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주) 금산공장(최창희 공장장)은 지난 28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희망2019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20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이번 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해 금산군 발전을 위해 교육‧문화‧복지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실업문제 급증 등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1억2000만 원을 쾌척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최창희 공장장은 “앞으로도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
금산군은 청정금산 구현을 위해 내년 한 해 동안 5개 분야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총사업비 570억 원을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이는 ▲안심환경 조성 ▲친수환경 조성 ▲물 복지 실현 ▲환경오염 예방 통합관리 체계 구축 ▲폐기물 안정적 처리 등 5개 분야의 사업이다. 자원순환형 폐기물 처리, 환경순환형 가축분뇨 공공처리, 인공습지 설치, 산림훼손 억제, 친환경 에너지 확대 등 환경보전 및 공익적 기능에 무게를 실었다.우선 천내습지 보호지역 지정 및 기사천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을 통해 생태하천을 복원하고, 수질개선을 위한 금산천
27일 오후 1시 10분쯤 충남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한 5층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거주자 2명이 단순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아파트 내부 2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1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여분만에 진화됐다.경찰은 전기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금산경찰서는 지난 21일 금산읍 신대리 영처마을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불씨 나눔’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찰서 내 청렴동아리 회원과 희망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지난해 1년간 직원들의 자발적 급여 우수리 모금으로 구입한 연탄 600장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 2가구에 전달했다.참가자들은 갑자기 추워진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을 배달하는 등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송인성 서장은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한 실천적인
금산군은 중부권 최고의 생태종합휴양단지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 숲·목공 프로그램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산림자원이 풍부한 청정 숲에서 다양한 생태체험, 캠핑, 숙박, 산책까지 가능한 이곳은 원시림에 가까울 정도로 숲이 잘 보존되어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산림시설이 연계돼 있어 생태교육, 휴양, 산림치유의 자연이 주는 특별한 혜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주말과 성수기에는 가족 단위 휴양객을 대상으로, 평소에는 유아 및 청소년 등 단체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숲 체험과 목공체험의
금산군은 금산인삼축제가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는 제63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홍보 브로셔, TV광고 분야’의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축제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매년 세계의 우수한 축제들을 선정.시상하는 대회로 이번 제63회 피너클 어워드에 전세계 30개국 이상이 자국 예선전을 거쳐 응모했다.지난 7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를 거쳐 이번 세계대회에 진출한 금산인삼축제는 세계 각국의 축제들과 경쟁해 홍보 브로셔, T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이사장 문정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금산소공센터)가 4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금산소공센터는 전국 34개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참여한 워크숍(12월14~15일)에서 혁신형 소공인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성장 우수사례를 발표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현안문제의 분석을 통한 협업화, 인삼제품 개선, 판로촉진 등 센터의 소공인 성장을 위한 추진 방향성과 금산인삼 소공인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따른 성장지원 및 지원효과 등 차별성을 공유했다.그동안 금산소공센터는 금산인삼
금산군은 지난 14일 강원도 홍천군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2018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환경관리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금산군은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이번 평가에서 금산군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효율적 관리, 무허가 배출시설 근절을 위한 노력, 환경관리 홍보활동 등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 관계자는 “이번
금산군 농어업회의소 창립총회가 금산군 농어업회의소 설립 추진단(단장 길호일, 부리농협 조합장) 주관으로 지난 13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1부와 2부로 진행된 이날 창립총회에는 문정우 군수와 김종학 금산군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나소열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를 비롯 권기홍 농협금산군지부장,(사)한국농업경영인회 전해일 회장 등 농민단체 회원들, 각 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금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2017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어업회의소 시범사업’에 선정된 후, 농어업회의소 설립 추진단 구성을 위한 준비
금산군은 12일 군청 3층 다용도회의실에서 금산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금산인삼축제 결과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결과보고회에서 군 축제위원회는 관람객 97만여명, 988억 원의 경제파급효과(1인당 소비지출액, 관광객수, 경제지수 등 분석)를 거둔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평가했다.축제 성공요인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만족하는 체험콘텐츠, 관광객 요구에 맞춘 편의 서비스와 민·관의 전략적 홍보마케팅, 자원봉사자의 축적된 역량 등을 꼽았다.결과보고 이후 내년도 제38회 금산인삼축제 개최시
