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691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6623억 원, 특별회계 273억 원, 기금 22억 원 등이며, 재정규모는 당초 10조 8108억 원에서 11조 5026억 원으로 6.4% 증가했다.도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준비 ▲농어업 신산업 투자로 미래형 농어촌 조성 ▲안전한 충남, 따뜻하고 풍요로운 삶 마련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먼저, 성장동력 확보는 충남형 유니콘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을 위한 벤처펀드 출자 100억 원, 수출 중소기업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를 통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김 지사는 5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홍성군 홍북읍 사전투표소를 찾았다.김 지사는 이날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 한 표를 행사한 뒤, 종사자 등을 격려한 뒤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를 위해 유권자 모두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사전투표제는 별도 신고 없이 선거 5일 전부터 이틀 간 전국 읍·면·동 등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5∼6일 오전 6시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충남 출신 최초의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양 후보는 4일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내일부터 사전 투표가 시작된다. 홍성·예산 군민들께서 꼭 함께해달라”며 운을 뗐다.이어 “선거운동을 하며 군민들께서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 정치의 선진화를 바라는 것을 느꼈다”며 “군민들의 여망에 답할 수 있고 이를 위해서 어떤 길이든 당연히 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계속해서 양 후보는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려면 큰
충남 태안군이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부담 없이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은 5~6월 중 최대 한 달간 태안에서 체류형 여행을 즐기는 태안 한달살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19일까지 15일간 국민들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참여자는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까지 태안에 머물며 자유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숙박비, 부대비(식비 및 교통비), 체험활동비, 여행자보험비 등 지원 범위 내에서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5~6월 중 원하는 시기 및 기간을 정할 수 있으며, 여행 중 △충청남
서울 고속버스(센트럴시티) 터미널 출발 서산행 고속버스 막차 시간이 기존 오후 9시50분에서 오후 10시5분으로 연장된다.4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울발 서산행 고속버스 막차 시간이 4월에는 오후 9시 50분 차량과 금~일요일 오후 10시 5분 차량이 운행되는데, 5월부터는 모든 요일에 오후 10시 5분 차량만 운행된다.운행 시간은 1시간 50분가량 소요되며, 차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티머니GO’를 통해 예매 하면된다.한편 서산시는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 특성과 노령층 인구의 급증으로 서울권 의료기관 방문 수요가 늘면서, 그간 해당
충남도가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4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이색적이고 힐링할 수 있는 지역별 봄꽃여행지를 소개했다.먼저, 천안시 천호지는 1957년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저수지 용도로 만든 곳으로, 현재는 웰빙 마라톤 코스, 분수 등이 설치된 호수공원으로 조성돼 있다.봄에는 개나리, 벚꽃, 매화꽃이 피고 밤에도 천호지 야경이 아름답다. 인근 북면 위례 벚꽃길은 오토캠핑장, 야영장 등 가족 단위 체험형 레저와 많은 식당, 카페명소가 있어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풍부하다.공주시 동학사 벚꽃 터널길은 봄이면 벚꽃
충남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균형발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정책자문위원회 균형발전분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도 균형발전국 업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선 올해 도 균형발전국이 추진하는 주요 업무 계획과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올해 주요 업무는 ▲국가를 선도하는 균형발전 추진 ▲충남혁신도시 완성 및 정주 환경 개선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및 안면도 관광지 개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등이다.국가를 선
충남교육청은 올해부터 초·중·고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그동안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만 지원하던 지원금을 모든 초·중·고 신입생으로 대상을 대폭 확대 지급하는 것.입학준비금은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다자녀·특수 학생에게는 추가로 10만 원을 더 지원한다.충남교육청은 지난 3월 초까지 모든 초·중·고 신입생 대상자 5만7542명 중 5만6964명에게 입학준비금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달 말까지 1학년 신입생의 학부모 계좌로 1인당 10만 원씩 지원되도록 각급학교에 57억
충남교육청은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 4조 9477억 원 대비 2357억 원(4.8%)이 증액된 5조 1834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청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이전수입 1062억 원, ▲자체수입 48억 원, ▲기타 301억 원 등이 60%를 차지한다. 그 외 ▲기금전입금 946억 원이 40%를 차지했다.이 중 기금전입금은 ▲재정수입의 불균형 조정을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449억 원, ▲학교 교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서 497억 원을 충당한 것이다.이번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가 오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관내 11개 사전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이 군수는 4일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 모의시험 현장을 직접 방문해 투표장비와 용지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투표 절차 전반을 살펴보며 선거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했다.특히 최근 사전투표소 예정 시설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철저한 보안관리도 당부했다.유권자 편의를 위해선 교통불편 지역에 13대의 버스가 55회 운영할 예정이며, 거동 불편 선거인을 위해서는 이동차량과 활동보조인을 지원할 계획이다.