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8일 시청에서 직속기관 및 사업소 현안 업무에 대해 정례 브리핑을 실시했다.이날 브리핑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시립도서관 △시설관리사업소 △환경관리사업소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보건소 박종규 소장은 "건강관리 방법에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자기기 및 건강관리 앱으로 월별 건강 미션을 부여하고 상담 등의 건강관리를 실시하는 있고, 어린이와 노약자 등의 영양 관리를 위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대한 체계적인 급식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난 7월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
충남 당진시는 이달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당진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을 자체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신고는 민간분야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한 것으으로, 신고 대상은 5대 중점분야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관련 부패행위이다.분야별로는 △복지(영유아보육료, 요양급여, 복지시설 등) △고용‧노동(일자리 및 고용지원 등) △산업‧소상공인(기업지원 및 소상공인 등) △농‧축‧수산업 및 임업(직불금 등 지원사업) △기타(건설·교육·문화·여성가족 등 민간보조사업)가 해당된다.신고 방법은 신고자 본인의 인적
충남 당진시는 ‘행담도 역사문화 조사 연구용역’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과거 평화로운 어촌이었던 당진시 행담도는 서해안 고속도로 건설 등 개발 과정에서 주민들이 모두 섬을 떠나 마을공동체가 해체된 후 현재는 전국 최상위권 휴게소로 전환됐지만 원주민의 흔적을 찾기 어렵게 됐다.이에 시는 행담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어렵사리 행담도 원주민 등 당시의 기억 보유자들을 수소문해 생활사 구술 채증 등 보존 사업을 진행했다.이 과정에서 20년만에 전국에 흩어져 살던 행담도 주민들이 만날 수 있는 ‘행담 향우회’가 창립되
충남 당진초등학교가 2023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이로써 당진초 배드민턴팀은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7개의 전국대회에서 7연패를 달성, 전국 최고의 배트민턴 명문교로 떠오르고 있다. 1일 당진시와 당진초등학교에 따르면 당진초는 지난 7월 28일 전남 화순에서 열린 ‘2023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6학년 송기범.이호건,.조다윗 선수 및 5학년 장서후.유승혁.윤진호 등 총 12명의 남자 선수가 초등부 배드민턴 경기에 출전해 학교의 명예
충남 당진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적극 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토대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의미하는 적극 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했다.결의문은 지난해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유경희 주무관이 대표로 낭독했다.이어 대회에 참여한 당진시 공무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 추진 및 소극 행정 혁파,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를 추진
충남 당진시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과 고안을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당진시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 불편 개선 아이디어 △불합리한 규제 등 행정 개선 방안 등 3개 분야다.시는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시상금을 지급하고
충남 당진시가 휴일 소아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의원 당번진료제가 호응을 얻고 있다.27일 시에 따르면 당번제는 당진시 소재 문소아청소년과의원, 진소아청소년과의원, 튼튼소아청소년과의원이며 소아과 1곳씩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이는 기존에 소아청소년과가 운영되지 않는 휴일에 당진시 관내 소아청소년과의 협조를 통해 일요일 소아 진료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2019년 첫해 9회 308명을 시작으로 2020년 22회 470명, 2021년 38회 868명, 2022년 37회 1460명 등 진
충남 당진시는 25일 민선 8기 출범 후 1년간 추진한 자치행정국 소관 주요 업무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다음은 이날 시가 정례브리핑을 통해 시민과 언론에 밝힌 주요 내용이다.지난 1년은 읍면동 초도 순방, 지역 리더와의 지역발전 토론회를 실시하며‘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노력한 결과 △민원인 동행 서비스와 복합민원 배달서비스 등‘민원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복합민원 처리기간도 단축을 이뤄냈다.제21회 주민자치 박람회 3관왕 달성 등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공동체 사회 구현’에 힘썼으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최근 테러 의심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해외발신 택배·우편물 배달이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5일 당진시에 따르면 택배·우편물을 이용한 테러는 불특정 다수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우편물 거래가 급증하면서 그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실제로 지난 20일 울산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 정체불명의 해외 우편물을 열어본 직원들이 어지러움증과 호흡곤란, 손에 마비 증상 등이 나타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이에 당진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내외 발신 정체불명의 우편물을 발
