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서북구와 동남구에서 공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18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4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판정리 한 농기계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동 외벽 40㎡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앞서 17일 오후 8시쯤에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신덕리에 위치한 동식물유지 생산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샌드위치패널 공장 1동 벽면 75㎡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
충남 천안시 한 금은방에서 1600만원 상당의 순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금은방에서 순금팔찌 30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남성 2명을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치기로 사전에 공모하고, 한명은 자동출입문 앞에 서서 망을 보고, 다른 한명은 피해자에게 팔지를 구매할 것처럼 건네받은 후 팔에 차고 그대로 도주했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금은방 CCTV를 통해 피의자들의 인상착의를 특정한 후, 주변 순찰차, 강력팀 등 가
충남 천안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상반기에 전기이륜차 40대까지 보급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보조금은 1대당 최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이다. 차종별로 보조금이 상이하므로 지원 가능 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통해 확인 가능하다.특히 올해는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이 전기이륜차 구매 시
충남 천안시 아우내도서관과 도솔도서관은 충청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15일 천안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충남도 내 41개 공공도서관 우수 정책 발굴 및 공유 통해 도서관 운영 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통합 평가다.아우내도서관은 천안 동부지역 정보소외계층인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을 대상으로 ‘지식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지원 사업’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독후활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스케치 에세이 강좌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솔도서관은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한 진로직업 특화 서비스를
충남 천안시는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 감독에 이석희 코치를 임용했다. 15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석희 감독은 1996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했으며, 2012년 천안시청 체조팀 코치로 임용돼 지도자로서 선수들과 신뢰를 쌓아왔다.이석희 감독은 “누구보다 체조팀의 전력과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다”며 “장점은 더욱 이끌어내고 단점은 보완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이석희 감독 임용과 함께 여자선수 충원 등 천안시청 체조팀의 새로운 변화가 좋은 결과를 가져오도록 응원과
충남 천안시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15일 천안시에 따르면 교육은 민방위대원 편성년차에 따라 1~2년차는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는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민방위제도에 대한 기본교육과 응급처치, 화생방사태 및 재난 대비 실전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집합교육은 4~6월 중 동남·서북구에서 총 24회 실시하며,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또는 안전디딤돌앱에서 교육일정 및 장소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참
충남 천안시는 현안 사업의 적기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326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추경예산은 2조 7260억 원으로 본예산 2조 4000억 원보다 3260억 원(13.6%) 늘었다. 일반회계는 2630억 원이 증가한 2조 3280억 원, 특별회계는 630억 원이 증가한 3980억 원이다.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507억 원, 조정교부금 21억 원, 국·도비 보조금 등 증가분 809억 원과 2023년 회계연도 순세계잉여금 957억 원 등이다. 특별회계 세입재원 중 안정적
대한민국 전 지역을 돌며 상가털이를 일삼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심야시간에 상가털이를 일삼은 A씨(남. 20대)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혐의로 구속 했다고 9일 밝혔다.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경기, 대전, 부산, 대구, 경남, 광주, 전북, 충남 등 전국을 돌며 모두 67회에 걸쳐 1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A씨는 심야시간대 불이 꺼진 상가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A씨는 일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천안시 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선거운동에 배우들이 지원 유세에 나서 투표를 호소했다.배우 이기영, 이원종, 장동직 3인은 8일 오후 5시부터 신부동 인근 거리 및 상가를 돌며 시민들과 만나 문진석 천안갑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오후 6시 성정동에서 진행된 집중 유세에도 참석했다. 배우 장동직 씨는 “4월 10일, 여러분의 한 표가 앞으로의 4년,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면서 “여러분의 눈과 귀, 손과 발이 돼 여러분의 뜻을 대변할 문진석 후보에게 꼭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배우 이기영 씨는 “천안이 이겨야 충청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오는 10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의 소신 발언이다.김 부시장은 취임 후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발로 뛰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천안역 증개축,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된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 축구종합센터,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립치의학 연구원 대상지가 포함된 불당동 R&D 집적지구 등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시정 파악에 나섰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정 현
