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2019년 12월 계절관리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7㎍/㎥으로, 1차 29.2㎍/㎥, 2차 28.9㎍/㎥, 3차 26.9㎍/㎥, 4차 27.5㎍/㎥ 대비 가장 낮았다.직전연도인 4차 기간(2022년 12월 1일-2023년 3월 31일) 평균 농도와 비교하면 10.2%, 1차 기간(2019년 12월 1일-2020년 3
충남도가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국가 사업화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올해 정부예산에 5억 원이 반영되면서 해수부는 조만간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타당성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는 이에 발맞춰 대응 연구용역을 착수했다.16일 도에 따르면,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은 간척 등 개발로 막힌 물길과 뱃길을 다시 연결해 수질과 갯벌, 기수역 등을 되살리고,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부남호의 경우 ▲수질 악화 및 악취 발생 ▲우기 시 담수호 방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월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의 피해복구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원받은 재난구호금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했다.15일 열린 서천특화시장 화재 재난구호금 기탁식에는 충남도의회 의장단과 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적십자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의장협의회는 재난구호금 지원 기준에 따라 전국에서 발생하는 화재 사고에 대해 재난구호금을 지원하며,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에서는 점포 205개가 전소되어 65억 원의 피해를 낸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대
충남 천안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상반기에 전기이륜차 40대까지 보급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보조금은 1대당 최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이다. 차종별로 보조금이 상이하므로 지원 가능 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통해 확인 가능하다.특히 올해는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이 전기이륜차 구매 시
아름다운 은빛 모래를 자랑하는 충남 태안 안면도의 백사장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4년간의 공사 끝에 15일 준공됐다.태안군은 어제 안면읍 백사장항 다목적 어민회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어촌어항공단 관계자,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사장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겸한 사업 한마음 대잔치’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주민대표의 기념사와 가세로 군수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사업의 마무리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다.이번 사업으로 백사장항
충남 서천군은 청년들을 위한 ‘서천군 청년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서천군 청년홈페이지는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자 관내 청년정책, 청년기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 제공과 청년들의 직접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소식, 커뮤니티 등 양방향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또한, 분야별 맞춤형 사업 안내와 진행 상황 알림 등 한눈에 청년정책을 알아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모바일 환경에 대응하는 반응형 페이지 구성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를 구현했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청년정책 홍보가 오프라인 중심으로
충남 서천군은 오는 25일 서천 임시특화시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임시특화시장은 연면적 4,361㎡의 규모로 막구조에는 수산물동 104개소, 식당 12개소, 농산물동 33개소가 입점하고, 모듈러에는 74개 일반동 점포와 컨테이너에 일반동 3개 점포로 총 226개 점포가 입점한다.개장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경제 군의회의장, 장동혁 국회의원과 시장 상인, 군민 등이 참석하고, 충남도 15개 시·군과 유관 기관장 등을 초청해 화재로부터 상처를 씻고 서천 임시특화시장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할
충남 부여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한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이 설레는 봄밤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초대박을 터트렸다고 16일 밝혔다.화창한 봄 날씨 속에서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즐기기 위해 지역 주민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수많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봄밤을 즐겼다. 역대급으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던 이번 행사는 낮아진 담장과 단정하게 정리된 정림사지의 고즈넉한 매력에 조화로운 행사장 배치, 아름다운 경관조명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아울러 풍성한 체험·공연 프로그램
충남 보령시는 김호 안전총괄과장을 필두로 지난 15일 서울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UNDRR 동북아사무소 및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MCR 2030설명회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센다이강령 및 MCR2030 핵심내용 소개, MCR2030 도구(스코어카드 및 대시보드) 활용법 안내, 활용 사례 소개 등 지자체의 통합적인 재난관리 역량 제고와 도시 복원력 네트워크 구축 방법을 교류하는 설명회다.앞서 지난해 5월 보령시는 복원력 허브도시로서 국제적으로 위상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고자 UNDRR 동북아사무소 관계자들을 초청하