충남 당진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 당진시 누리소통망(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시는 당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사진과 영상 두 분야로 나눠 당진시 SNS 콘텐츠 공모전을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주제는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 사용되는 소소하게 탕진하는 재미라는 뜻의 표현인 ‘탕진잼’을 사용한 ‘당진에서 즐기는 당신의 탕진잼’으로 △사진의 경우 1인 5장 이내 △영상은 1인 1작 1분 이내로 제작해 본인 누리소통망(SNS)에 필수 해시태그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제1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속도로 소음 피해지역 방음벽 설치 건의안’이 소속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최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당진IC구간 양방향이 시간당 2천여 대의 각종 차량이 평균 시속 98km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리면서 소음이 발생,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인데도 불구하고 소음방지 시설은 불과 700m로 턱없이 부족해 추가적인 방음시설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시의회도 당진시 관내를 경유하는 서해안고속도로 소음 피해지역
충남 당진시가 올해 6억 원을 들여 수산 종자 173마리의 방류사업을 추진한다.20일 시에 따르면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 및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지난 6월 21일 관내 해상에 34만 마리의 참돔 방류한데 이어 이달 19일 넙치 종자 57만마리를 해상에 방류했다.또 내수면에 동자개 11만 마리, 붕어 17만 마리, 참게 12만 마리, 메기 13만 마리, 뱀장어 2만 마리 등을 방류했다.이번 해수면 방류사업은 석문면 난지도리, 장고항리, 교로리와 송산면 가곡리 해안 등에서 실시했으며 내수면 방류는 삽교호, 석문호, 대호호 일원에서
충남 당진시는 21일 오후 7시 연꽃이 만발한 합덕 연호지 일원에서 ‘7월의 달빛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심혈관질환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마련됐다.앞서 시는 지난 6월 ‘당진아! 걷자’발대식을 시작으로 △모바일 걷쥬 앱을 활용한 챌린지 △걷기 좋은 길 스탬프 투어 등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달빛 걷기는 합덕제 농촌테마공원 내 팔각정에서 합덕제 일원 연호지 둘레길 코스 2km 구간을 걷는 행사로 합덕, 우강 등 인근 걷기 동아리 회원들과 걷기 시민
충남 당진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합덕제에서 개최되는 ‘2023 당진 합덕 연꽃축제’가 축소 운영된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당진시와 당진합덕연꽃축제 집행위원회는 지난 19일 긴급회의를 갖고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수해 피해자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올해 연꽃축제를 축소 운영키로 결정했다.이번 결정을 통해 축제추진위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노래자랑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 △체험 부스 △프리마켓 △먹거리 존 △지역 생활문화 예술인 작품전시 및 산책길 야간조명만을 운영하기로
당진시의회 제103회 임시회가 오는 26일까지 8일간의 회기로 19일 개최됐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및 조례안, 건의안, 결의안, 동의안 등 23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당진시가 추진한 주요 시정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꼼꼼히 파악해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상정된 안건 하나하나 시민의 입장에서 심도있게 검토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이어, 집행부에 시정 추진 성과에 대해 시민
충남 당진시 신평면 초대리에 아마존 농어촌 관광휴양단지가 조성된다.시는 지난 18일 신평면 초대리 일원 9만 3086㎡부지에 △물놀이장 △글램핑장 △애니멀파크 등 휴양시설 조성 사업인 아마존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개발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관광휴양단지는 테마파크 운영업체인 ㈜조이가 2024년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3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단지 지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개발계획을 승인받았다.이번 사업을 통해 당진시는 신평면의 자연경관 등의 휴양자원을 농업과 연계·개발할
충남 당진시가 공직자 청렴·친절 문화 확산 운동에 나섰다.시는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관행 근절과 소극 행정 예방, 직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7월을 당진시 공직자 청렴·친절 문화 확산의 달로 정하고 이를 특화시책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운동은 지난 17일 보건소를 시작으로 총 20여 개 대민행정 일선 부서를 순회하며 21일까지 5일간 청렴·친절 간담회, 캠페인, 청렴 실천 결의 시간으로 진행한다.특히 간담회에서는 시가 자체 제작한 청렴 소통 책자를 활용해 부서별, 개인별 청렴 수준을 파
충남 당진시는 오는 21일 당진청년타운 나래컨퍼런스 홀에서 계림·승리봉 공원조성계획(변경)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계림·승리봉은 1968년도에 공원으로 고시되었으나 토지 보상 등 관련 절차 이행에 애로사항이 있어 장기 미집행된 된 바 있다.시는 공원자리가 도심에 위치해 시민 삶의 질에 밀접한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공원조성계획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계림공원조성 변경안은 청소년 수련시설 및 유아숲체험원 부지가 추가되는 등 시민들의 휴양 및 정서 생활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오성환 충남 당진시장이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10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주요 시정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시정 주요 성과로 △6조 4천여억 원의 기업 및 투자 유치 △당진종합병원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 개소 △공공형 계절근로자 농가에 파견 고질적 일손 부족 해소 △복합민원 처리기간 단축 및 민원인 동행 서비스 시행 등을 꼽았으며 이러한 성과로 “당진시 인구가 지난해 6월 16만 7092명에서 올해 6월 기준 16만 247명으로 2155명이
충남 당진시 해안가에 있는 등대가 새로운 관광명물로 부상하고 있다.5일 시에 따르면 해안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당진의 등대는 대난지도 방파제 등대, 장고항 등대, 안섬포구 등대이다.등대는 밤에 배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불빛을 비춰주는 구조물로 최근 본연의 임무를 넘어 여행자들에게 또 다른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해양수산부와 국립등대박물관은 2017년부터 ‘등대 스탬프 투어’를 실시해 현재까지 주제를 달리해 4개 코스의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이러한 관광 트렌드에 발맞춘 당진의 등대가 최근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