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는 2019년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척추, 어깨질환, 심혈관 중재술, 전립선질환 검사 및 수술 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질병에 대한 검사와 수술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해에 이어 사전검사 및 수술을 지원하며, 저소득층( 65세 이상 의료수급권자, 건강보험납부 하위 20% 이하 자, 1~3급 장애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실시한다.2018년에는 32명의 어르신이 검사 및 수술의 혜택을 받았
금산군은 양성평등 인식개선과 폭력없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한 ‘여성친화 동네강사’에 대한 호응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여성친화 동네강사는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중의 하나로 양성평등, 문화힐링 등 2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여성의 사회참여는 물론 일자리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환영받고 있다. 전문분야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여성들이 동네강사로 참여하고, 어르신 등 대상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호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2018년의 경우 여성창의문화센터 ‘양성평등교육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금산군은 지난해 11월20부터 시작된 ‘희망2019 나눔캠페인’ 모금 행사가 활발하게 전개돼 당초 목표액인 4억3500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성금모금 첫날 문정우 군수의 나눔리더 가입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모금활동이 이어져 금산지역 사랑의 온도가 뜨겁게 나타난 것.경기침체와 실업률 증가와 같은 악조건으로 인해 모금 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됐으나, 각계각층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손길이 더해져 목표 달성의 힘을 실었다.특히 지난해 12월20일 금산다락원에서 실시된 모금 캠페인에는 각 기관·단체·기업체와 군민
금산군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명배, 민간위원장 조민호)가 지난해 9월부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생신 잔치’를 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있어도 왕래가 없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미역국, 케이크, 잡채 등 푸짐한 상차림을 해 드리면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처음 받아보는 생일상에 이루 말할 수 없이 기분이 좋고 신경써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조민호 민간위원장은 “찾아가는 생신 잔치를 통해 평소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에
금산군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로 겨울철에서 초봄(11월~4월)까지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다.접촉감염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구토물을 통해서 또는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 시에도 감염될 수 있다.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금산군은 국가위기관리 차원의 산불경보 ‘주의’단계 발령이 지속됨에 따라 조기산불 예방활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예년의 경우 2월부터 5월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으로 정해 경각심을 높였지만 올해의 경우 눈이 내리지 않는 겨울 가뭄이 이어지면서 1월 중순부터 군과 10개 읍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했다.군은 읍·면 산불감시원 60명, 군 산불전문진화대원 55명 등 총 115명을 산불 취약지 위주로 집중 배치해 무단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에 나섰다.또 산불 발생시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화 헬기용 취수지의 결빙 상태
금산군 군북면 천을리에 위치한 ㈜현일코프레이션(대표 조철래)은 지난 15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써달라며 매월 200만원씩 연 24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현일코프레이션은 2017년부터 성금 기탁을 해오고 있으며, 2018년에는 매월 200만원씩의 지정기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을 보탰다.올해 1년간 기탁될 월 200만 원의 성금 역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쓰인다.조철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
금산군은 관내 초·중학생 81명이 해외 어학연수를 위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연수국가로 힘찬 출발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외 어학연수 사업은 그동안 필리핀에서 추진되어 왔으나, 민선 7기 문정우 군수 공약사업으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영어권 선진국으로 확대했다.국제적 감각과 역량향상 기회를 가진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으며, 이번에 동계 어학연수는 국제학교 현지 정규수업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스쿨링과 인성교육, 선진문화 탐방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이번 동계 어학연수는
금산군은 민선7기 문정우 군수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실천계획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군은 군민의사가 반영된 공약사업 선정을 위해 선거기간 중 제시된 공약내용과 각 읍면 및 실과에서 건의된 현안사업을 대상으로 공약사업 목록을 작성했다.제안된 공약사업은 균형발전, 투자우선 순위, 군민에게 미치는 영향 등이 심도 있게 검토됐으며, 최종적으로 10개 분야 76개 사업을 확정지었다.공약사업 실천계획보고회를 통해 공약별 추진방향, 투자계획, 소요예산 등의 검토를 거친 뒤 지난해 지난 12월 군민소통위원회의 공약사업 심의 및 평가를
금산군의회는 2018년도 금산군의회 해외연수비 과다 책정이 일부 언론에서 거론된 점에 대해 해외 연수비를 전액 반납했다고 15일 밝혔다.금산군의회는 2018년 본예산에 의원 해외 연수비 3200만원, 금산군 해외 자매결연도시 참석여비 1467만 원을 세워 놨었다.자매결연 참석여비를 제외한 의원 해외 연수비는 1인당 400만으로 편성했었으나 해외연수의 필요성과 효과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해외연수를 철회하고, 3회 추경에 전액 반납한 것이다.김종학의장은 “금산군의회는 해외연수 취지에 맞도록 꼭 필요한 경우에만 연수를 하고 엄격한 심사와
