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2023년도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에 ‘충청권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 실증 및 평가 지원 플랫폼 구축’이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충청권 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 사업화 지원을 펼쳐 기업의 기술을 조기 사업화하고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플랫폼 구축은 주요 이차전지 기업이 몰려 있는 도와 충북이 연계 추진하며, 내년부터 3년간 국비 100억 원을 투입한다.주요 내용은 ▲이차전지 양산형 시제품 제작 지원 ▲시험평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 기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중심의 현장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기업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채용을 희망하는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로, 금년도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회사에 대한 기본정보와 취업 시 필요한 직무역량에 대해 안내했다.기업설명회에 참가한 논산공업고의 한 학생은 “우리나라의 반도체 제조기술이 세계 최고인 것을 알고 있었데 기업 담
충남도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새벽 출항 시간대에 맞춰 도내 주요 항·포구를 대상으로 시군,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낚시어선 안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5월 가정의 달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낚시어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구명조끼·통신기기 등 안전설비 ▲신고확인증 게시 등 어선 관리 ▲출입항 신고 관리 ▲교육 이수 등 선원 관리 ▲금지체장 준수를 비롯한 자원 관리 등이다.또 이용객을 대상으로 ▲승선 중 구명조끼 상시 착용 ▲선내 음주 행위 금지 등 준
충남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도시 외곽, 농어촌 마을 등을 대상으로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도는 4일 사업 대상지로 도내 8개 시군 16개 마을을 확정하고 총사업비의 90%를 국비와 지방비로 보조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에 액화석유가스 저장탱크와 배관, 가스보일러, 가스누출경보기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비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액화석유가스 소형저장탱크는 마을 중심부에 설치하며, 공급 배관을 마을 내 모든 세대에 연결해 액화석유가스를 도시가스처럼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3일 “학생인권조례는 폐지할 이유가 없다. 전 세계는 학생 인권을 보장하는 추세”라고 강조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는 한편 타 후보들이 주장하는 학생인권조례 폐지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미 전국 7개 시·도교육청에서 학생인권조례가 실시되고 있다”며 “학교를 방문할 때마다 학생 생활지도부장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여러 가지 형태로 파악해도 인권조례 때문에 교권을 침해받았다는 사례는 없었다”고 설명했다.계속해서 김 교육감은 “선
충남교육청은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오는 6월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전진석 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교육청은 이날 업무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부교육감 주재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국‧담당관별 업무보고를 마쳤다.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토록 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진석 부교육감은 5월 3일부터 지방선거일인 6월 1일까지 법령 등에서 규정한 교육감의 권한과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전진석 충남교육감 권한대행은 "주요 교육정책과 현안
호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수요맞춤성장형에 최종 선정돼 정부로부터 6년간 최대 24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LINC 3.0은 기존 LINC 사업성과를 고도화하면서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차연도인 올해에만 모두 3,0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가재정지원 사업이다. 호서대는 이번 선정을 통해 그간 축적해 왔던 산학협력 역량을 기반으로 ‘가치창출 기반의 지속가능한 산학연협력 생태계 구축’을 추진해 나가기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3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사업선정으로 올해부터 2027년 까지 최대 6년간(3+3) 매년 약 40억씩 총 24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LINC 3.0사업은 1~2단계에 걸쳐 시행한 LINC 사업성과를 고도화하고,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국고 지원 사업이다.한기대는 지난 2012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을 시작으
충남도는 아산 테크노밸리산업단지가 도내 첫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뿌리산업은 나무의 뿌리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나 최종 제품에 내재되어 제조업의 근간을 형성한다는 의미로, 6개 기반공정기술과 8개 차세대 공정기술을 활용하여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을 말한다.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기업의 직접화와 협동화 등을 통한 국가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자원통상부가 매년 지정하고 있다.아산 테크노밸리산단은 둔포면 석곡리 일원 298만 3,902㎡규모로, 2006년 일반산단 지정 승인을 받고, 2013년 최종 준공됐다.이
남서울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3단계 학교기업 지원 사업’에 학교기업 인터브이알(iNTER VR)과 잡고(JOBGO) 두 곳 모두 지원 사업에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3일 남서울대학교에 따르면 학교기업 인터브이알은 2017년부터 6년 연속 사업을 지원받아 가상증강현실 기술 기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며 양질의 교육 커리큘럼과 함께 교내 현장·창업프로그램을 개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학교기업 인터브이알 이석희 단장은 “차세대 메타버스 시대 선두주자로 발돋움하며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3일 “지난 8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가온 충남의 ‘미래교육’을 완성하겠다”며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충남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문고의 느슨해진 줄을 다시 매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김 교육감은 “지난 8년 동안 ‘무상급식, 무상교육, 무상교복’을 통해 교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 초등학교 온종일 돌봄교실, 학교별 맞춤형 방과후 학교를 운영해 돌봄 걱정 없는 충남을 만들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이어 “여기에