문정우 금산군수가 지난 11일 금산군청 기자실에서 군출입기자들과 희망 2019 나눔캠페인 모금협조, 금산군농어업인회의소 설립추진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이외에도 친환경 학교급식, 화상경마장, 인사정책, 기초질서에 대해 문군수만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문정우 군수는 화상경마장은 조건부 승인으로 군민, 군의회, 군 TF팀이 구상하고 있는 요구조건을 수용하지 않으면 않을 경우 경마장 공모사업을 포기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 금산경제 부흥과 발전에 대해 검토하는 구상과정이며, “시기에 상관없이 마사회장을 만나 우리의 조건을 정확히 제시하
금산군은 금산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들어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공장장 최창희) 1억원, 금산중앙신협(이사장 길천종) 200만원, ㈜모던이앤알(대표 송동섭) 100만원, 금산합동인쇄사(이광우) 100만원 등 각계에서 후원금을 기탁해 오고 있는 것.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조신영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주시는 분들의 후원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금산군은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인삼 활성화 사업이 인삼주산지 GAP안전성 분석사업, 금산인삼 GAP인증지원사업, GAP인증인삼 유통활성화 사업 등 3개 분야로 걸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금산흑삼 등 전문기관이 참여해 금산인삼의 안정성 기반구축에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인삼 주산지 GAP안전성 분석사업은 인삼경작지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위한 토양과 농업용수 등 사전 재배환경을 조사하는 것으로 관내 경작지의 40%이상(760ha)에 해당하는 지역의 적정성 검사를 마
금산군은 베트남 하노이에 금산인삼전이 11월30일부터 12월4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고 5일 밝혔다.문정우 군수를 포함한 공무원 4명, 연구소 1명, 기업인 3명 등 총 8명이 참여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세미나, 수출상담회, 판촉전 등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친 것.동남아권 우량 바이어를 포함한 언론, 유통 관계자들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과학적 근거 제시를 통해 한국인삼이 열을 올린다는 숭열작용의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켰다.특히 홍보마케팅 팀은 지난 1일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 부부와 aT센터 아세안 하노이
금산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기전)는 제25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소관 주요사업 추진현장에 대한 현장확인 감사를 지난 달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확인은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환경자원과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공해배출업소 및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현장을 점검했다.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주요 사업 현장의 시설 현황과 운영실태 등 꼼꼼히 점검하며, 소요 예산 대비 사업의 실효성과 군민 편익증진을 위해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토론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안
금산군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절기 이웃돌봄 지원방안’을 주제로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동절기를 맞아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유 지원사업, 연탄 지원사업 등 필요 물품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보일러설치 등) 등의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우리 가족의 아픔으로 여겨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군북면에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단 1가구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고 다짐했다.회의가 끝난 뒤에는 소외계층 이웃 30가구를 찾아 밑반찬을 전달
금산인삼 인천 특별판매전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송도 컨벤시아 에서 개최돼 7728만원의 매출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1500년 금산인삼, 인천의 가을을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된 2018 금산인삼 인천 특별판매전은 금산군 관내의 21개 인삼 제조가공업체와 4개의 수삼 판매단체들이 참가했다.산지에서 직접 출하된 수삼 을 비롯해 홍삼, 정과, 절편 등 인삼가공제품과 인삼음식들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자리였다.생삼주스 만들어 먹기, 인삼튀김 등 인삼음식 체험부터 무료 수삼낚시,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이하 연구소)에서 수행한 연구과제가 ‘2017년 농식품 R&D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됐다.22일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으로부터 수주한 과제로 고려인삼의 콜레스테롤 및 간기능의 효능 규명 및 기능성 식품 개발을 통한 수출 달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당뇨병 합병증 개선 및 혈류개선 효능과 신경병증성 통증 완화작용에 대한 기전을 규명해 고려인삼학회지(Journal of Ginseng Research) 등에 논문으로 발표 했으며, 콜레스테롤과 간기능 개선 효능
지난 20일 오후 7시 쯤 복수면 구례2리 A가구공장에서 가구를 만들고 남은 판(MDF,PB판,비닐) 및 각종 폐기물을 소각로에 태우다 단속됐다.이날 공장관계자들이 공장에 설치된 화목보일러 소각로에 불을 때 오던 현장을 금강유역쳥 환경지킴이 및 금산군청 환경자원과 직원들에게 발각되어 현장에서 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소각해 오던 이 재질은 소각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다이옥신을 발생하는 물질로 폐기물처리를 해야 하는 품목으로 그동안 수많은 양의 다이옥신을 발생시켰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마을 주민들은 “10여년 간 합성판넬을
금산군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키르기스스탄 농림부, 15일 이스쿨주와 국제우호교류 MOU 체결로 인해 금산인삼 수출의 중앙아시아권 교두보가 확보됐다고 16일 밝혔다.군이 중앙아시아에 있는 중앙정부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협약에 따라 양 국가 및 도시는 앞으로 농업, 인삼 등 공통 관심 분야의 활발한 활동은 물론 문화·관광·스포츠 등 다양한 국제교류를 통해 우호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게 된다.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하며 인구는 626만명, 면적은 19만9951k㎡, 언어는 키르기즈어(공식어),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