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일 국비·지방비 등 올해 총 1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단독주택 등 5600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도 액화석유가스(LPG) 용기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액화석유가스 용기 시설 개선사업은 액화석유가스 용기와 연결된 고무호스가 부식됐을 경우 가스 누출의 위험성이 커 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고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현행 ‘액화석유가스의 안전 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오는 203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바꾸고 퓨즈콕, 가스 용기 보호함 등 추가 안전
충남도가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을 이끌어 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인 스마트센서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약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본 사업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스마트센서산업 육성을 골자로 한다.이를 토대로 도는 스마트센서산업과 도의 주력산업인 디스플레이산업을 융합해 초실감형 디스플레이산업으로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60억 원 등 총사업비 85억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양성 대학’이라는 비전을 선포한 상명대학교는 역량중심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모든 교과(전공과 교양) 및 비교과프로그램을 연계한 상명오름교육으로 역량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다. ‘상명오름교육’은 상명 고유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작은 언덕(상명)을 주기적으로 올라 높은 산(사회, 꿈)을 올라갈 수 있도록 자신감과 역량을 부여하도록 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입학에서 졸업까지 단계적·주기적으로 대학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함으로써 기본소양과 융복합 전공교육, 산학과 연계한 취·창업 교육을 차근히 밟아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충남사회적경제 창업지원교육센터는 내달 3일까지 ‘2022 충남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9일 나사렛대학교에 따르면 교육은 창업을 준비 중인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5월13일부터 8월5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비대면), 금요일(대면) 주 2회 교육이 실시되며 ▲사회적경제 관련 제도 및 법률 이해 ▲지식재산권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확보전략 ▲지역문제해결비즈니스 ▲메이커비즈니스(3D모델링&프린팅 등) ▲콘텐츠 비즈니스(영상 및 콘텐츠) 등 100시간 교육과 8회에 걸친 맞춤형 멘
충남교육청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29일 밝혔다.교육청은 4월 이후 뚜렷하게 나타난 오미크론 확진자의 수의 감소세와 도내 등교수업 현황을 고려해 오는 5월부터 방역 목적의 원격수업 방식을 종료하고 모든 학교의 정상 등교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과·비교과 활동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등의 학교 교육과정을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으로 전면 재개한다. 소규모 체험활동, 숙박형 프로그램 역시 구성원의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해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충남도가 손흥민 등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땀 흘리며 월드컵 4강 신화를 재현할 ‘대한민국 축구 메카’로 발돋움한다.220만 도민의 힘으로 충남 품에 안아 온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가 유치 성공 3년 만에 첫 삽을 뜨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도에 따르면, NFC 착공식이 29일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원 센터 부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 우리나라 축구의 새 시대 시작을 축하했다.또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김병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서산공항과 충청권 지방은행 등의 조속한 추진을 주문했다.양 지사는 29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인수위 충남지역 정책과제 국민보고회에서 “12.8%에 불과한 수도권에 대한민국 인구 50.3%가 집중돼 있다.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균형발전이 이뤄지지 않으면 대한민국 미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홍성에서 서울까지 서해선 직결에 대해 관심을 가져 달라. 직결이 아닌 환승 시 4조원이 투입된 의미가 없어진다”며
충남도 내 개별주택가격 상승률이 전국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29일자로 도내 26만 1206호에 대한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시군별로 결정·공시했다.올해 도내 개별주택의 평균가격은 전년보다 2.26% 상승했으나, 전국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전국 평균 상승률은 6.56%이다.시·군별로는 서산시 3.58%, 공주시 3.09%, 서천군 3.04%, 보령시 2.99%, 태안군 2.64% 순으로 상승했으며, 천안시 서북구와 당진시는 1.50%로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단독주택은 천안시 동남구
충남교육청은 지난 27일부터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초, 중등 교감 대표단을 대상으로 자율․참여․성장의 학교자체평가를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배움자리는 ▲학교자체평가의 이해 ▲초, 중, 고 학교급별 학교자체평가 운영 사례 ▲교사 전문성 발휘 어떻게 지원할까? ▲학교자체평가와 학교교육과정평가 일원화 방안 순으로 운영, 참석자 간 효과적인 학교평가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교육청에 따르면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교육감이 학교평가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학교자체평가를 시행하고 있다.학교자체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9일 오전 9시 20분 서산 운산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서산 산불피해 아동 성금 전달식에 참석, 오전 10시 30분 충남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열리는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에 참석한다.
