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뉴스=이기종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블록체인 시범사업 과정을 국민에게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블록체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020년 블록체인 국민참여단’을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KISA가 지난 201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사업은 정부혁신 과제 중 하나인 공공서비스 혁신 및 블록체인 활용 확산을 위한 ‘공공선도 시범사업’과 국민 체감 및 산업 수요 확대 등을 위한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로 구분해 시행하고 있다.국민참여단원으로 선발되면 블록체
[ATN뉴스=이기종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난안전사업 평가’에서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가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2019년 한 해 동안 25개 부처에서 추진한 전체 278개 재난안전사업을 평가하여 ‘우수’사업 55개, ‘보통’사업 181개, ‘미흡’사업 42개를 선정했다.KISTI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는 국가기반체계 마비 분야에서 전체 1위로 ‘우수’ 사업으로 평가받아 3연 연속으로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지난해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 사업의 주요 성과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T’Station)이 오는 6월 19일까지 비대면 서비스인 '스마트픽업서비스'와 '스마트안심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제휴카드 결제 시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주저하는 소비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의 초
[ATN뉴스=이기종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증강현실연구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하는 산업혁신인재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가상증강현실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가상증강현실 분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주목받는 분야이다.특히 현실의 정보를 가상으로 옮긴 디지털트윈을 통해 정보를 분석해 가시화하거나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가상현실로 체험하게 하거나 현실에서 증강현실로 활용하게 하는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을 촉발시킬 핵심 기술이다.이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가 미국 완성차 브랜드 포드의 상용 트럭인 ‘2020 포드 슈퍼 듀티 섀시 캡(2020 Ford Super Duty Chassis Cab)’의 F450 및 F550 모델에 ‘스마트 플렉스(SmartFlex)’ AH35와 DH35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 스마트플렉스 AH35와 DH35는 특수 설계한 트레드를 적용해 낮은 회전저항과 뛰어난 주행성능을 갖춘 트럭·버스용 타이어다. 두 제품은 세계 3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4일 ICT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필요사항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날 본투글로벌센터 및 K-ICT 디바이스랩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최 장관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ICT업계의 피해에 대해 실질적 지원방안이 마련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최 장관은 "일시적인 글로벌 밸류체인에 대한 충격에도 우리 ICT산업이 튼튼하게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
대전시가 올해 3년차인 노사상생모델 대전형 ‘좋은 일터’ 조성 사업으로 일자리의 질 높이기에 나선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형 ‘좋은 일터’ 조성사업은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근로시간 줄이기’등 8대 핵심과제를 이행할 25개 기업체를 공개모집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 기업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와 기업 홍보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기업체로 전년도에는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의 기업만 신청 가능했으나 올해는 30인 이상기업까지로 참여폭을 확대해 모집한다. 참여희망 기업은 7일부터 28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이 7일 국가핵융합연구소를 방문해 'KSTAR(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연구장치)'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정 차관은 이날 산학연 전문가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제16차 핵융합실무위원회를 주재하고 우리나라의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사업 참여 관련 장치개발과 기술협력 등 현안과 올해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한 추진과제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핵융합실무위원회는 핵융합 에너지 연구개발과 관련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국가핵융합
예산군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도입한 ‘농업인 월급제’를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는 농협 자체수매로 출하할 벼의 예상소득 중 70%를 농번기에 월별로 나눠 미리 지급해 벼 재배농가 소득의 안정적 배분으로 생활의 계획적 경영을 도모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벼 재배농가가 오는 3월 말까지 지역농협과 벼 수매약정을 체결하고 월급제를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4월부터 매월 20일 약정량에 따라 월급을 지급받게 된다.군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농업인 2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문제점으로 지적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가 유럽 프리미엄 트레일러 전문 업체 슈미츠 카고불(Schmitz Cargobull)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2022년까지 연장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 슈미츠 카고불에 처음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이래 꾸준히 공급 모델을 확대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 특히 2017년에는 슈미츠 카고불의 창립 125주년 행사에서 타이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최고의 전략적 파트너십 기업’에 선정되며 견고한 신뢰 관계를 입증했다. 슈미츠 카고불로부터