금산군은 ‘2019년 자녀교육시키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과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고 1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학생들을 위한 합리적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19억8000만 원을지원키로 했으며, 도비 보조사업까지 포함하면 총 사업비는 20억4700만원이다.이는 지난해 19억100만 원에서 1억4600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소규모 옥외체육관 증축과 100주년을 맞이한 학교 역사관 건립, 지역 특색(인삼약초)을 살린 특성화 프로그램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로봇활용 프
충남 금산군 금강변에서 야영을 하던 40대 남성 2명이 텐트 안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금산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17분쯤 금산군 부리면 신촌리 인근 금강변 공터에서 텐트를 설치하고 야영하던 A씨(49)와 B씨(49)가 텐트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동창인 C씨(49,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C씨는 경찰조사에서 친구사이인 이들이 지난 12일 오전 금산 금강변으로 야영을 간다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간 후 소식이 없어 야영장을 찾아가 보니 텐트 안에서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밀폐
금산군보건소는 번개탄 판매 업소 중 25곳을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선정하고, 자살 예방 번개탄 보관함을 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난방과 취사 목적으로 사용되어야 할 번개탄이 자살로 악용돼 가스중독에 의한 자살이 날로 늘어나기 때문으로 번개탄 보관함 설치는 번개탄 구매 접근성을 낮춰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이다.번개탄 판매 업소에 번개탄을 진열하지 않고 따로 번개탄 보관함에 보관 판매하도록 지도하고 생명사랑 스티커와 번개탄의 위험성과 올바른 사용을 알리는 안내문 배부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전체의
금산산림문화타운은 기존 물놀이장 2곳을 개조해 썰매 타기와 컬링경기를 할 수 있는 얼음 썰매장을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든 체험은 산림문화타운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겨울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간 중에는 입장료와 주차료도 무료로 운영된다.이는 추운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썰매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가족과 함께 휴양도 하면서 멋진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기회로 자리잡고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금산산림문화타운은 지난해 방문객 10만여 명, 오감만족 숲·목공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3만여 명 등이 찾아 체험 및
금산읍 아인5리 백김이 마을이 희망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각 집의 대문마다 품격이 느껴지는 문패와 우체통이 자리하면서 마을 분위기가 달라지는 등 변화가 생기고 있다. 시선을 끄는 청화백자 특유의 색채를 입은 ‘인삼문양 도자기 문패’는 사각 원목나무 중심부에 인삼문양이 타원형 형태로 새겨져 있으며, 인삼 잎과 인삼 딸(열매)을 형상화시켜 인삼약초의 고장다운 정서를 담아냈다.문패에 쓰여진 이름과 주소는 판화체를 활용해 미적인 요소를 극대화했으며, 상단에는 작은 그림을 넣어 구조의 진부함을 덜었다.도자기 문패가 만들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인
금산군보건소 한방보건팀은 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수련할 수 있으며, 나이 드신 노인들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에너지 충전소 한방 기공체조교실’ 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한방 기공체조는 지난 2018년도 기공체조교실 참여자 65명 사후 조사결과 꾸준한 운동으로 유연성 및 근력이 향상되었으며, 건강행태변화에서 규칙적인 식사 및 수면에 커다란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또 프로그램 사후 만족도가 90%에 달하는 등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었다.올해 에너지충전소 한방 기공체조교
금산군은 금산·추부깻잎이 2016년 첫 500억 매출을 시작으로 2017년 515억 원, 2018년 517억 원을 올리며 3년 연속 500억 원대 깻잎 매출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2017년도 515억원 매출대비 출하물량(9117t)이 2018년도에는 11t줄었으나 2억 원이 증가한 517억 원(9008t)으로 매출은 0.3% 늘었기 때문이다.지난해 봄에는 이상저온 현상과 여름에는 이례적인 폭염으로 산지 출하작업이 부진했지만 8~9월 휴가철 및 겨울 깻잎으로의 작부체계 전환과 맞물려 깻잎 출하물량이 부족해지면서 가격이 3만 원대
금산군은 지난 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휴온스네이처(대표 천청운)와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는 금산읍 신대리에 부지 7만292㎡, 건물 연면적 1만526.52㎡의 규모로 그동안 동원 F&B, 백제인삼농협을 거쳐 정수유통(주)가 운영해 오다 중도 포기, 백제인삼농협과의 부속물 매수 관련 민사, 행정소송 등으로 군이 운영해 오고 있었다.이에 지난해 10월16일 백제금산인삼농협과의 소송 화해로 11월 운영업체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2차 공고를 마감한 결과 ㈜휴온스네이처의
금산군은 추부면 소재의 두리화장품(주)이 2018년도 도로명 주소 활용 민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충남도는 주소생활과 밀접한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활용도 분석 및 우수사업자를 선정했으며, 금산군에서는 두리화장품(주)이 표창을 받았다.두리화장품(주)은 주소전환, 배송처리, 내부업무 등의 조사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평소 도로명주소 생활화 확산과 국민편익 증진을 위해 앞장서온 공로가 인정됐다.
한국타이어(주) 금산공장(최창희 공장장)은 지난 28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희망2019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20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이번 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해 금산군 발전을 위해 교육‧문화‧복지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실업문제 급증 등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1억2000만 원을 쾌척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최창희 공장장은 “앞으로도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