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적극행정으로 은산면 내지리 민원이 4년 만에 해결됐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 건설과 관련해 2021년도부터 시작된 은산면 내지리 지역주민들과 L 건설사와의 갈등은 부여군이 실리적인 중재안을 제시하면서 합의점을 찾게 됐다.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는 서천·공주 고속도로 교차점으로 당초 연결 램프 시설이 반영이 안 돼 서천·공주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없었다. 이에 내지리 주민들과 부여군은 부여JC 구간에 램프 시설 반영을 요구했고, 설계에 반영이 됐다.그러나 새롭게 생기는 램프 시설로 인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최근 따뜻한 봄 날씨로 바다를 찾는 레저객이 늘면서 보령 관내 해상에서 수상레저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 상목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을 즐기던 레저보트 A호(승선원 3명)가 갑작스런 기관고장으로 해로드 앱 이용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또한 7일에는 충남 보령시 신흑동 다보도에 계류해놓은 레저보트 B호가 줄이 풀려 떠내려 간다는 신고를 받은 보령해경은 구조단을 급파해 레저보트를 소유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안재춘 해양안전과장은 “봄 행락철
충남도와 도내 창업 관련 유관기관이 ‘스타트업 파크’ 구축 등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도는 8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충남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허철무 충남창업보육협의회장,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 유상훈 JB벤처스 대표, 성덕형 오클렌벤처스 이사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위한 지원 및 협력체계
충남도가 도내 문화예술 새 랜드마크이자 문화중심도시 내포신도시의 마지막 퍼즐이 될 ‘충남 예술의 전당’ 건립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도는 8일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와 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 예술의 전당 건립 국제지명설계공모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과 건립 추진 중인 충남미술관 인근에 들어서게 될 충남 예술의 전당은 충남의 새로운 문화·공연 생태계 구축과 도민을 위한 최고 수준의 공연 환경 조성을 위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위치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와 예산군 삽교읍 목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2만
충남 청양군 어린이백제체험관이 지난 6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첫 돌잔치를 열었다. 벚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가족 단위 많은 관람객이 체험관을 찾았다.지난 6일과 7일 주말 첫 돌잔치 기간 체험관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됐다.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유료로 진행된 수막새 떡 만들기, 나만의 컵 만들기, 비누 만들기, 나무 문패 만들기 체험도 인기가 많았지만, 돌잡이 행사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줄이 끊이지 않았다.이외에도 첫돌 축하 행사로 축하 카드를 작성하면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해 주고, 체험관 로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오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날에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할 것을 당부했다.김지철 교육감은 8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 회의에서 “언론 보도를 보니까 사전투표 참여율이 31.28%라고 한다”며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율보다 4.59%P 높다. 이번 투표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상당히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투표일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교육 공동체 모두가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자신에게 주어진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또 김 교육감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
충남도가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하거나, 빈집을 헐어낸 뒤 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도는 ‘2024년 빈집 정비 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 ▲빈집 리모델링 지원 ▲원도심 빈집 재개발 ▲빈집 직권 철거 지원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빈집 정비 사업은 40동, 5개소를 대상으로 모두 7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먼저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21억 원을 투입해 30개 동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다.공모로 빈집을 선정해 리모델링을 한 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
충남 예산군 도중선 부군수가 다가오는 9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도 부군수는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도중선 부군수는 지난 1월 취임 당시 “최재구 예산군수의 군정 철학과 군민의 뜻을 잘 살펴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는데 기여하고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도 부군수는 그동안 충남도 미래산업국 산업육성과, 기후환경국 환경안전관리과, 경제실 투자입지과, 기획조정실 인사담당관, 예산담당관 등을 지냈다.그는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예산 확보를 위한 충남도
충남 홍성군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군은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1층에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 점포 5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 말 입점 점포를 공개모집한다.선정된 청년 창업가에게는 3년간 임대료 50% 감면, 보증금 무료, 간판 설치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군은 청년들이 창업 준비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홍북읍 봉신리에 위치한 ‘홍농연 회관’을 리모델링해 ‘농업인 다기능공간 및 신활력 공유플랫폼’으로 조성해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가 청년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강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10대 청년활력 공약을 통해 지역에 살면서 일자리, 결혼 출생으로 이어지는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청년이 넘쳐나는 지방 부활의 시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강 후보가 발표한 10대 청년 공약은 ▲수도권 통학통근자 대상 지방상생교통카드 도입 ▲청소년복합문화센터, K-POP 경연, 청년영상 페스티벌 개최 등 문화거점 조성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청년 참여 기회 보장 ▲지역균형 e-스포츠 향유 여건 구축 ▲청년·신혼·출산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장애인 복지공약을 발표했다.양승조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22대 총선 10대 공약으로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약속했다”며 “이 법안을 통해 장애인복지의 기본 철학을 시혜와 지원에서 권리와 자기결정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장애인권리보장법을 바탕으로 정보접근권, 이동권, 지역사회 자립생활권, 문화권, 생활보장권, 노동권, 교육권, 건강권, 가족생활권 등 장애인 권리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는 것.양 후보는 이를 위해 ▲장애인
