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설관리공단 한밭수영장은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위해 내달부터 3개월간 임시 휴장한다.이번 공사는 노후된 지붕천정 및 수영장 내부 타일을 국비와 시비 등 13억 6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휴장기간 동안 음향시설 및 여자탈의실 냉난방기 교체, 수위조절판 보강 등 시설물 전반을 정비할 계획이다.재개장은 오는 7월 1일 예정이며, 강습 회원 모집은 오는 6월 25일부터 인터넷과 현장 동시에 접수한다.강습프로그램 및 운영사항은 추후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한밭수영장 관계자는 “노후된 시설물 개선 공
대전 대덕구 지역 뷰티전문가와 봉사단체 ‘대덕미래발전회’가 지난 16일 박경호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박경호 후보의 선거캠프에서 이날 뷰티전문가들과 대덕미래발전회 20여명이 모여 4월 10일 총선에 도전하는 박경호 후보를 지지하기로 선언했다.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박 후보는 작년부터 지역 봉사활동에 헌신적이었고 최선을 다했다”며 “지금까지 지켜봐 온 박 후보라면 우리 지역을 위해 일을 맡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지지사유를 설명했다.지지선언 이후 뷰티전문가 조병철씨와 대덕미래발전회 권지혁 대표는 “후퇴한
국민의힘 양홍규 후보와 윤소식 후보는 18일 조승래 후보과 박범계 후보를 비판했다.양 후보와 윤 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유성구 갑에 출마한 조승래 후보의 대전교도소 이전 추진법을 꼼수법률안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윤 후보는 조 후보가 “이재명 당대표 사법리스크 방탄하다가 뒤늦게 예타면제 법률을 내놓았다”며 “국가재정사업으로 교도소 이전을 검토했다면 이미 이전이 시작되었을 것”이라고 비판을 이어나갔다.대전교도소 이전 지연 문제의 핵심을 2년전 공기업 투자방식으로 합의한 협약으로 지목한 것이다.현재 LH가 위탁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8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대전지역 7개 지역구 후보자 공천이 마무리된 후 첫 일정으로 모든 후보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과 천안함 용사 묘역을 참배하고 자유민주주의와 대전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오늘 참배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상민, 윤창현, 조수연, 양홍규, 윤소식, 박경호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4‧10 재‧보궐선거 유대혁 대전 유성구 나선거구 구의원 후보가 참여했다.이은권 시당위원장은 “그간 공천이 마무리되지 않아 대전시민과 당원들에게 염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뿐”
이동한 중구청장재선거 예비후보가 16일 서대전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박경호·양홍규 예비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예비후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축사 및 내·외빈 소개 등 형식적인 절차는 최소화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중심을 두고 진행됐다.이 예비후보는 “출퇴근길 인사를 드리며 점점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늘고,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는 사람들도 많아져 마음이 따뜻해지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며 “제 손을 꼭 잡고 중구의 미래를 걱정해주는 어르신들을 뵐 때면 안타까운 마음과 꼭 중구의 발
국민의힘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정기 봉사활동으로 16일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헌혈과 마약 근절 봉사에 나섰다.이날 자원봉사에는 조수연 서구 갑 예비후보, 김경태 누리봉사단장,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이재경 대전시의원, 오세길, 최병순, 정홍근 구의원, 한동권 환경특별위원장 등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당직자와 예비후보 및 봉사단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마치광장에서 헌혈을 마친 뒤, 시민과 함께 마약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이 과정에서 많은 지역 주민이 마약 근절 취지에 공감하며 응원을 보냈다.이날 봉사에 함께한 조수연 서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18일 오전 10시 구청 청렴관에서 열리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에 참석한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18일 오후 2시 동구 구도동 144-21번지 산내119안전센터에서 열리는 산내119안전센터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한다.
김영빈 대전 중구청장 권한대행은 18일 오전 9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한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18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바르게살기운동 유성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18일 오전 11시 용문동 수침교 밑에서 열리는 적십자봉사회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한다.
대전시는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 물산업 박람회인 ‘워터코리아’를 오는 20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K-water, 한국환경공단 등의 후원으로 ‘맑은 물 상생협력’이라는 주제 아래 상하수도 분야 166개 기업과 기관·단체 등이 참가한다.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워터코리아는 정부, 지자체, 기업, 학계 등 상하수도 각 분야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물산업·기술 발전 촉진과 기업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물산업 분야 종합박람회로 행
대전시는 내달 30일까지 중구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목재 작품 전시회에는 35인의 지역 목공인과 23개 업체가 참여해 목재로 만든 창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아이디어 생활 소품, 뿌리공예, 서각, 우드버닝, 우드카빙 등 90여 점의 출품작이 대전목재문화체험장 2층 복도에 전시되며 전시작품은 출품자와 협의를 통해 개별 구입도 가능하다.전시회에 대한 세부내용은 대전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추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전
14일 오후 4시58분쯤 대전시 대덕구 대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부근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승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7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전 서구의회는 14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손도선·서다운 의원 등 6명의 위원이 선임됐다.또 ▲서다운 의원의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한 명예수당 인상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 촉구 건의안 ▲전명자 의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의 부활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 추진 촉구 건의안 ▲최미자 의원의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둔산지구 노후계획 도시정비 선도지구 지정 건의안 ▲설재영·서지원 의원의 탄방동 남선
대전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MG한밭빌딩 8층에서 14일 희망 기금 전달식이 열렸다.MG한밭새마을금고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2000만원의 기부금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전달했다.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과 천순상 MG한밭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총 2000만원의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인식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전 시민을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준 MG한밭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정책과 사업이 닿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13일 기재부를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과 예산실 심의관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을 위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유득원 부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 호국보훈파크 보훈 휴양원 건립 사업 등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구체적으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사업’은 지난 2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및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해 올해 착공 예정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연차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호국보훈파크 보훈 휴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16번째로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해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시설을 살펴봤다.이장우 대전시장과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기계 분야의 연구개발과 육성에 적극 공감하며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인사로 “한국기계연구원은 1976년 설립 이후 대한민국의 제조업을 성장 견인하며 다양한 분야의 기술 성과로 미래를 선도하는 중추기관”이라며 “한국기계연구원의 축적된 연구 역량은 세계적으로 우수하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세계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윌러드 벌슨 미8군 사령관으로부터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행사의 지속적 개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장을 받았다.감사장은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에게 대신 전달됐다.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은 6.25전쟁 당시 미 제24사단의 성공적인 방어 전투 승리를 기념하는 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32사단에서 개최하던 것을 2016년부터 ‘대전지구전투’에 대한 시민 홍보를 위해 대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대전시는 그동안 행사 장소인 보라매공원 호국영웅비 주변 환경개선 정비와 더불어 국제학술대회 개최, 종합 문화행사로
대전 서구갑에 출마하는 조수연 예비후보의 ‘일제강점기’ 발언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일본 극우세력의 망언”이라는 말과 당내에서도 조 예비후보에 대한 진퇴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14일 광복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극우세력의 망언에 가깝다”며 강력히 비판했다.광복회는 “일제시대가 더 좋았을지 모른다는 국민의힘 후보의 망언 수준의 글이 있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는 자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고통을 ‘생선’으로 비하했다. 뉴라이트 친일사관을 넘어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