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과 ㈔한국예총 서천지회는 12일 산 벚꽃이 만발한 판교면 심동리에서 ‘판교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으로‘2024 찾아가는 마을잔치-벚꽃과 함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찾아가는 마을잔치는 서천군이 후원하고 ㈔서천예총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령화로 인해 신체·지리적으로 문화예술을 누리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 및 체험 등 다양한 문화양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12일 공연에는 식전공연 ㈔한국국악협회 서천군지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초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국내외 코로나19 유행 상황 및 고위험군의 질병부담 등에 따라 고위험군의 면역력 유지를 위해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대상은 지난 동절기 코로나19 백신(XBB 1.5) 기 접종자 가운데 최소 3개월 이상 경과된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관내 접종 지정기관은 보건소, 정소아청소년과의원, 제일의원이다.예약 없이 당일 접종으로 이뤄지며, 전국 보건소 및 지정기관에 백신 유무를 전화로 문의한 후 방문해서 접종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 감염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노 부군수는 지난 1월 2일 취임사를 통해 서천군이 표방하는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로서의 본분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일 잘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할 것을 강조했던 노 부군수는 취임 후 부서별로 주요 업무를 보고받으며, 군정 현안 전반을 발 빠르게 파악했으며, 대민행정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읍면별 현안 사업도 챙겼다.이어, 충남도 해양산업 업무를 이끌었던 경력을 앞세워 서천군이 주력하고 있는 해양산업과 수
김동일 보령시장이 내년도 주요사업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연이어 방문하는 등 ‘예산확보에 사활’을 걸었다.현재 중앙부처는 본격적인 2025년도 정부예산안 편성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에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을 필두로 예산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 중앙부처 방문은 개별 사업 건의와 함께 보령 미래 발전을 위한 시정 방향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김동일 시장은 지난 1일 환경부를 방문해 임상준 차관, 유승광 자원순환국장 등과 면담을 갖고 보령 시정의 주요 방향을 설명하고
충남 당진시는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최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9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 대표자 회의에서는 △당진시 자살 사망 현황 △24년 자살 예방 사업계획 △기관별 자살 예방 협업과제 등을 공유하고 더욱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생명 존중 민관협의체’는 당진시청 유관부서를 비롯해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종합병원 △적십자사봉사회 △당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등 22
충남 태안군이 90세 생일을 맞은 노인에게 건강보조물품을 지원하는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태안군은 올해 1월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 첫 사업 시행 이후 지난달 말까지 3개월 간 90세 생일을 맞아 물품을 지원받은 노인 수가 총 69명에 달한다고 1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태안지역 발전에 기여한 노년층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들의 건강한 노후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노인복지법’ 제4조 및 ‘태안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7조에 근거해 추진된다.지원 대
충남 서산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이 미국으로 수출된다.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출은 농업사회법인 ㈜정담이 지난해 10월 7백만 원 상당의 표고버섯을 미국에 수출한데 이어 12일 1천만 원 상당의 물량이 미국으로 수출하게 됐다.시는 지난해 10월 미국 현지에서 진행한 지역 농특산물 판촉 행사가 그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효했다고 평가했다.수출 기업인 ㈜정담의 표고버섯은 음용수 기준에 합격한 지하 150m 암반수와 국내 참나무 톱밥을 사용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안심버섯을 목표로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다.특히 좋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무
10일 오후 7시 58분쯤 충남 서산시 갈산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독주택 1동 10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돼 주택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0일 오후 3시 10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염작리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1동 1층 63.09㎡ 중 15㎡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사업 생활지원사 72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의 주요 발생 시기, 감염 경로, 예방수칙, 올바른 기피제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을 생활지원사들에게 설명했다.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농경지, 텃밭 농작업, 임산물 채취, 제초 및 벌초, 풀밭 위 휴식 등 풀이 있는 곳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어 야외활동 후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당
충남 서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각종 농업 자재, 농기계 등을 적기에 공급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토양개량제(규산)는 공동살포를 통해 공급을 완료했으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상토도 3월 공급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배포할 예정이다. 농기계 지원에 대해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군 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군은 농업생산 기반 안정화를 위해 농업진흥에 415억 원을 투입해 69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분야로는 친환경농업 육
