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20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미래사회에 활약할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충남교육청을 비롯해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와 천안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벤처협회, 천안기업인협의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이 참여했다.이날 협약은 천안시장, 천안여자상업고 교장, 5개 관계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천안여자상업고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개교와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인재 양성, 졸업생들의 지역 정주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
충남 서산시는 20일 인지면 산동1리 경로당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문을 연 산동1리 경로당은 3억 8천5백여 원을 들여 기존 경로당을 철거한 자리에 건축면적 131.22m,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경로당에는 방 2개와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마을 방송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이번 경로당 신축으로 그동안 노후화 된 경로당 건물을 이용해 왔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됐다.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도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배정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전하며 지방의료 재건을 위한 도내 국립의대 신설도 재촉구했다.20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의과대학 40곳 3058명의 입학생 수를 내년부터 2000명 늘리는 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정부 발표에 따라 도내 의대 정원은 단국대가 40명에서 120명으로, 순천향대가 93명에서 150명으로, 총 133명에서 270명으로 137명이 증원된다.도는 수도권 원정치료가 만연한 상황에서 이번 의대 정원 증원이 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은 지난 1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하나은행 이동열 부행장, 김세용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남신보와 당진시, 하나은행은 당진시 지역경제 활력과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 조기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협약을 통해 당진시와 하나은행은 신용보증의 재원이 되는 출연금을 각각 3억 원 출연하고, 충남신보는 당진시 소상공인에게 60억 원 규모(업체당 5천만 원 이
충남교육청은 20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태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도교육청은 학생과 교사들의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전시·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양 기관은 교사 연수와 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을 위한 생물다양성 이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한다.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은 “생태원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진로체험, 생태캠프 등 5종의 현장체험학습과 2종의 디지털 생태교육 등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최
충남도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24년 입법평가 추진 설명회’를 열고, 올해 평가대상 조례 137건의 조례의 규범성과 실효성 등을 제고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해 입법평가의 목적·방법·절차·활용방안 및 기초자료 작성·제출 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과 소관부서의 의견제시 방법 그리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채널 운영을 중점으로 다뤘다.올해 입법평가 대상 조례는 2021년 1월 1일 이전에 제정되거나 전부개정되어 시행된지 3년이 경과한 조례 137건으로 ▲기획경제위원회 18건 ▲행
충남 태안군이 토지행정 서비스의 만족도와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군은 20일 민원봉사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도시지역 내 국·공유지 현황도로 지목변경을 비롯해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 운영, 도내·대기·양산지구 지적재조사 등의 사업을 올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브리핑에 따르면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는 민원인이 지적측량 접수 후 지적공부 정리를 위해 군청을 재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지적측량 접수 시 신청자에게 지적공부 정리 신청을 미리 받아 원스톱 민원처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회가 당원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주민참여형 '공정선거 감시단'을 출범했다.공정선거 감시단은 불법부정선거를 엄단하겠다는 각오로 ▲금품 살포 ▲향응 제공 ▲허위사실 유포 ▲리·동장의 선거운동 ▲사전투표 동원 ▲유권자 실어나르기 ▲선거 방해 등 불법부정 선거운동 사례를 철저히 감시하고, 미연에 방지하는 활동과 주민 참여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이날 공정선거 감시단은 감시단 활동 취지와 계획 등을 설명하고, 감시단 공동대표 선서에 이어 당원과 이웃 주민들에게 공정선거 감시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호소했으며
이름을 알리지 않고 청양군에 1380만 원을 맡긴 기부 천사가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과 함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20일 청양군(군수 김돈곤)에 따르면 이 기부 천사는 지난 15일 오후 5시쯤 청양군청 재무과 문틈에 수표가 든 봉투와 함께 짧은 손 편지를 남기고 갔다.그 손 편지에는 “청양에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 가운데 청양에 집을 사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교회는 폐쇄 처리하게 되었고 집도 팔게 되었습니다. 집을 판 원금은 제외하고 나머지 돈은 가난한 이웃에게 나누어 주려 합니다. 원금을 제외하고 집을 판
충남 청양군의회는 지난 12~19일 제297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끝마쳤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선)에서 심사한 청양군 민원조정위원회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청양군 빈집 정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청양군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14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정선아리랑시장, 도시재생 지원센터, 마을호텔 등 주요 선진시설을 방문해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이 계획 중인 주
