓ이 도로 주변으로 누출돼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소방관들과 탱크로리 회사 수거차량이 방제작업을 벌였다.경찰은 고속도로에 짙은 안개가 끼어 앞서가던 카고트럭을 미쳐 발견하지 못해 추돌사고가 났다는 탱크로리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