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벽 0시 41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보산원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산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6대와 산불진화대, 특수진화대, 공무원, 소방 등 인력 62명을 투입해 2시간 40분만에 주불을 잡고 잔불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산림 당국은 이날 산불이 8부 능선에서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충남 천안도시공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23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경영지원부 오정현 과장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6일 천안시에 따르면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공공구매 증대에 기여하고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에 노력한 공공기관 직원 등 관련 유공자를 포상한다. 또 공공구매제도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지원 성과와 지원 필요성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천안도시공사의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은 전년 대비 2배 초과 달성했으며 장애인·여성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군 실적을 체계적으
충남 천안시는 대학도시를 상징하는 BI(Brand Identity)인 ‘유니브시티 천안’ 업무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천안시는 업무표장 등록으로 ‘유니브시티 천안’에 대한 독점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업무표장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는 업무를 하는 자가 그 업무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표장이다.유니브시티(UNIV+CITY)는 대학교(UNIVERSITY)와 시(CITY)의 합성어로 더하기(+)는 시와 대학, 기업 등과의 상생을 의미한다. 파란과 빨간, 노란색으로 자유롭고 간편함을 표현한 손 글씨(캘리그라피)를
충남 천안시는 공공기관 이전으로 침체된 천안 옛 법원길을 청년·로컬크리에이터 등 창업·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5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동남구 신부동 여흥빌딩에서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옛법원길 프로젝트 거점시설인 ‘문화생산기지’를 개소하고 쇠퇴한 신부동 옛 법원길의 활성화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문화생산기지는 행정안전부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로컬크루가 만들어나가는 공간, 옛 법원길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선정돼 조성됐
충남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내버스혁신추진단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미진함 및 휴게시설 조성사업 추진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이종담 부의장은 시내버스혁신추진단의 혁신과제 중 가장 요구도가 컸던 시내버스 노선체계의 미온적인 개편 상황에 대해 질타하면서 시민이 원하는 혁신적인 노선체계 개편을 주문했다. 또한 현재 터미널로 집중된 노선의 개편과 순환번스와 함께 동서, 남북을 잇는 직선 버스노선 개설을 요구했으며 천안시민들은 전국에서 평균보다 높은 버스요금 지불하면서도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53)이 지난 2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신범철 전 차관은 이날 오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자신에 견해를 담은 저서 ‘강직한 온건주의자’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안대희 전 대법관, 나경원·윤희숙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성무용 전 천안시장,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 의원 등 주최 측 추산 2000여 명이 참석했다.안대희 전 대법관은 “신 전 차관은 제일 존경하는 후배이자 차세대 지도자. 현실정치의 미래를 책에 담고 있다”며 “정상적 사람들이
충남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은 제264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시스템 구축사업 문제점을 지적했다.또 노종관 의원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공동주택관리자 교육, 도시재생지원센터 특혜채용 의혹 등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이외에도 현재의 통합발주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법에 따라 상용소프트웨어,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및 공사용자재 직접구매대상 품목, 중소기업 기술제품 우선구매, 전기·통신·소방 공사의 분리발주 등을 지적하고, 다음차년도 사업발주 시 적극적으로 시정해달라고
충남 천안시가 전통문화 기능을 보존·계승하는 전통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3년 천안시 전통명인’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천안시는 최근 ‘천안시 숙련기술장려 육성위원회’를 열고 전통명인 신청자 5명에 대한 심사를 거쳐 전통서각분야 조명호 씨, 상패제작분야 박성용 씨를 전통명인으로 각각 선정했다.선정된 전통명인 선정자에게 지정패를 수여하고 시설 개보수·기자재 구입을 위한 보조금 각 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전통서각분야 조명호 씨는 1997년 전통서각에 입문해 26년간 전통성과 현대적 특징을 접목한 창의적인 작품활동을
충남 천안시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4차분 300대(승용 230대, 화물 70대)를 추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천안시는 앞서 세 차례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통해 1450대를 지원했으며, 이번 추가 지원에 따라 총 1,750대로 늘어난다. 이는 지난해 1200대에 비해 45.8% 늘어난 수치다. 이번 4차 보급사업 지원 규모는 48억 원이며 올해 누적액은 289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47.4% 증가한 규모다. 4차 민간보급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
충남 천안시는 오는 12월 17일까지 성성호수공원 UCC몰 아트홀에서 ‘천안예술축제’두 번째 기획전으로 ‘한국영화 100년전(展)’을 개최한다.29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천안시, 한국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비제이글로벌이 체결한 UCC(Urbane Creative City) 단지 중심의 문화예술 활성화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천안시는 한국예총, 비제이글로벌과 천안예술제 첫 번째 기획전 ‘대한민국사진축전’에 이어 두 번째 기획전 ‘한국영화 100년전(展)’을 ‘한국영화 위대한 100년, 새로운 희망의 100년’이라는
