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제20회 보령머드축제에 이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행사인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열린다.이에 따라 시는 여름 피서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히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나가고 있다.시는 4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시 체육회, 유관기관 및 단체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하나
제3회 한국중고역도 선수권대회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서천군 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한국중고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등부 및 고등부 남·여 역도 선수단 70개팀 600여명이 참가해 전국 최강자를 가린다.본 대회는 지난 2016년 서천군과 한국중고역도연맹 양 단체간 상생발전을 위한 MOU 체결을 통해 서천군에서 3년 동안 개최되는 대회로 서천군은 역도 저변 확대와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군민체육관을 개보수하고 역도 워밍업장을 증축했다.현재 군민체육관 역도 워밍업장에서는 역도 꿈나무 선수단 5개팀이
충남 당진시는 오는 2일부터 9일까지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당진 해나루기 전국 중·고등학생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중·고등학교 탁구연맹이 주최하고 당진시 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80개 팀 500여명의 탁구 꿈나무들이 참가한다. 특히 대회 기간 중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세계주니어탁구대회에 나갈 국가대표 선발전이 개최돼 뜨거운 열기가 더해질 전망이다. 또한 대한민국 탁구 레전드인 전 탁구국가대표 현정화와 유남규를 비롯해 실업팀 감독들도 대회가 열리는 당진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17 대전시장기 수영대회'가 23일 용운국제수영장에서 열린다.대회에는 유아와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55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개인전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개인혼영으로 단체전은 혼계영, 계영, 혼성 혼계영, 혼성 계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대전시장배 꿈나무 수영대회와 대전시장기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통합해 규모가 확대됐다"며 "지역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체육회, 2017년도 대전체력왕 6명 선발"대전시 체육회는 지난 15(토) 국민체력100 대전체력인증센터에서 '2017 대전체력왕선발대회를 개최해 '대전체력왕 6명'을 최종 선발했다.'2017 대전체력왕 선발대회'는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무료출장체력측정 및 방문체력측정자중 각 부문별 청년부(만19~34), 중년부(만35~49), 장년부(만 50~64) 3개 부문에서 상대악력,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 일으키기, 제자리 멀리뛰기, 10m 왕복달리기,
충남대학교 테니스부 여자선수들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33회 전국 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및 제9회 회장기 전국대학 테니스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16개 대학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이우경·송경은·박예림·김향임·곽미령(체육교육과) 선수들로 구성된 충남대 여자 단체 팀은 결승에서 원광대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충남대 여자 테니스 선수들은 지난 2014년 최초로 춘계대학 연맹전과 하계연맹전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15일부터 한 달 동안 연서면 용암리 소재 고복자연공원 야외 수영장을 무료 개장한다.이용객 증가에 맞춰 어린이풀장을 설치하고 에어바운스형 미끄럼틀, 물안개 터널 등을 확충해 동시 입장 인원을 500명에서 800명으로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어린이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생존수영 ▲공기놀이 스킨스쿠버 ▲심폐소생술(매주 금요일 13:30~16:30) ▲바디페인팅 ▲캐리커쳐(매일 12:00~16:00)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용객의 안전사고 방지 및 응급처치를 위하여 안전관리요원, 간호조무사 등 30
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제10회 나사렛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품새대회’를 개최한다. 나사렛대와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성인 부문으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 페어전, 자유품새, 종합격파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개회식은 8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식전 행사로 나사렛대 태권도학과 학생 100여명의 품새와 격파 시범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전국에서 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 등 2500여명이 천안
(사)동사모2018(이사장 원호경)은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및 (사)한국부동산연합회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3일 오후 서울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부동산회의 부산대회조직위 발대식 및 위촉식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국ㆍ내외 붐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2017 아시아태평양 부동산회의 부산대회는 오는 9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산롯데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원호경 동사모2018 이사장은 이날 2017 아태 부동산 부산대회 특별자문으로 위촉되었으며
도내 우수 기능 장애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2017년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30일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감했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해 직업안정을 꾀하고 기능 인력 저변 확대를 유도하고자 해마다 열리는 대회다.올해 대회에는 26개 직종에 31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결과 금 22개, 은 19개, 동 15개 등 총 56개 메달의 주인공이 선정됐다. 입상 선수들은 직종별·메달 종류에 따라 10만∼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금메달 입상 선수들은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세종시가 출범한지 5년만에 각종 체육공원들이 속속 완공을 앞두고 있고 복컴내 체육관을 야간과 휴일에 개방하는 등 생활체육시설들이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니다.29일 이춘희 시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금강스포츠공원, 부강생활체육공원, 합강캠핑장 내 태극캠핑장이 다음달 중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금강변 한두리대교 밑 친수공간(3만 200㎡)에 지난해 3월 공사에 착공한 금강스포츠공원은 46억 5000만원(국비 10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축구장(1면), 야구장(1면), 풋살장(2면), 주차장(85대), 화장실1식, 조명시
