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문화예술회관이 29일 오후 넌버벌 퍼포먼스 '뮤댄(MUSIC & DANCE)'을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예술회관 상주 단체인 '예술창작소 이음'이 기획한 대사 없이 음악과 춤으로만 이뤄지는 공연이다.티켓은 읍면동사무소, 문화원 등에서 배부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8일 세종시를 방문, 세종문화재단에 문화예술지원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이로써 문화재단은 올해 문화메세나를 통해 총 10개 기관에서 1억5500만원 후원 받아 금난새, 김덕수 씨 등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추진했다.문화재단 관계자는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문화메세나 기업을 유치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가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배우 한은정 씨에게 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한 씨의 홍보대사 위촉은 부모님이 금남면에 거주하고 있는 점이 계기가 돼 진행됐으며, 한 씨는 앞으로 2년 동안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한 씨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세종시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스럽다"며, "시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박수연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퍼스널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 행사는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해 매년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박수연은 연극배우 박예린과 함께 '제3회 대한민국 인성교육&교육 공헌 대상'과 '제2회 글로벌 브랜드&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대상' 시상식의 MC로 나섰다.박수연은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영광
충남 홍성군 천수만권역이 해상낚시공원과 상황오토캠핑장, 속동갯벌체험관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겨울여행로 각광받고 있다.27일 군에 따르면 서부면 궁리에 위치한 천수만 해상낚시공원은 전국 최대 규모(77.2m×65.5m 약1500평) 해상낚시터다.이 곳에선 자연산 우럭과 숭어, 광어 등 풍부한 어종의 자연낚시는 물론, 가두리 낚시 시설이 마련돼 초보자도 손 맛을 즐길 수 있다.천수만 천혜의 자연경관과 짜릿한 손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전국 강태공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하다.또 서부면 상황오토캠핑장은 대지면적
공주시가 오는 29일 시립도서관 강북관에서 사람책과 별별톡톡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람책의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사람책도서관 활성화 워크숍과 시민과 함께 하는 문학의 밤 행사로 진행된다.사람책 워크숍은 서울노원휴먼라이브러리 관장의 주제 특강을 비롯해 사람책의 활동사례, 이용사례 발표시간을 갖고 사람책도서관 발전방향 모색 등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 문학의 밤은 사람책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립합창단 공연과 시낭송, 박완서 작가의 작품
충남 서천군이 21일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열린 지역특화발전특구 성과교류회에서 한산모시산업특구가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3500만원을 받았다.한산모시산업특구는 전통적 명성을 보유한 한산모시를 기계를 이용해 제품화하는 등 지역발전계획 및 타 사업과의 유기적인 연계, 특구 담당조직 신설, 지자체장의 높은 관심도, 지역주민 특구운영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제도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지역특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일정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규제완화
충남 천안시는 오는 28일과 12월 5일 신방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를 초청, 웰메이드(well-made) 인문학을 운영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웰메이드 인문학을 만나다’ 프로그램은 단순히 강연자가 정보를 주고 청중은 정보를 듣는 것에서 벗어나 저자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28일에는 이병률 작가(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가 ‘당신에겐 좋은날이 많이 있었습니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는다. 이 작가는 지나온 삶과 살아갈 삶에 대한 이야기, 집필에 관한 이야기, 독서에 관한 이야기 등을 청중
대전마케팅공사는 12월 첫 주말부터 총 9일간 으능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 일원에서 ‘2017 대전스카이로드 주말 거리 행사’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를 마감하는 12월 송년의 달을 맞아 으능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 및 시민들이 거리 퍼포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4종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삐에로 분장을 한 출연자가 마술쇼와 함께 각종 볼거리 선사와 사진도 찍어 볼 수 있는 ‘거리 마술 삐에로’, 일반 사람들보다 2배 정도 큰 키로 분장한 출연자가 다양한 표정으로 풍선 인
대전 대덕구는 22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김창옥 강사를 초빙해 ‘소통의 비법 통하였느냐’라는 주제로 ‘2017 대덕아카데미’ 2차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활동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강사 김창옥 강사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을 통해 ‘통(通)하지 못하면 통(痛)이 오게 된다’ 는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박수범 청장은 “주민들과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 밴드 등 다양한 대화 채널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행정을 통해 주민감동 행정을
