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청소년수련관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당진시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비 330억 원을 들여 읍내동 계림공원 일원에 연면적 6천㎡,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시는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를 위한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2024년 설계 공모등을 거쳐 2027년 준공목표로 2025년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수련관 내에는 청소년카페, 다목적강당, 실내체육관, 메이커스페이스, 음악연습실, 미디어창작실, 영상편집실, 노
충남 당진, 아산, 서산, 예산 등 4개 시군이 손잡고 오는 10월부터 인사교류를 적극 추진한다.당진시는 5일 오후 아산시청에서 해당 시군 부시장과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시군간 계획 인사교류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계획 인사교류는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자치단체별 사전 교류 직위를 지정하고 상호 파견 형태로 운영하는 인사교류로 인력의 균형있는 배치와 효율적인 활용, 정책 수립과 집행의 연계성 확보, 공무원의 종합적 능력 개발 등의 장점이 있다.이에 당진시 등 4개 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류 가능 직급을 우선 7급 이
충남 당진시는 지난 4일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인재진 총감독을 시청 대강당으로 초청해 전 직원과 지역 축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 축제 발굴 및 방향 설정과 지역 대표 축제를 육성할 수 있는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해 추진됐다.올해로 20년 차를 맞은 아시아 대표 뮤직 페스티벌‘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음악 축제이며, △지역 농가 상생 △캠핑장 조성 등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널리 알려졌다. 인재진 총감독은 자라섬 재
충남 당진 삼선산수목원이 오는 25일부터 식물·자연경관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당진시는 삼선산수목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자연을 이용한 체험·운동·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9월 25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또는 목요일에 주 1회씩 8주간에 걸쳐 총 8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수면장애가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 치유 프로그램’과 △감정노동자 등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시민을 상대
충남 당진시 대덕동‧수청동 일원 357필지 36만 9146㎡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시는 최근 대덕동‧수청동 일원이 호수공원 조성 대상지로 확정됨에 따라 부동산투기 세력을 차단하고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30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개발사업에 관한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하거나 운영하는 제도이다.이 제도에 따라 이번에 지정된 대덕동‧수청동 일원의 허가구역 내에서는 용도지역에 따른 기준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는 30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당진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당진시와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양양과 회원 상호 간 정보 교환 및 화합 분위기를 조성해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가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다짐하는 의식행사와 서로 소통하며 즐기는 화합행사로 진행됐다.1부 행사로 △공로패·표
충남 당진시가 최근 고용률이 급등하면서 전국 시 단위에서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통계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주요 고용지표’에서 당진시의 고용률이 71%를 차지해 하위와같은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2013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가장 높은 고용률로 전국 시 단위 고용률 61.9%보다 9.1%p 높은 수치이며 전년 동기 대비 1.8%p 상승한 수치다.특히 15~29세의 청년 고용률이 46.3%로 전년 동기 대비 4.1%p가 상승했고, 여성 고용률도 57.6%
충남 당진시 채운동에 학생활동 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청소년 카페 ‘수다벅스 2호점'이 들어섰다.시는 사업비 21억 원을 들여 채운동 305번지 대지 1178㎡에 건축 연면적 485.5㎡ 규모의 청소년 카페 수다박스 2호점을 어제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2019년 선정된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으며 청소년 카페, 댄스실, 노래방, 동아리실, 메이커스페이스, 컴퓨터 이용 공간 등의 시설이 설치됐다.시는 청소년이용시설로 지정하고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당진시청소년재단에 운영을 맡겨 지역 내 다양한
오성환 충남 당진시장이 오는 25일 합덕읍을 시작으로 14개 읍면동을 순방한다.오 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읍면동의 주요시정 추진사업 및 업무현황 확인에 나선다.또 시민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갖고 관내 주요현안과 당면과제를 최대한 신속히 파악해 안정된 시정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시민과의 대화는 간담회 형식으로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오성환 시장은 “당진시의 주인은 당진 시민”이라며 “이번 읍면동 순방을 통해 소통해 나가면서 수렴된 시민의 고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녹여낼 수 있도록
당진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2023 충남우수시장박람회가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충남지역 전통시장이 공동으로 전시 판매를 통해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만련된 행사로, 코로나19 영향으로 한동안 중단됐다가 지난해 보령에서 개최된 이후 세 번째이다.전국시장상인연합회 충남지회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 당진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9월 1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진행된다.행사기간 동안 △장바구니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 △충남