충남 천안시는 2023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에 3회 연속으로 선정됐다.29일 천안시에 따르면 2016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19년과 올해 재인증 기관으로 지정돼 2026년까지 3년간 우수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12개 신규 인증과 27개 재인증 기관을 선정했다. 천안
충남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24일 감사원이 개최한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및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28일 천안시에 따르면 감사원은 자체감사 개선·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또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676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기구 감사활동에 대한 심사를 한다. 대상기관 업무성격 및 기관규모 등을 고려해 분류, 상대평가로 A등급부터 D등급까지 4개 등급을 부여한다.천안도시공사는 이번 심사에서 법령위반 및 부정부패 사전 예방 위한 내부통제강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만 12~17세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한다.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우리나라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자궁경부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접종대상은 만 12~17세 여성청소년(2005년 1월1일~2011년 12월31일 출생자)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중 만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6년 1월1일~2004년 12월31일 출생자)이다.접종은 천안시 위탁의료
충남 천안시는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하고 천안사랑카드 등 혜택을 지급한다.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 등을 우대·지원하고 납세의무자의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 위해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 지역사랑 상품권 등을 지급하고 있다.천안시는 27일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도희 천안시의장, 박정기 천안시 지방세심의위원장, 강호정 기업인협의회 부회장, 2022년 성실납세자 개인 대표 황정동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성실납세
충남 천안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이웃돕기 모금운동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천안을 가치있게’를 표어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 문화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모금사업은 ▲가족구성원이 매달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가정’ ▲기업의 임직원이 매월 약정한 후원금을 급여에서 자동 공제해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착한 일터’ ▲개인 1억 원 이상 고액기부 ‘아너소사이어티’ 등이 있다.지난해는
순천향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2023년 공자학당 및 충남거점 고교 중국어 교사 협의체 성과공유 및 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24일 순천향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아산고 공자학당을 비롯한 충남거점 고교중국어교사협의체 현장 중국어교육 성과공유 및 확산방안에 대해 공유했다.또 확산방안을 바탕으로 협의체에 대한 발전적인 운영방향을 모색하고 신규지역 거점고교와 교류 협력까지도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3일 오후에 진행된 워크숍에는 아산고, 천안고, 공주여고 등 9개 고교와 중국 텐진외국어대학교 중국어교육 실습생, 교수, 관계자
충남 천안시는 고독사 예방 모니터링 위해 시행 중인 ‘1인 가구 급식지원’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23일 천안시에 따르면 1인 가구 급식지원 대상자 11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9%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만족 이유로는 ▲식사 준비에 도움(60%) ▲편리성(32%) ▲결식해소(8%) 등을 들었다. 급식 지원으로 식생활 개선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한 대상자는 71%에 달했으며 식단에 대한 만족도는 87%로 집계됐다. 또 재신청 희망자가 98%에 이르는 등 대상자들 만
충남 천안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상수도 요금을 단계적 인상한다.23일 천안시에 따르면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 최소화 위해 2018년 6년간 상수도 요금을 동결했으나 현실화를 추진하게 됐다. 천안시는 2022년 결산 기준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이 78.8%에 그치는 점 등을 고려해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또 상수도 노후관 교체, 누수탐사 및 복구 등 유지관리비는 증가하는 데 반해, 재정 악화로 배수지 개량 및 증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중기 시설투자를 위한 재원 마련은 어려운 상황이다. 천안시는
남서울대학교는 22일 유튜브 실시간 중계 통해 국내외 외국인 대상으로 ‘제3회 남서울대학교 국제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23일 남서울대학교에 따르면 대회는 총 300여명 외국인이 참가했으며 6개국 15명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자들은 한국어를 통해 자신의 꿈을 진솔하고 유창하게 발표했다. 남서울대학교 국제교육원 현시우, 최수경, 김려화 강사가 심사에 참여했으며 표현력, 유창성, 내용 구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자신의 이름 설명과 한국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표현한 빌궁 바트볼드(몽골)가 1등 세종대왕상을 수상
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1일, 사랑관 1층 N-ZONE서 지역청년 고용안정 위한 ‘2023년도 제2차 청년고용협의회’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23일 나사렛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2023학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보고와 지역청년고용 협업 성과 내용 공유 위해 마련됐다. 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기관의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기업과 기관, 지역 청년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홍경훈센터장은 “정부 및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청년 위한 프로그램 기획과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