이 군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은 지난 달부터 고객이 직접 사업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인 ‘고객제안실’을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충남신보 고객 및 충청남도 도민 누구나 제안 가능하며 충남신보 홈페이지에서 아이디어를 상시 접수할 수 있다.아이디어 접수 분야는 ▲신용보증, 경영지도, 사고 및 구상권 사업에 대한 개선 ▲도민과 재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ESG 혁신 제안 ▲재단 시설에 대한 민간개방 ▲친환경 경영실천방안, 에너지 절약 ▲기타 재단 발전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충남신보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은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수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일한 노동을 공짜로 노동’을 한 것처럼 서류를 허위로 꾸며온 충남 보령시 A업체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보령지청은 근로감독 결과, 업체는 ‘공짜노동 관련’ 연장근로수당 7816만 650원(총 24명), 연장근로시간을 휴가로 대체한 후 휴가로 사용하지 못한 시간에 대한 정산 받지 못한 수당 1763만 6733원(총 7명), 연차유급휴가 미사용 수당 2461만 8004원(총 9명) 등 체불 금액 총 1억 1300여만원(총 40명
충남 천안시 원성천 벚꽃길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봄나들이 가족·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천안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주야간 벚꽃길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원성천 벚꽃길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원성제2교에서 원동교까지 원성천 산책로 1.2km 구간에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하며 벚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헸다.앞서 지난해에는 야간경관 개선사업으로 원성제2교부터 원성교까지 0.7km 구간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이 밤에도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충남 천안시 병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개혁신당 이성진 후보는 4일 "이번 총선서 천안시가 거대 양당 비난 정치로 몸살 앓고 있다"며 작심 발언하고 나섰다.이성진 천안병 후보는 “우리 다음 세대을 위한 전략과 결정이 필요한 때”라며 “‘거대 양당 비난 정치’로 천안의 미래가 가려져 있다”라고 쓴소리를 냈다.또 “천안아산역 부근 R&D집적지구에 들어오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컨벤션센터, 제조기술 융합센터, 출입국・이민관리청 등이 천안시민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라며 “충청도는 고령화와 지방소멸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대전 외엔 살
보령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대마와 양귀비 밀경작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더불어 4월부터 11월 30일까지는 여객선, 외항선 등 바닷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와 내외국인 해양 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 마약류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현수막,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마약 성분이 포함된 대마·양귀비 밀경작 금지 홍보에 나서고, 어촌마을의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장소에서 불법으로 재
충남 서천군이 민원인들의 시간과 비용 절감을 돕고자 지난해에 도입한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면제제도가 인기를 끌고 있다.4일 군에 따르면 이행보증금은 개발행위 과정에서 토지 붕괴나 환경오염 상황 발생 시 원상회복 대집행을 위한 민원인의 예치금으로 소규모 개발행위 대상으로는 이를 면제해주는 제도이다.앞서, 군은 지난해 2월 1일부터 공사비 5천만원 미만의 소규모 개발행위에 대하여 이행보증금 예치 면제제도를 전격 시행해왔다.2023년 기준 130건에 대해 4억 5000만원을 면제했으며, 2024년에는 85건에 대해 3억 5000만원을 면제
충남 부여군은 2024년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관내 초등학교 및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 사거리 등에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 시스템을 설치해 우회전 교통사고율 감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군은 앞으로 예상 사업대상지에 부여경찰서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관내 12개소에 우회전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차량, 보행자 접근시 스피커를 통한 음성신호와 로고젝터를 이용한 바닥 영상신호, 안내판 문구를 표출하여 차량과 보행자 모두에
충남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가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농 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돼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특히 부여 ‘굿뜨래’는 지자체 브랜드로 전국 유일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대표성(정체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의 항목에 근거해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국가브랜드경쟁력
충남 보령시는 민간 환경 점검원을 고용, 오는 11월 29일까지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 펼친다고 4일 밝혔다.민간 환경 점검원은 관내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원의 상시 감시를 위한 인력으로, 미세먼지 발생 우려 지역 내 효율적인 감시 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된다.이들은 2인 1조로 편성돼 보령시 전역에서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사업장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및 악취 유발 사업장 감시 및 계도,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시행여부 감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공사장 및
충남 보령시는 국가가 시행하는 영‧유아건강검진을 통해 영‧유아의 성장 발달 사항을 관리하고 건강검진 결과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 유아에게 발달 정밀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정밀 검사비 지원대상은 소득과 관계없이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심화평가 권고’판정자 중 발달 정밀검사를 받은 영‧유아이며 지원내용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영‧유아건강검진은 국가가 월령 별로 시기를 나누어 1차(생후 14~35일), 2차(생후 4개월), 3차(생후 9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