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날 보령 주산 벚꽃 길에서 "손에 손잡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세요".충남 보령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30일 주산면 화산천변 및 벚꽃길 일원에서 주산면체육회(회장 우희열) 주최로 제18회 주산벚꽃축제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주산 벚꽃 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3km 구간에 걸쳐 심어진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매년 봄이면 벚꽃터널을 이뤄 장관을 이루며, 해양성 기후로 수도권과 남부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개화해 다른 지역보다 여유롭게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다채로운 행사 및 축하공연도 함
24일 오후 8시10분쯤 대전시 서구 둔산동 가람네거리에서 주행 중이던 코나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행인을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행인 5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4일 오후 7시33분쯤 충남 홍성군 홍성읍 대교2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카니발 승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으면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A씨(67, 남) 등 7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4일 오후 5시40분쯤 충남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단독주택 거주자 A씨(84, 여)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단독주택 1동 73㎡ 중 25㎡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6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에 앞서 같은날 오전 11시23분쯤 충남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단독주택 1동 5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충남도는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으로 도내 102지구에 국비 956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도가 확보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예산 956억 원은 전국 예산 6409억 원의 14.9%로, 전국 2위 규모다.대상 사업은 ▲수원공 분야 48지구 527억 원 ▲용·배수로 분야 44지구 367억 원 ▲저수지 준설 7지구 27억 원 ▲배수장 성능 개선 3지구 35억 원이다.수리시설 개보수는 기존 노후 양·배수장 및 저수지 개보수, 용·배수로 보수·보강, 저수지 준설, 저지대 배수장 배수펌프 교체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액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찬)에서 세종특별자치시갑 총선 후보자로 등록이 된 이영선 후보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공천 취소와 관련해 입장을 25일 밝혔다. 이번 더불어민주당세종시당의 입장문은 지난 21일과 22일 간에 이뤄진 총선 후보자 등록 이후 갑자기 23일 더불어민주당(강민석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이영선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고 한 것에 대한 세종시 지역구 차원의 후속조치이다.제2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이준배 세종특별자치시 을지역구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23일 세종시 아름동 인근에서 제22대 총선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대한노인회 세종시 장영 지회장과 이명수(아산 갑) 국회의원, 김충식 세종시의회 부의장, 김광운 세종시의회 원내대표, 류제화 세종(갑) 후보, 이기순 세종(을) 예비후보(전 여성가족부 차관), 서만철 전 공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세종을 지역구에서 열린 이준배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는 "새로운 세종을 위한 선택, 변화의 시작’이라는 목표로 지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김종민 세종특별자치시 갑지역구 새로운미래 후보는 지난 23일 세종시 대평동 부근에서 제22대 총선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오는 4월 10일에 이뤄지는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지난해 12월부터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재명), 국민의힘(위원장 한동훈), 그리고 제3지대로 지칭되는 신당인 개혁신당(대표 이준석), 새로운 미래(공동대표 이낙연, 김종민), 조국혁신당(대표 조국) 등이 자체적인 심사 및 경선을 통해 제22대 총선 후보(비례대표 등)를 발표하고 있다.세종시 지역도 이러한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25일 오전 11시 30분 판암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동구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한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25일 오후 2시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열리는 대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이 충남 예산군을 찾아 양승조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김 위원장은 22일 양 후보와 함께 주민 및 지지자들과 만나 인사를 하면서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김 위원장은 충남지역 판세를 묻는 질문에 “처음에는 우리가 불리했다. 그러나 이종섭 호주 대사 사건 등을 바라본 국민께서 정권심판을 외치고 계시다”며 “특별히 괄목할만한 것은 충청도의 변화다. 낙관할 수 없지만, 이제는 해볼 만한 상황임은 분명하다”고 예측했다.또 김 위원장은 지방소멸 위기와 관련 중앙당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논산딸기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22일 논산시민공원에서 열린 ‘2024 논산딸기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충남은 딸기연구소가 있을 정도로 딸기산업에 진심으로 투자해 왔다”며 “오렌지 하면 캘리포니아가 떠오르는 것처럼, 딸기 하면 충남논산을 떠올리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논산딸기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개최할 것”이라며 “논산딸기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2027년 2-3월 중 30일간 논산시민공원 일원
충남도와 서울시가 충남 방문객 5000만명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힘을 합친다.도는 22일 서울시청에서 도와 서울시, 충남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 4자간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마이스 유치 확대를 위한 국내외 마이스 공동마케팅 추진 ▲마이스 행사 외국인 참여자의 양 도시 투어 프로그램 지원금 지원 ▲공동 마이스 마케팅을 위한 필요한 사업에 대한 협력이다.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앞으로 충남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 등
충남도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양군 문예회관에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자원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장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돈곤 청양군수, 김일수 부교육감, 유대영 대전세종충남 환경기술인협회장, 박규영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장, 주민 및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도의 물관리 정책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부대행사 참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도는 유엔이 올해 공식 주제로 제시한 ‘평화를 위한 물’을 주제로, 물 위기에 대응
보령해양경찰서는 23일부터 28일까지 대조기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2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이에 보령해경은 ▲ 취약 시간대 갯벌, 해안가 등 사고다발구역 중점으로 예방 순찰 강화 ▲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상태 점검 ▲ 선주, 선장 대상 위험안내 문바 발송 ▲ 지자체 대형전광판 이용 대국민 안전정보 제공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보령해경 관계자는 “위험예보 발령기간 바
충남 서천군의회는 한경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천군 예술인 복지증진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열린 서천군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22일 밝혔다.한경석 의원은 “서천군에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복지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예술 발전을 이끌어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예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군수의 책무 △예술인의 권리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계획의 수립 및 추진 △예술인의 복지 및 창작
국민의힘 전만권 아산을 후보가 2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지난 2월 26일 당내경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승리를 거머쥔지 26일만이다.전만권 아산을 후보는 “아산은 도시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아산의 백년대계를 열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뜻을 밝혔다.관련해 전만권 후보는 지난 21일 ‘지방자치법’ 개정 통해 아산을 균형발전특례시(인구 35만명 이상 도시에 행정자율성과 국비지원 범위 확대, 세금 감면책 마련)로 승격시키겠다고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2일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은포리에서 오전 11시 42분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2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4대,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151명을 신속히 투입해 12시 54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산불진화헬기 및 산불진화대원,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해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이날 산불은 산림인근 축사 생활 쓰레기 소각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국민의힘 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중앙당 인권위원장)는 22일 재건축 관련 지원에만 집중된 정부 규제 완화 지원 불균형 해소할 방안을 언급했다.이창수 천안병 후보는 “주택법 및 건축법에서 독립된 리모델링특별법 제정을 위한 입법 노력을 거쳐 새롭게 태어나는 스마트 시티 천안을 건설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또 천안시 지역 내 도시개발 현황을 언급하면서 “천안시 관내 70% 이상을 차지하는 준공 후 15년 이상의 노후 공동주택이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분담금을 낮추어 재건축에 비해 경제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할 수 있는 사업
충남교육청은 오는 4월 6일 실시하는 ‘2024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22일 누리집에 공고했다.이번 시험에는 초졸 56명, 중졸 198명, 고졸 969명으로 총 1223명의 응시자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인정의 기회를 얻게 된다.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천안가온중학교, 천안쌍용중학교 3개교로 정했으며,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4개의 교정기관에 별도시험장을 운영한다.수험번호에 따른 응시자별 시험 장소는 충남교육청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