충남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높이고,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군 등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도는 오는 31일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를 개최한다.행사는 스스로 실현해 가는 포부이자 가치 실현의 단계인 ‘동사형 꿈 발표 대회’와 ‘동사형 꿈 웹툰 공모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충남도서관과 홍예공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육성 유공자 시상식, 동사형 꿈 찾기 발표대회, 청소년 숲 조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중인 분말·환 제품을 대상으로 금속성 이물 검사 결과, 천연향신료 1개 제품에서 쇳가루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이 제품에서 검출된 쇳가루는 19.6mg/kg, 크기는 2㎜ 미만이었다.금속성 이물은 분쇄 과정을 거치는 분말·환 제품에서 주로 발생하며, 국내 기준은 10.0mg/kg 이상 혼입되지 않아야 하고, 크기는 2㎜ 미만이어야 한다.연구원은 금속성 이물의 관리강화로 부적합 제품 유통의 사전차단을 위해 2019년 자동회전 금속이물 검출기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2019년 63
충남도는 외부기기 도움 없이 위치 확인이 가능하도록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 주소안내시설을 확충한다고 3일 밝혔다.먼저, 도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이면도로, 교차로 등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2500여 개를 설치한다.이와 함께 주소안내시설 확충을 위해 관련부서에 민간·공공기관 협업방안을 통보해 각종 사업시행 및 계획 수립 시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등이 설치·정비되도록 요청했다.도시재생뉴딜사업 41곳을 대상으로는 태양광 LED 주소안내시설이 설치되도록 협의하고, 향후 주소안내시설과 연계가 가능한 다른 사업들로 확산시킬 계획이다.현재 도내
충남교육청은 2일 ‘2022학년도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 추가전형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전형은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에게 학습 단절 없이 고등학교 입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22년 제1회 중학교졸업학력검정고시 합격자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모집 대상 학교는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중 지난 4월 30일 기준 결원이 발생한 학교다.모집정원은 ▲천안학군 45명(남 4명, 여 41명) ▲아산학군 100명(남 71명, 여 29명)이다. 학군별로 남·여를 구분해 각각 선발한다.원서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천안학군은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 및 보호를 위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활동을 강화하고, 장애학생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인권보호 안전망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장애학생의 고립이 가속화되고, 학대 및 가정폭력, 생활고로 인한 위기 가정이 증가해 학교 안팎으로 취약학생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현재 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14개 시․군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조직해 ▲매월 1회 이상 정기 학교현장 방문 ▲인권침해 가해․피해학생 특별관리 및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김지선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코로나19 감염 관련 트라우마 치료 위한 가상현실(VR) 치료기술 개발에 나섰다.2일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김지선 교수 연구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2년 보건의료기술연구 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고 연구비 18억 원을 지원받아 향후 6년간 진행된다.연구에는 가천대 김빛나 교수(심리학과)와 한양대 ICT융합학부 김성권 김기범 교수도 함께 참여한다.연구책임자인 김지선 교수는 “코로나19 감염증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스트레스, 불안과 공포, 우울과 상실, 트라우마 등이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도 학교 방역을 세심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오전 교육청 주간업무보고를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이 단계적으로 완화되고 야외 마스크 의무사항도 오늘부터 해제됐으나, 학교 방역은 철저히 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먼저 김 교육감은 ‘지난 4월 28일 기준, 전면 원격수업 전환 학교가 없고 학교 확진자 감소 추세가 지속되는 상황’임을 확인한 뒤 “빠르면 지난주부터 이번 주까지 중간고사 기간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대한 자신의 실력
단국대병원 암센터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정식 개원했다.2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 장호성 단국대학 이사장을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 지역구 국회의원,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개원식에는 암센터 홍보영상 상영 및 축하공연, 개원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컷팅과 기념 조형물 제막식 등 행사가 진행됐다.지난 2019년 4월 착공에 들어가 3년 만에 완공된 암센터는 250병상의 규모에 연면적 3만 393.5㎡, 지하 2층, 지
충남도가 지난해 구축해 가동 중인 ‘충남 스마트시티 광역통합플랫폼(이하 충남통합플랫폼)’을 활용, 도내 여성과 학생 등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도는 충남통합플랫폼과 연계한 ‘충청남도 안심귀가’ 앱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안심귀가 앱은 도민 안전 귀가와 위급상황 신속 대처 등을 위해 충남통합플랫폼과 마찬가지로 광역도 가운데 처음 마련했다.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충청남도 안심귀가’ 앱을 찾아 설치해야 한다.현재는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앱만 사용 가능하고, 아이폰용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