충남 예산군이 올해부터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집계에 예산시장 장터광장, 예당호 모노레일 등 4개 지점을 추가해 총 22개 지점을 반영한 가운데 예산시장 방문객 수가 계측 78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예산시장 방문객은 계측 78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지난해 1월 예산시장 첫 개장 이후 한 해동안 300만명이 방문했던 것과 비교해 더 빠른 속도로 관광객이 증가한 것이다.예산시장은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더본코리아 백종원대표와의 협업으로 전통시장을 옛(레트로) 분
충남 홍성군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자활센터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자활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작업장 공간 부족, 노후시설 등 열악한 작업 환경 개선으로 안전한 환경 제공 등 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최대 1억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고연령 및 근로 능력 미약자 중심으로 운영 중인 임가공사업의 축소 및 신규 사업 개발 필요에 따라 공모사업에 참여했으며
충남소방관의 침착한 대처와 신속한 조치가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20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보령소방서 소속 최진수 소방사가 헬스장에서 심정지로 갑작스럽게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최악의 상황을 막았다.임용된 지 2년이 채 안 된 최 소방사는 비번인 지난 11일 체력단련을 위해 집 근처인 전북 익산의 한 헬스장을 찾았다.한참 운동을 하던 밤 9시 40분쯤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모이는 소리를 듣게 된 최 소방사는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소리가 난 곳으로 달려갔다.도착한
충남도는 해외 진출 기업에 대한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진출 기업이 도내 복귀할 시 취득하는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를 100%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도는 올해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을 통해 해외에서 국내로 복귀하는 유턴기업에 대해 취득세를 50% 감면하며, 조례를 통해 추가로 50% 감면해 취득세 전액을 감면한다.감면 대상은 올해 이후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 제3항에 따라 국내 복귀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며, 관련 법상 해외에서 2년 이상 운영한 법인이 해당한다.감면 요건은 해외 사업장을
제22대 총선과 관련, 보수 텃밭으로 유명한 충남 홍성·예산이 요동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초박빙 양상을 벌이고 있는 것.대전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는 지난 17~18일 홍성·예산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방법은 100% 무선전화면접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응답률은 23.5%다.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44%,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가 41%를 기록했다. 오차범위 안이지만, 진보 진영의 ‘사지’로 불리는 홍성·예산에서
충남도가 도내 유치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부지 제공을 위해 ‘완판’된 외국인투자지역(FIZ) 확장에 나선다.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심의·의결한 천안5외투지역 변경(확장)안을 20일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외투지역 확장은 전국 첫 사례로, 도가 외자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도내에서 생산시설 가동을 원하는 외투기업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수신면 일원에 위치한 천안5외투지역 확장 면적은 15만 5337㎡ 규모다. 기존 33만 6604㎡의 45.5% 수준으로, 투입 사업비는 국비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지역청년 및 청년공직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에 나섰다.20일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법무법인 거산의 대표 변호사인 신중권 강사를 초빙해 주택임대차 계약과 관련한 주요 쟁점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특히, 전세사기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요즘 문제시되는 깡통전세와 같은 전세사기 유형과 대응 방법 등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되면서 참여자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군 관계자는 “지난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 수요가 있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
충남 서천군은 오는 4월 8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8054호에 대해 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의견 제출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서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도 인터넷 열람이 가능하다.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의견가격과 사유를 기재한 의견제출서를 4월 8일까지 서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군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주택 특성, 가격산정의 적정
20일 오전 8시40분쯤 충남 서산시 인지면 성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산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4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1시간 10여분만에 산불을 진화했다.이날 산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임야 0.09ha가 소실됐다.산림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 천안시의회는 의원과 세무사 등 5명을 2023회계연도 천안시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20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이뤄지는 결산검사에 참여한다.대표위원인 이종만 의원을 비롯해 민간위원은 홍석연, 김주호, 신용봉, 김승호 세무사로 구성됐다.이종만 대표위원은 “책임과 기대가 막중한 만큼, 혈세(血稅)라는 단어가 무색하지 않도록 내실 있고 엄정한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대표위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