4일 오후 4시17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한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불은 다가구주택 내부 5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2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8분만에 꺼졌다.소방당국은 전기매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천안시 원성천 벚꽃길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봄나들이 가족·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천안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주야간 벚꽃길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원성천 벚꽃길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원성제2교에서 원동교까지 원성천 산책로 1.2km 구간에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하며 벚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헸다.앞서 지난해에는 야간경관 개선사업으로 원성제2교부터 원성교까지 0.7km 구간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이 밤에도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충남 천안시 병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개혁신당 이성진 후보는 4일 "이번 총선서 천안시가 거대 양당 비난 정치로 몸살 앓고 있다"며 작심 발언하고 나섰다.이성진 천안병 후보는 “우리 다음 세대을 위한 전략과 결정이 필요한 때”라며 “‘거대 양당 비난 정치’로 천안의 미래가 가려져 있다”라고 쓴소리를 냈다.또 “천안아산역 부근 R&D집적지구에 들어오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컨벤션센터, 제조기술 융합센터, 출입국・이민관리청 등이 천안시민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라며 “충청도는 고령화와 지방소멸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대전 외엔 살
충남 천안시는 미래 모빌리티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에 도전한다.천안시는 2일 교통, 문화, 환경 등 지역특색을 반영한 특화 서비스를 발굴하고 최적의 시범지구 환경 조성을 위해 ‘천안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종 법령 규제의 특례를 받아 자율차 운행을 위한 연구와 다양한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구역을 말한다. 이번 용역은 약 6개월 간 소요되며 특화된 서비스를 발굴하고 자율주행 시범지구
충남 천안시는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4 알아두면 도움되는 지방세 정보’ 안내서 800부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안내서에는 올해 지방세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취득세,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등 11개 세목에 대한 주요 정보와 가산세, 지방세 구제 제도,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납부 방법 등 생활에 필요한 세무 정보가 수록됐다.책자는 시청 세정과 및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비치됐다. 지방세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도록 천안시 누리집에도 안내
충남 천안시는 가정용 태극기 지급 대상을 관외 전입세대까지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천안시는 지난 2일 ‘2024년 국기선양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혼부부에게만 지급하던 가정용 태극기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심의했다.천안시 국기선양위원회는 김석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4명, 시의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국기의 게양일에 관한 사항, 국기선양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김석필 부시장은 “토의한 내용을 기본으로 국기선양사업을 추진해 시가 애국충절의 고장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민의힘 천안시 갑을병 국회의원 후보들이 공동 전선을 꾸리고 원팀을 가동시켰다.또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동참해 구심점 역할에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갑을병 후보들과 전 장관 그리고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천안지역 국회의원 후보지원에 적극적인 역할을 맡아 공동 전선을 꾸려나갈 거라고 밝혔다.정황근 전 장관은 “한 정당이 지역 정치를 장기간 좌지우지하면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이 부족했고 중앙과 지역 내에서의 다양한 협력망을 구축하는데 실패한 때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천안갑 후보는 1일 오후 국민의힘 신범철 천안갑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 주장에 대한 입장문을 냈다.문진석 천안갑 후보 선거사무소는 “최근 신범철 후보 측에서 지난 3월 30일, 대전MBC에서 방영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 발언을 토대로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먼저, 사실관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신범철 후보 측에서 주장하는 허위사실 발언은 신범철 후보의 허위사실을 포함한 질문을 답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착오였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며 “문진석 후보는 제21대
이재관 천안을 후보가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시절 수석전문위원 재직했으면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총선에 출마했다.이재관 천안을 후보가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시절 수석전문위원 재직했으면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총선에 출마했다.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을 지낸 이재관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2022년 1월 11일 더불어민주당서 발표한 인재영입 9명 중 한명이다. 이후 민주당 소속으로 천안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패배했다.2022년 천안시장 후보로 출마했을 당시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재직 사실이 쟁점화 됐다. 이재관 당시 천안시장 후보는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는 28일 천안시 갑·을·병 국회의원 후보 합동 ‘총선 필승’ 출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오전 청당동 일대에서 아침 인사로 공식적인 선거 일정을 시작한 문 후보는 각계각층의 시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천안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전달하는 민생탐방 활동을 이어갔다.이어 저녁 6시 천안 터미널에서는 문진석·이정문·이재관 후보와 천여 명의 당원 및 지지자들이 집결해 갑·을·병 합동 출정식을 열었다. 현장에는 김규현 전 서울북부지검 검사가 참석해, 문 후보를 지지했다.‘채상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