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지난 28일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 회의실에서 농협과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 관계자, 농업생산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과잉 생산 방지와 선제적 수급 관리를 위한 ‘쌀 적정 생산 성공 추진 결의대회’를 열었다.군은 구조적 공급과잉에 따른 쌀값 불안정을 해소하고 밀이나 콩, 조사료 등 수입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전략 작물 직불제와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전략 작물 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밀이나 콩, 가루 쌀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1ha당 50만~480만 원의 직불금을
충남 청양군은 코미디 웹드라마 제작 채널 ‘다우소’와의 협업으로 제작한 청양투어패스 홍보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다고 27일 밝혔다.스케치 코미디는 3~4분 이내의 짧은 개그 콘텐츠를 말하며, 이번 영상은 청양투어패스를 이용해 이별 여행을 온 배우들의 익살맞은 연기와 코믹 반전, 청양투어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 ▲천장호 출렁다리 ▲까치내흥부가든 ▲그순간스튜디오 ▲콘벨트의 풍경을 잘 담아냈다.다우소는 일상에서 느끼는 공감 요소와 개그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영상은 특히 가성비 있는 청양투어패스를 광고에 잘 녹였다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는 21일 “기본적으로 도의원, 군의원, 군수 등 선출직들은 지역에 대한 애정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김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정례브리핑에서 “4월 10일 재선거를 통해 당선될 청양 지역구 충남도의원에게 어떤 것을 요구하고 싶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김 군수는 “지역에 대한 애정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그게 안 되면 무슨 일을 하겠냐”라며 “지역과 군민들 삶의 가치에 대해 옳고 그름도 잘 구분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당보다는 군민 입장에서 가치를 추구했으면 좋겠다. 당이 무
이름을 알리지 않고 청양군에 1380만 원을 맡긴 기부 천사가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과 함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20일 청양군(군수 김돈곤)에 따르면 이 기부 천사는 지난 15일 오후 5시쯤 청양군청 재무과 문틈에 수표가 든 봉투와 함께 짧은 손 편지를 남기고 갔다.그 손 편지에는 “청양에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 가운데 청양에 집을 사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교회는 폐쇄 처리하게 되었고 집도 팔게 되었습니다. 집을 판 원금은 제외하고 나머지 돈은 가난한 이웃에게 나누어 주려 합니다. 원금을 제외하고 집을 판
충남 청양군의회는 지난 12~19일 제297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끝마쳤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선)에서 심사한 청양군 민원조정위원회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청양군 빈집 정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청양군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14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정선아리랑시장, 도시재생 지원센터, 마을호텔 등 주요 선진시설을 방문해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이 계획 중인 주
충남 청양군이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구기자 전통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어업 전통과 문화적 중요성이 크고 전승할 만한 가치가 있으며, 국가적 대표성을 갖춘 품목을 국가 유산으로 지정한 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지금까지 전국에서 18품목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으며, 충남에서는 금산인삼과 한산모시가 지정 반열에 올랐다.군은 지난해 청양구기자 기록화를 추진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청양구기자의 전통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
충남 청양군이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6600만 원으로 노후 경유 차량 15대가 대상이다.15일 군에 따르면 우선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차량 본거지가 청양군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이고 선정된 차량 소유주에게는 저감 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보조하며, 자부담 규모는 장치에 따라 최소 28만 원에서 최대 44만 원이다.보조금 신청 기간은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이며, 지난해와 달리 군민 편의를 위해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나 인터넷,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
충남 서천군은 지난 13일 한산모시 전통문화교육관에서 전통농업 보전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중요농업유산의 지향가치 및 농업유산을 활용한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제1차 주민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8호로 지정된 한산모시 전통농업에 대해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활동을 위한 ‘한산모시 전통농업유산 장기보전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한산모시농업의 지속 가능한 보전을 위한 첫걸음이다.강의를 맡은 한국농어촌유산학회 박윤호 박사가 농업유산 제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농업유
충남 청양군의회는 12일부터 19일까지 제297회 임시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2023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이 있다.특히, 이번 회기에는 이경우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축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기준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농업잘전기금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혜선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는 주요 선진시설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18일 군