행복도시건설청은 지난해 세종시에서 운행하고 있는 3개 노선 BRT와 5개 광역버스 이용객이 1234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18년 1096만명에 비해 12.6% 증가한 것으로 인구 증가와 2018년 말과 지난해 1월 운행을 시작한 1005번과 757번 광역버스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여진다.현재 세종시에는 900번 990번 1001번 3개 BRT 노선이 운행 중이며 목적지까지 막힘없이 제시간에 갈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지난 2018년 629만명에서 지난해 703만명으로 이용객이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농림축산업 구조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산물 수입개방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자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 사업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사업 신청 상담 창구 개설과 현수막 게시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신청 대상사업은 농업, 식량, 축산, 유통 분야 등 총 125개의 사업으로,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농업 관련 종사자 등이 해당되며 세부 사업별 지원조건과 내용은 서천군 인터넷 홈페이지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
행복도시건설청은 인도네시아 수도이전사업을 지원할 전담조직을 구축하고 30일 현지 협력관들을 현지로 파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행복청은 지난해 11월 말 '한국-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기간중 인도네시아 정부와 '수도이전 협력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1일 전담조직인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협력팀'을 신설한 바 있다.이날 행복청은 협력팀의 협력관 3명(행복청 과장 1명, 사무관 1명, LH 차장 1명)을 현지로 파견하고 한국-인도네시아 간 협력사업 발굴 등 교류 협력을 구체화
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8만 4150대와 수소차 1만 280대 보급으로 미래차(전기 수소차) 누적 20만대 시대를 열겠다고 9일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미래차(이륜차 포함)는 총 11만 3000여대가 보급됐으며 올해는 총 9만 4430대가 추가로 보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전기승용차 6만 5000대, 전기화물차 7500대, 전기버스 650대, 전기이륜차 1만 1000대 등 전기차 8만 4150대를 비롯해 수소승용차 1만 100대, 수소버스 180대 등 수소차 1만 280대를 보급한다. 올해 계획된 미래차 보급이
홍성군이 ‘보조금은 눈먼 돈’이라는 인식을 개선하고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보조금 관리 패러다임의 대수술을 단행했다.군은 국도비 포함 지방보조금 예산이 2017년 858억, 2018년 913억, 2019년 1134억 원, 2020년 1044억으로 해마다 규모가 증가하고 보조금의 불법사용이 사회적 문제가 되자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와 부정수급 사전예방을 위해 대변혁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지난 7월 말까지 지방보조금 사후 통제를 위해 사업계획, 사업관리, 사업성과 3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내실 있는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홍성군이 2020년 정부예산 가운데 1조1403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고 성과를 올렸다고 16일 밝혔다.이는 2019년 국비 확보액 9500억 보다 1903억이 증가한 수치로, 지역발전 성장 토대와 시 승격을 위한 도시 인프라 조성에 큰 동력이 될 전망이다.군이 확보한 내년 정부예산은 자체시행 예산 1943억, 국가시행 예산 9460억 원으로 국회 예산안 심사기간 추가로 확보한 164억이 포함됐다.특히 내년도 사업 중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91억(총사업비 182억), 궁리 어촌뉴딜 300사업 105억(총사업비 150억)의 국비를
KT&G(사장 백복인)가 ‘제10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결선 프리젠테이션과 시상식을 강남구 KT&G타워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실전형 성장 공모전’을 표방한 지난해와 달리,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와 의의를 되새기고 기념하는 콘텐츠를 공모하는 ‘국민 참여형 UCC 캠페인’으로 탈바꿈했다. 특히,참가자들은 응모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아 영상·사진·음악·일러스트·웹툰·캘리그라피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품 공모가 가능했다. 접수 방법은 최근 공모 트렌드를 반영해 SN
그동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가 일본산 수입 방제제가 독점하던 상황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국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제가 등장해 ‘국산화’에 청신호가 켜졌다.대전에 소재한 친환경 방제제 생산업체인 ㈜대덕바이오(대표 성창근)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제가 올해 기준 총 4억원 규모의 첫 발주로 국내 유통의 걸음마를 뗐다”고 28일 국산화의 소식을 알렸다.㈜대덕바이오 대표를 맡고 있는 충남대 성창근 교수는 “올해 첫 발주가 개시되면서, 향후 국내 유통망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난 7일에는 소나무 민간 방제업체와 5년간 110억원,
행복도시건설청은 25일 LH세종본부와 함께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물 제작용역 발주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도시의 모습과 도시 건설 현황을 역사적 자료로 남기고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 도시기록화 사업이다. 이번 용역의 주요 과업내용은 도시 전역 및 생활권 단위 항공촬영, 공공 및 민간건축물 등 주요 사업현장에 대한 공정별 영상기록, 관련 행사 기록 및 관계자 인터뷰, 기록 자료의 편집 활용 등이다. 이번 용역의 총 사업비는 1억원으로 용역 수행자는
앞으로 세종시 신도시에서 오송을 거쳐 청주공항으로 가는 길이 약 10분 정도 단축될 전망이다.20일 행복도시건설청은 오송 1교차로에서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 개통식을 갖고 21일 오후 1시부터 도로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당초 이 도로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이었으나 조기 개통을 위해 관계기관 준공 전담팀을 운영하며 당초보다 1개월 앞당겨 개통키로 했다.이 도로 사업은 행복청이 총사업비 1427억원을 투입해 행복도시-오송간 도로와 접속되는 오송 1교차로에서 신촌 2교차로까지 4.7km를 왕복 4차로로 신설한 공사다. 이번 공사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