대전 출신 WBO·WIBA 양대 기구 여자 플라이급 챔피언인 이은혜 선수가 오는 24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필리핀의 주젯나가와 선수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갖는다. 10전 9승 1패 3KO승의 전적을 기록 중인 이은혜 챔피언은 대전 중구 태평동에 위치한 대전복싱의 명문 대전복싱클럽(관장 변교선)이 배출한 세계적인 선수로 작년 11월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세계타이틀매치 결정전에서 태국의 강자 크룽더페촌부리 선수를 꺾고 타이틀을 획득했다. 챔피언이 된 후 변 관장의 지도하에 구슬땀을 흘리며 1차 방어전을 준비해 온 이은혜 선수는 "도
보령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물 아껴 쓰기를 실천하기 위해 국민체육센터를 단축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단축 운영은 오는 23일부터로 평일에는 당초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었으나 1시간 단축한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 월요일과 일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키로 했다.특히 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샤워장에서 사용되는 용수는 일평균 약 77톤으로 단축 운영 및 일부 휴관을 통해 매주 약 110톤, 월간 450톤 가량의 절수가 가능하고 이는 4인 가족 기준 사용량으로 환산하면 약
충남 서산시가 제69회 도민체전에서 4위를 차지했다.서산시에 따르면 18일까지 나흘간 계룡시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 700명의 서산시 선수단이 육상과 보디빌딩, 역도 등 9개 종목에 걸쳐 시의 명예를 걸고 출전해 금 20, 은 23, 동 24개 등 총 67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득점 2만 1250점으로 지난해보다 1계단 오른 4위를 기록했다.테니스와 보디빌딩, 역도, 육상일반부에서 종목별 종합우승과 학생부 종목에서의 선전이 4위를 달성하는데 큰 힘이 됐다.이 중 지난해 중위권에 머물렀던 육상 일반부에서는 여자부 한정연
충남 계룡시 선수단이 도민체육대회 출전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계룡시 도민체전 선수단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남자배구 일반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부분 종목에서 선전을 펼친 끝에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뒀다.계룡시 선수단의 이번 성적은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이래 거둔 역대 최고성적이다.계룡시 선수단은 단체종목에서 탁구 일반부, 배구 여자초등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배구 일반부는 아쉬운 은메달을 거두는 성과를 이뤘다.개인종목에서는 육상유망주인
사단법인 동계올림픽서포터즈(이사장 원호경, 동사모2018)는 23일간 개최된 'FIFA U - 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결승전 시상식 의전을 맡았다.지난 1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뤄진 베네수엘라와 잉글랜드의 결승전 시상식에서 원호경 이사장을 비롯해 오도석 총재, 유순희 부회장과 16명의 모델이 참석했다.(사)동사모2018은 150여명의 의전담당 홍보대사가 활동중이며 이날 행사에 16명의 모델이 참석해 결승전 시상식과 의전을 맡아 행사를 도왔다.홍보대사들은 전국 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되어 활동하며 각
인기걸그룹 버블엑스가 신곡 팔로우를 준비하면서 가요계에 신선한 돌풍을 예고하고 나섰다. 버블엑스의 신곡 '팔로우'는 어반 힙합에 기반을 둔 블랙 드럼이라는 장르로, 흙수저로 태어나 힘들게 살아가는 버블엑스 자신들의 일상을 노래로 승화시킨 곡으로 오는 7월 발표할 예정이다.금수저로 태어나 좀 더 편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과는 달리, 흙수저로 태어났지만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노력, 긍정적인 마인드로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는 주인공의 이야기다. 버블엑스 멤버 주하와 다애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노랫말과 신나는 힙합 비트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사격부가 ‘제33회 회장기전국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회를 마쳤다. 8일 상명대학교에 따르면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한 상명대 사격부는 25미터 속사권총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1·2·3위를 독차지 했으며 25미터 센타파이어 권총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1·2위, 25미터 스탠다드 권총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상명대 박정우(스포츠산업학과 4학년) 선수는 25미터 속사권총 남대부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을 동시에 석권
8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세종시가 25종목 506명(선수 397명, 임원10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전국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 그리고 선의의 경쟁이 펼쳐지는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11일까지 사흘간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체육회와 제주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선수 및 임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5만 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개회식은 오는 9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오후 5시 반부터 시범공연 및 다양한 응원공연으로 화려하게 진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품어라 행복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로 지난 27일부터 4일간 충남 아산을 비롯한 15개 시·군에서 펼쳐졌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 1만2000여명과 임원 5000여명 등이 총 35개 종목에 출전했다.충남선수단은 선수와 임원 1100명이 참가, 금 24개, 은30개, 동46개 등 총 100개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대회(금29, 은28, 동26)보다 17개 메달을 더 따냈다.김예슬(서산여중) 선수는 사격 단체와 개인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