김태흠 충남지사가 도정 현안관련 법안 통과를 위해 투트랙 준비를 지시했다. 21대 국회에서 어렵다면 22대 국회에서 곧바로 상정될 수 있도록 하라는 것.김태흠 지사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총선 이후 챙겨야 할 업무들에 대해 미리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지사가 언급한 도정 현안관련 법안들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설치 특별법 ▲폐기물시설 촉진법 등이다.그는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총선 관계로 시기가 조정됐던 부분들을 비롯해 2분기에는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오는 10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의 소신 발언이다.김 부시장은 취임 후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발로 뛰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천안역 증개축,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된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 축구종합센터,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립치의학 연구원 대상지가 포함된 불당동 R&D 집적지구 등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시정 파악에 나섰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정 현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봄 꽃게잡이가 한창이다.8일 태안군에 따르면 근흥면 신진도항 해상에서는 지난달 중순부터 봄 꽃게잡이가 시작된 이후 현재 하루 8~10톤의 꽃게가 위판되고 있다.특히, 바다 표층수온 상승으로 봄철 오징어 어장이 서해안 전역으로 확장돼 오징어 잡이가 풍어를 맞고 있으며, 봄 꽃게잡이는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안면도 수협 기준 위판가는 8일 현재 1kg당 크기에 따라 3만 3000원, 2만 9000원, 2만 원선으로 형성되고 있다.태안 꽃게는 육질이 단단하고 속이 꽉 차 있으며 특유의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식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8일,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교육공무직원은 대전시교육청 산하 공립 학교(각급 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무기계약 근로자로 시교육청에서 통합 채용한다.선발예정인원은 총 9개 직종 647명으로 ▲당직실무원 322명 ▲조리원 238명(대전학생해양수련원 1명 포함) ▲특수교육실무원 49명 ▲돌봄전담사 16명 ▲청소실무원 15명 ▲교육복지사 3명 ▲사회복지사 2명 ▲체험해설실무원 1명 ▲임상심리사 1명이다.원서접수는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역량 및 디지털 소양 함양을 위해 ‘무한상상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무한상상 메타버스’는 2023년 시범 운영을 통해 확인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 및 디지털교육에 대한 긍정적 효과에 따라, 2024년 신규사업으로 전면 추진된다.본 사업은 메타버스 및 코딩교육 전문가가 학교에 직접 방문해 코스페이시스, 폴리곤에이드 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참여 흥미를 유도하고 자유학기제·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와 연계해 운영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정인기)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4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총 2회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4월 13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충남고등학교 남기영 교사가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관리’를 주제로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학교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최근 입시 동향, 고등학교 생활 안내 등 현직 교사의 대학 입시 준비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4월 23일은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입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대입제도 분석, 중‧고등 단계별 대입 준비 전략 등에
홍은아 부여부군수가 오는 9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홍 부군수는 지난 1월 2일 취임한 이래 업무보고와 당면 현안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갖고 군청, 읍면, 사업소를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등 주요기관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 사항을 신속히 파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동분서주 광폭 행보와 꼼꼼한 일 처리로 주목받고 있는 홍 부군수는 부여군 최초 여성 부군수의 직책을 맡아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군의 미래를 위한 구상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홍 부군수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조하면서 내부 화합과 결속을 이끌어
충남 아산시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준비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안전관리 등을 철저하게 살피고 있다.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위원회에는 조일교 부시장과 관련 부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관계기관 총 25명이 참석해 오는 24~28일 개최 예정인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밀집 대비 분산 조치 △교통 및 주차 관리 △전기·가스 분야 안전관리 △위생·방역 조치 강화 △안전관
충남 부여군은 해외농업자원개발사업 K-부여 굿뜨래 농업특화단지 조성과 관련,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씨감자 기술 이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주식회사 나눔에프앤비(대표 이화수)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양기코루간군과 K-부여 굿뜨래 씨감자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무균 씨감자 대량생산 기술이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현재 전문가를 파견해 우즈베키스탄 농업대학 연구소에서 씨감자 배양묘를 성공적으로 배양하고 기본종(G1) 생산을 위한 1차 식재에 들어갔다. 이번에 약 300평 규모로 재배되는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