충남 청양군은 매년 4월 13일 전액 군비로 추진해 온 면암 최익현 선생 항일 거의 추모제가 올해 국비를 일부 투입해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군은 문화재청 주관 ‘국가 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000만 원 중 50%를 지원받게 됐다.이 추모제는 조선 말기 대학자로 일제 침략에 맞선 의병 운동과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나라에 충정을 다한 면암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청양군 주관으로 매년 모덕사에서 봉행한다.행사일인 4월 13일은 면암 선생이 1906년 전라북도 태인에서 의병을 모아 일제에 항전하다
12일 오전 5시11분쯤 충남 청양군 화성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콘크리트 관 및 조립구조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산업용 집진기 등이 소실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7일 건국대학교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2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지자체의 우수한 고령 친화 정책을 발굴해 전국에 전파할 목적으로 전국의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을 적용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청양군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 기반을 단단하게 다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고령자복지주택을 연계한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6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3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 변화와 군민 행복’을 주제로 한 특강에 나섰다.이날 특강은 지난해 청양군 주니어보드(2030 실무자 정책연구 모임)의 제안이 반영된 것으로 김 군수는 자신의 어린 시절에 이어 충남도청에서의 업무 경험, 건강한 대인관계 등을 잔잔하면서도 신뢰감 있게 소개했다.김 군수는 힘겨웠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고난을 넘어 공직자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 공직사회에 첫발을 들여놓았을 때의 경험, 상사에게 혼났던 일화 등 직원들이 평소 들을 수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농업인들에게 판로 확보 부담을 주지 않도록 산지 유통 체계를 강화하는 등 원예농업 소득과 소비자 신뢰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유통 활성화 사업은 유통시설 확충과 보강, 통합마케팅 추진, 생산자 조직 육성을 위한 9개 세부 사업 등이다.군은 지난해 대비 180% 증가한 사업비 13억 9,000만 원을 확보해 운송비, 자재비, 농가 조직화 상담조언(컨설팅) 지원을 통해 농업인은 생산에 전념하고 판매는 청양군과 농협 등 유통 전문조직이 책임지는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특히 정
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지난달 29일 군 상황실에서 제3기 의정모니터위원들과 올해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간담회는 차미숙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의정활동 및 의원연구단체 연구 성과 등을 설명하고 청양군과 의회 발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이들은 지역 불편 사항 및 미담 사례 등을 공유하면서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이 되자고 다짐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모니터위원은 “군의원들과 청양군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게 해준 청양군의회에 고맙다”고 말했다.차미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가 세계적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된 ‘2024년 아시아 피너클 어워드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에서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로 ‘베스트 지역사회 봉사활동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했다.4일 군에 따르면 아시아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 지부(IFEA Asia)가 매년 아시아지역의 우수축제를 평가해 분야별로 시상하는 대회이고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는 축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충남 청양군은 다음 달 4일부터 22일까지 청년수당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5세(1998년생)와 35세(1988년생) 청년으로 지급액은 1인당 60만 원이다.지급 방법은 상반기 30만 원과 하반기 30만 원을 모바일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지급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거주 요건은 신청 시작일을 기준으로 ▲청양군에 3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청양군에 계속 거주하지 않더라도 주민등록 기간이 합산해 10년 이상인 경우
김돈곤 청양군수가 전 군민의 보편적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정산보건지소 신축, 관상동맥 석회화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 등에 예산을 집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우리 군의 보건․의료분야 발전상을 말씀드리겠다”라면서 ▲정산보건지소 신축 ▲청양군보건의료원 공영주차타워 조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 ▲관상동맥 석회화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 추진 ▲건강검진센터 운영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을 주요 변화로 소개했다.김 군수에 따르면 2023년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0일 군청 접견실에서 군내 관계기관 10곳과 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기관은 청양소방서(서장 이동수),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농협 청양군지부(지부장 이동수), 청양군 산림조합(조합장 복영관), 한국전력 청양지사(지사장 조영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지사장 이미경),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서봉수), 홍성세무서(서장 김재산),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양지사(지사장 김재승), 청양우체국(국장 박욱경) 등으로 이들 기관은 군과의 협력을 통해 청양사랑기부
충남 청양군은 정부의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선제적, 전략적 대응을 위해 자체 시행 사업에 대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0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군은 지난 16일 김돈곤 군수 주재로 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지체 시행 사업(신규 20건, 계속 35건), 타 기관 시행 사업 14건에 대한 추진계획을 공유하면서 사전행정절차 이행, 사업 필요 논리 개발, 중앙부처 방문 계획 등 정부예산 확보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