충남교육혁신포럼(이하 혁신포럼)은 28일 이병학 예비후보가 충남교육감 중도·보수 단일화 후보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단일화를 주도한 혁신포럼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여론조사는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한길리서치, 리얼미터 등 2개 기관에서 각 1500명을 표본, 도합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이병학 예비후보는 양 기관 여론조사 결과에서 근소한 차이지만 모두 1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혁신포럼이 주도한 충남교육감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는 김지철 충남교육감의 ‘3선 저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설립을 홍성‧예산군과 최종 합의했다.다음 달부터 준비단을 꾸리고, 행정안전부에 설립을 신청하면, 하반기에는 문을 열고 활동을 본격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양승조 지사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황선봉 예산군수와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이하 충남지자체조합)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남지자체조합은 내포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유지‧관리하며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기관 유치 등 충남혁신도시 성공 추진을 통해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 중
충남도는 충남지방경찰청, 천안시 등 6개 시군과 합동으로 체납차량 및 음주단속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유관기관 합동 단속은 지난 26일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동서대로 일대 등 유흥가·다중이용시설 주변에서 실시했으며, 주간에 실시하던 체납차량 단속을 야간 음주단속과 병행해 효율성과 납세 경각심을 높였다.단속은 차량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AVNI)이 장착된 차량 및 휴대기기를 이용해 음주 검문 차량에 대한 체납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단속을 통해 도는 체납 차량 30대(자동차세 24대, 과태료 6대)를 적발했으
충남도는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다음달 한 달간 불법 어업 활동을 합동 단속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도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보령·태안해경, 수협 등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추진하며, 시군 어업지도선 7척을 동시 투입한다.해상에서는 국가어업지도선, 해경, 시군이 불법 어업 행위 관련 정보를 공유해 단속 효과를 높이고, 육상에서는 단속반을 편성·운영해 유통 판매 행위 등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또 합동 단속 사전 예고와 홍보용 포스터 및 현수막을 배포·게시해 불법 어업 활동을 미리 차단할
충남도는 청년실업자, 장년층 퇴직자 등 취업취약계층 200여 명을 연중 직접 고용해 산림에 방치된 산림자원을 수집·활용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사업에 29억 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산림 내 버려져 방치된 목재 부산물을 수집하는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쾌적한 산림경관 조성 및 산림재해 예방, 산림자원 활용 확대가 목적이다.올해는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 생활권 등 쾌적한 경관림 조성을 위해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지난해에는 615ha 대상지 내 1만 366㎥의 산림자원을 수집했으며, 수집된 산림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10대 진흥원장에 김창수 전 맥스컨설팅 본부장을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김창수 신임 진흥원장은 한양대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사학, 신문방송학으로 각각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은 문화산업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이다.임시이사회는 문화산업 및 공공성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점과 문화산업 관련 다양한 연구 실적, 현장 경험 등 김 원장의 전문성을 높게 평가해 도내 정보문화산업을 이끌 적임자로 낙점했다.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4년 4월 27일까지 2년간이다.김
충남교육청은 27일 교육청 소속 도내 지방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심리치료 지원과 힐링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 지원과 각종 민원업무 처리 등 격무로 지친 지방공무원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운영한다.또, 활기찬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외부전문가 심리상담 ▲의료기관 치료지원 ▲지방공무원 교육과정 힐링연수 비율 확대 ▲힐링연수 프로그램 위탁 운영 등을 진행한다.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대응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지방공무원들이 심리상담과 의료기관 치료지원을
충남도는 산림소득사업의 현대화 등 전국 기준 총 380억 원이 투입되는 ‘2023 산림소득사업’ 공모 접수를 오는 6월 24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우수한 전문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380억 원 규모의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 사업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신청대상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밤, 표고 등 79개)을 사업신청일 기준 2년 이상 재배 중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시행령 제4조 제2
남서울대학교 드론공간정보공학과는 졸업작품을 통해 제작된 시각장애인 촉지도를 청주맹학교에 매년 제공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남서울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드론공간정보공학과장 김의명 교수와 졸업작품을 지도하는 박재국 교수 및 4학년 학생들 그리고 청주맹학교 윤석우 교장선생님과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드론공간정보공학과 학생들은 실내 공간정보를 가공해 3D프린터, 점자프린터, 열전사프린터 등으로 촉지도를 제작했다. 촉지도는 청주맹학교 시각장애인의 보행 연습이나 재난시 대피 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며 특히 건물에서 실내
호서대학교는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SW중심대학사업 일환으로 ‘AI·SW 예비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7일 호서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아산시 거주 초·중등 청소년 AI·SW 교육 및 체험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LEGO를 활용해 학생들 소프트웨어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자동차 조립과 스크래치 코딩 통한 부가적인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가치확산부센터장 주진현 교수의 강의로 전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호서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SW교육봉사단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