충남 예산군이 ‘제25차 옥타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옥타 대회는 오는 16일 예산군종합운동장 황새구장 개회식을 필두로 19일까지 4일간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다.예산군과 월드옥타, 충청남도, 연합뉴스가 공동 개최하며, 전 세계 52개국 99개 도시의 월드옥타 임원 및 회원, 도내 수출기업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적인 행사다.주요 프로그램은 기업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트레이드쇼 등으로 구성돼 예산군과 충청남도의 우수기업을 전 세계에 알리
대한민국 전 지역을 돌며 상가털이를 일삼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심야시간에 상가털이를 일삼은 A씨(남. 20대)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혐의로 구속 했다고 9일 밝혔다.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경기, 대전, 부산, 대구, 경남, 광주, 전북, 충남 등 전국을 돌며 모두 67회에 걸쳐 1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A씨는 심야시간대 불이 꺼진 상가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A씨는 일
충남 태안군은 올해 1억 5천만 원을 들여 근흥면 마금리 마금어촌계에서 '2024년 패류어장 재생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패류어장 재생 시범 사업은 노후 어장 재생을 통해 바지락 등 패류 수확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은 지난달 발표된 충남도 공모에서 마금어촌계가 해당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도비 36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월 현재 225명의 어촌계원이 228ha 면적에서 바지락 수확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마금어촌계는 어촌 고령화 및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계원 등 주민 주도로 체계적
충남 보령시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인구감소에 대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4년 보령시 생활인구 유입정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9일 보령시에 따르면 관내 인구는 ▲2021년 9만8408명 ▲2022년 9만7157명 ▲2023년 9만5772명 순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인구 10만 명 선이 무너지면서 지역소멸에 대한 위기의식이 대두된 상황이다.하지만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시행에 따른 지난 2023년 6월 행안부가 발표한 생활인구 지표에서 시는 등록인구(9.9만 명)보다 체류인구(42.8만 명)가
충남 당진시가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 의료, 공원, 문화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당진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갖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고등학교 신설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 ▲산재종합 병원 유치 ▲산후 조리비 지원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 등 교육․의료 분야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또 ▲도심 속 호수공원, 오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8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김기웅 군수는 행정안전부 이창규 사회재난정책국장을 만나 지난 1월 화재 피해로 소실된 서천특화시장에 관한 재건축 현황을 설명하고 총 사업비 400억원 중 110억원을 주문했다.김 군수는 “지역경제의 한 축이었던 서천특화시장이 화재로 시장상인 뿐만 아니라 군민까지도 피해를 보는 상황”이라며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위해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고 계신 만큼 우리 군도 국비 확보 등 여러 방안으로 최선을 다해 재건축을 성공적으로 마치겠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시는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과 재학대 방지 위해 고위험 아동 대상 ‘2024년 상반기 아동학대 관계기관 합동점검’에 나섰다. 9일 아산시에 따르면 2023년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학대 피해 아동의 재학대율은 2020년 11.9%, 2021년 14.7%, 2022년에는 16%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아산시의 2022년 재학대율도 약 15%에 이른다.아산시는 재학대 선제적 예방 위해 지난 3월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의해 △아동학대 반복 신고 가구 △분리 보호 후 원가정 복귀 가구 △사례관
충남 부여군은 4월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홀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노인 인구가 많아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홀로 병원 방문 및 진료가 어려운 어르신의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 ▲직장, 지역 등의 이유로 병원을 모시고 갈 수 없는 자녀들의 부양 부담 경감, ▲서비스 이용대상자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3가지의 효과가 기대된다.군은 보호자가 없어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70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모든 병원과 관외 상급병원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 이은서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체 1위에 올라 제33회 파리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9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제33회 파리 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발전 사격대회이 개최됐다.이은서 선수는 5차전 합계 2380점을 쏴 2위를 18.7점 차이로 여유롭게 따돌리고 1위를 달성해 태극마크를 달고 오는 7월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이는 서산시청 사격팀 창단 이래 처음이다.이은서 선수가 출전한 화약소총 50m소총3자세 여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