충남 아산시는 15일 아산시청 상황실서 7개 기관과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 민관협약을 체결했다.16일 아산시에 따르면 협약은 사회복지과, 자원순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채종병),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회장 송현순), 코리아에코21(대표 신애란), 홈앤정리수납(대표 이은영),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가 참여했다.‘못 버리는 저장강박’이란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행동장애로 개인의 위생을 넘어서 가족, 이웃들 간의 문제로 커질 수 있어 지역사회
충남 서산시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철새를 테마로 한 생태공원인 서산버드랜드에서 생태탐방로 걷기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천수만의 생태와 환경을 조명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서산버드랜드 방문객이라면 기간 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A, B 코스로 나뉜 생태탐방로의 지정 장소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A코스는 3㎞로 한 시간이 소요되며 재활교육센터, 습지원, 생태교육장, 덩굴원 등을 접하며 걸을 수 있다.B코스는 1.5Km로 30분이 소요되며 미로정원, 물레방아, 약초원, 숲속 놀이터를 들르
충남 아산시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창작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창작자 모집 취지는 전통공예 실험적 활동을 지원하고 공예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다. 이번 모집은 전문공예인‧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관련 기획자, 기업 및 기관 등 창작 활동을 하고 있거나, 기여할 수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등록된 창작자에게는 ▲ASC 내 공간 및 장비 사용 지원, ▲공예 교육, 세미나 프로그램 우선 예약 및 교육비 지원, ▲센터 추진사업(전시,
충남 서산시가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시민 중심의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16일 서산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6명의 국장(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가졌다.이어, 이완섭 시장은 각 국장(직속기관장)으로부터 올해 추진할 핵심 성과를 보고받고, 직무성과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직무성과계약에 따라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성과는 ▲서산공항 건설 추진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서산 시청사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진로 설계 역량 강화와 직업적성 발굴 기회 제공을 위해 배재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과 연계해 코딩교육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AI 로봇 활용 ‘알버트 코딩’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교구와 교육과정으로 이뤄지는 방문형 프로그램이다. 카드 코딩으로 로봇 알버트를 움직이고 컨트롤러 앱을 사용해 로봇 조작 방법을 알아봄으로써 학생들이 코딩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교구를 조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학교로 찾아가는 코딩교육팀은 대학교수 및
15일 오전 10시 36분쯤 충남 논산시 은진면 방축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6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독주택 1동 74.3㎡ 및 가재도구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6일 오전 5시 38분쯤 충남 서산시 인지면 둔당리 한 돈사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돈사 1동이 소실되고, 돼지 150마리가 폐사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최광희 충남도의원(보령1·무소속)이 지난달 음주운전과 음주 측정 거부를 한 사실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겠다”고 말했다.최 의원은 15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1회 임시회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켜 도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이어 “도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누구보다도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야 함에도 올바르지 못한 행동으로 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또
김옥수 충남도의원(서산1·국민의힘)이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국외로 반출된 충남의 문화재에 대한 제자리 찾기 운동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한국은 과거 역사적인 아픔을 겪으며 많은 문화유산을 잃었고, 이 중 상당수는 불법적이거나 부당한 방법으로 해외로 유출되었다”고 주장했다.문화재청의 자료 따르면 전 세계 29개국, 803개 기관에 총 24만 6304점의 문화유산이 분포되어 있으며, 일본 10만 9801점(44%), 미국 6만 5355점(26%) 순으로, 그중 충남의 반출된 문화유산은 9개국에 총 6
충남 예산군의회는 15일 제299회 임시회를 열고 관내 주요사업장 답사와 조례안 등 3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군의회는 16일부터 3일간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가칭) 신설사업 현장, 교통사고다발지역 선형개량사업 현장, 축사시설현대화사업 현장 등 관내 사업장 10개소를 방문해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이와 함께 ‘예산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충남 청양군은 지난 13일 목면 소재 모덕사에서 면암 최익현 선생 항일거의 제118주년 기념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는 문화재청 주관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000만원 중 국비 50%를 지원받아 진행됐다.행사 장소인 모덕사는 최익현 선생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사당이다. 면암선생이 1900년부터 1906년 태인에서 의병 활동을 하기 전까지 모덕사 고택에서 거주했다. 선생의 본격적인 의병 활동은 모덕사 고택에 거주하던 시기에 구체화 된 것으로 보여 의미를 더하고 있다.면암 최익현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