세종시가 조치원 정수장터 문화공간사업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80여년동안 정수장으로 사용된 조치원 평리 부지를 '문화정원'으로 만드는 것으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폐산업시설 재생사업으로 선정됐다.시는 다음달 13일 현장설명회를 갖고 내년 2월 당선작을 결정해 연말까지 개관한다는 계획이다.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이 결정되면 26억원을 들여 1만656㎡(3200여평) 부지에 600㎡의 규모로 전시, 교육, 관리, 편의시설 등을 건축할 예정이다.대상 설계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주
세종시 문화재단이 구도심 조치원역 환승통로와 신도심 아름3교에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하나로 설치한 '니팅브릿지' 작품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문화다양성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12개 기관과 1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7000여개의 꽃모양 수세미를 엮어 만든 작품으로 이뤄졌다. '니팅브릿지' 프로젝트는 '연결' 의미를 가진 '뜨개질(KNITTING)'과 '다리(BRIDGE)'를 주제로
호서대학교는 오는 12월 22일까지 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 갤러리에서 김선두 작가 초대전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초대전은 '느린 선의 꿈과 노래와 사랑'이라는 주제로 '별을 보여드립니다' 연작이 선보인다.김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 삶에서 소중한 것들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김 작가는 조선 화단의 거장 오원 장승업의 일대기를 다룬 임권택 감독의 영화 '취화선'의 자문 역할을 맡은 작가로 장승업 역을 맡은 최민식의 그림 대역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수
김배히 개인전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충남 보령시 웅천 돌 문화공원 갤러리 탑에서 열린다.김배히 작가는 보령출신으로 이번 개인전에는 보령의 풍경 및 생활상을 소재로 수려한 자연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보령 일대의 주요 경승지 및 어항 등의 일상적인 생활상을 캔버스에 담았다.이번 개인전에는 바다와 어항, 그리고 어촌 주민들의 삶을 진솔하게 그려냈으며 산 아래의 작은 마을의 풍경, 바다를 끼고 있는 어촌 모습, 보령화력발전소의 굴뚝과 함께 제법 도시적인 건물들로 이루어진 근래의 어항 풍경 등을 화폭을 통해 그대로 표현했
세종시 소재 한국영상대학교가 다음달 1일 시청각실에서 '제2회 기획사 연합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오디션은 끼, 꾼, 꿈 펼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DSP엔터테인먼트 등 7개 연예기획사가 참여해 보컬, 댄스, 랩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 학교 재학생이나 졸업생 뿐만 아니라 대전, 세종, 충남, 청주지역 고등학생들도 참가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이 대학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접수하면 된다.이번 오디션에 통과하면 해당 기획사에서 2,3차 오디션을 진행하고 연습생으로 영입
세종남성합창단이 17일 저녁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아홉번째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아'라는 주제로 '병사들의 합창', '님은 먼곳에', '막걸리송' 등이 연주됐다.
대전 대덕구는 15일 오전 신탄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신탄진초등학교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을 펼쳤다. 이날 진행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내 손 잡아’는 ‘너와 다른 것은 다를 뿐이지 틀린 것이 아니다’라는 내용을 전달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수범 청장은 “앞으로 청소년 문제에 다양한 접근방식을 시도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불안감 없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꿈과 미래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우 박수연이 한국NGO연합중앙회 이학실 사무국장과 함께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 환경안전실천포럼 및 환경안전실천대상 시상식’에서 MC를 맡아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환경 안전 포커스)
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회장 한상복)는 11~12일 이틀간 청양군 문예회관에서 전국청소년기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로 13회가 된 전국청소년기악경연대회는 건전한 경쟁을 통해 청소년들에 내재되어 있는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우수한 인재를 등용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중등부 현악부문 임소윤(봉서중, 3년, 바이올린)과 관악부문 차예인(팔봉중, 1년, 플롯)이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피아노부문에는 조민서(강현중, 2년)이 대상, 최다은(새뜸중, 1년)이 최우수, 박성현(대천중, 1년이) 장려상을 각
시조시인이자 화가인 이지엽 교수(경기대 국문과 교수)의 초대전 ‘시가 그림이 되다’가 분당 정자동 '로쉬아트 갤러리'에서 지난 8일 시작해 오는 12월 12일까지 이어진다.이 작가는 중앙시조대상, 유심 작품상, 가람시조 문학상을 비롯해 오늘의 시조문학상 등을 수상한 중견작가로 2013년 인사동 인사아트플라자에서 ‘초록 생명의 꿈’을 주제로 첫 개인전 개최 후 이번이 세번째다. 2007년 '시가 다시 희망이다'전을 총괄 기획한 이 작가는 최근 시로 읽는 한국의 역사 100년 전 ‘가족과 고향전’을 여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