당진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이 2023 KB금융 전국실업배드민턴 연맹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8일간 전남 장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화순군청의 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한 당진시청 박희영 선수가 남녀혼복에서 2위를 차지했다.또 김기정.김덕영이 개인복식 우승을, 김휘태.이학범이 개인복식 3위에 올라 대회 단체전 종합 3위를 기록하며 체육 강시인 당진시의 위상을 높였다.손진환 감독은 “단체전에서 아쉽게 져 종합 3위에 머물렀지만 개인 복식 우승과 3위를 휩쓰는 등 한껏 올라온 선수들의 기량을
충남 당진시는 다가오는 가을 취업 시즌을 맞아 청년 구직자들에게 신상 정장을 무료로 대여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와 현대제철, 당진시 복지재단은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의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1년 1월부터 청년 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당진청년타운 나래 1층에 나래옷장을 운영하고 있다.나래옷장에는 새로 입고된 남성·여성용 정장 16세트를 포함해 총 69세트(상의, 하의 총 154벌)의 정장이 구비돼 있으며, 남성용 재킷과 바지, 여성용 재킷과 스커트(바지), 원피스 등이 마련돼 있다. 이곳 옷장에 구비된 정장
충남 당진시 고대웃음꽃 작은도서관이 새롭게 단장된다.시는 지난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오성환 시장, 사단법인 작은도서관을만드는사람들 김수연 대표, KB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 송용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대웃음꽃 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주관하는 이번 작은도서관 조성은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고대웃음꽃 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이에 따라 고대웃음꽃 작은도서관은 내벽 페인트
충남 당진시가 주민 관점의 시책 발굴로 주민 의견이 반영된 주민 맞춤형 행정을 추진한다.시는 주민참여 확대 및 실질적 자치 분권제도 정착을 위해 주민의 의견이 2024년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시에 제안하는 ‘2023년 주민발의 시책 제안회’를 어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제안회는 오성환 당진시장 및 간부급 공무원과 주민자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결과 보고, 주민발의 시책 제안 보고, 질의응답 및 제안 시책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제안회에서는 문화·
충남 당진시는 철새도래지 삽교호와 당산저수지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 신청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은 철새도래지를 찾아오는 철새들의 먹이를 공급해 주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2억 1천 500만 원의 들여 볏짚 존치와 벼 미수확 존치 사업을 시행한다.볏짚 존치 사업은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볏짚을 10~15cm로 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뿌려 겨울 철새에게 낙곡과 같은 먹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삽교호 인근인 우강면과 신평면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ha당 88만 원을
충남 당진에서 생산된 다양한 술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14일 당진시에 따르면 최근 연예인 유재석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세계적인 그룹 BTS 지민에게 당진 ‘아미주’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면천두견주, 백련막걸리, 수제 맥주 등 당진에서 만든 각종 주류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이와 함께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주류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면천두견주전수교육관, 신평양조장, 순성브루어리 등 당진시 ‘성지술례’ 장소도 함께 사랑받고 있다.이들 장소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이자 남북정상회담 만
당진 삼선산수목원은 다음달부터 수목원 내 일회용품 반입과 휴대를 제한한다고 11일 밝혔다.삼선산수목원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본수목원은 1회용품 반입 금지 결정에 대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 한달을 계도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이후 9월 1일부터 수목원 내 종이컵, 플라스틱 컵(포장용), 플라스틱 용기, 비닐봉지 등 1회용품 일체를 금지하는 ‘플라스틱 제로 수목원’으로 운영한다.직원 및 방문객 등의 자발적인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수목원 내 텀블러 세척기를
충남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AI 인공지능 및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노인돌봄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10일 시에 따르면 당진시는 취약 계층의 일대일 집중 돌봄을 강화하기 현재 627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노인돌봄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용자들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 1천명까지 확대될 예정이다.인공지능을 통해 시는 △응급상황 시 자동 119 신고 △활동량 및 출입문 감지기를 활용한 안부 확인 △폭염특보 등 알림 기능 △음성 신고 및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등의 노인돌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시는 해당
충남 당진시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참가자 187명이 어제 당진시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전북에서 개최된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태풍 ‘카눈’의 북상 예보로 인해 철수됨에 따라 8일 당진시 방문이 결정됐다.9일 현재 외국인 79명과 내국인 108명 등 총 187명이 당진시 소재 신성대학교 기숙사와 동일교회 수련원에 분산 배치됐다.이에 따라 당진시보건소는 음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 및 숙소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무더운 날씨에 발생 위험이 높아
충남 당진시가 태풍 '카눈'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지난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영명 부시장과 안전총괄과, 도로과, 수도과 등 12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회의를 갖고 각 부서별 '카눈' 대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시와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은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중형 태풍으로 10일 오전 경남 해안에 상륙해 북상하는 과정에서 국내에 큰 피해를 입힐 것으로 우려된다.이에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태풍 진로 정보 등 기상 상황 수시 파악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