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징수 목표액의 초과 달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금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24억 8000만원으로, 군은 체납액 가운데 50%인 12억 4000만원을 징수 목표로 잡았으며, 노태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 정리단’도 운영키로 했다.또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의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특히, 고액체납액 징수를 위해 광역 징수기동팀 및 징수책임제
충남 부여군은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https://pay.foco.go.k
충남 부여군은 옥산면 소재 사물놀이 한울림 부여교육원에서 오는 4월 6일 제15회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는 코로나19, 산불 등으로 우여곡절 끝에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진달래꽃을 사랑하는 주민들과 등산객들의 기대 속에서 개최되는 부여군 첫 지역 축제이다.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 추진위원회는 면에서 개최되는 작은 축제이나 주민들과 축제 추진위원회는 이 축제가 부여군의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염원을
충남 보령시는 지난 28일 민원동 회의실에서 구기선 부시장(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 주재로 분야별 데이터 담당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발굴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공공데이터와 공동활용 데이터의 이해,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방안 협의, 공동활용 데이터 신규 발굴을 통한 제공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한편 데이터 발굴단은 농업, 보건, 관광, 복지 등 17개 분야 담당자들이 모여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보유·관리하는 데이터의 개방 및 공유 확대 방안 모색, 데이터 활용 업무 추진 방
충남 보령시 보건소는 아동의 비만예방을 위해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7개교(한내초, 천북초, 옥계초, 월전초, 송학초, 낙동초, 명천초) 아동 176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보령시 초등학생 비만군은 최근 5년 평균 36.8%로 4명 중 1명이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집계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 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생활터 중심의 비만 예방교육을 제공하여 영양·신체활동 등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식생활 체험교육,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 인식과 체계적
충남 보령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 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지역 쌀 품질 제고를 위해 총 1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기질 비료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유기질비료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 5509 농가이며, 지원물량은 1만 4854톤이다.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을 공급하며,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20㎏)당 130
충남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저녁시간을 활용한 ‘해질녘 치매환자 가족 교육’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보령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보령시 치매안심센터의 등록관리 치매환자 2562명 중 중등증 이상 치매환자는 1181명으로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및 부양 부담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시는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부담 해소를 위한 가족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회기별 치매의 이해 및 증상 관리와 치매환자 돌봄 방법, 정
충남 보령시는 지난 28일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생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만세보령농업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학과로 편성해 운영한다.교육은 과정별 주 1회(수, 목) 4시간씩 모두 23강좌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각 과정별로 자체 강사 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양과 기초·응용과목, 현장학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김동일 보령시장은 "만세보령농업대학 과
충남교육청은 지난 26~28일 대규모 스쿨넷서비스 해킹 메일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모의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도서관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악성 링크를 클릭하는 상황을 가정한 클릭형, 사용자 정보를 입력할 때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입력형, 악성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을 수신한 상황을 가정한 첨부파일형 이렇게 세가지 유형의 해킹 시나리오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훈련
충남 청양군은 지난 28일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 회의실에서 농협과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 관계자, 농업생산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과잉 생산 방지와 선제적 수급 관리를 위한 ‘쌀 적정 생산 성공 추진 결의대회’를 열었다.군은 구조적 공급과잉에 따른 쌀값 불안정을 해소하고 밀이나 콩, 조사료 등 수입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전략 작물 직불제와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전략 작물 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밀이나 콩, 가루 쌀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1ha당 50만~480만 원의 직불금을
충남 예산군은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을 위탁 관리하는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이사장 도신스님)이 ‘2024 내포 가야산 봄맞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야산 주변 내포문화숲길 거점마을과 연계해 주민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가야산의 다양한 가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걷기 행사는 4월 13일 덕산도립공원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가야산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및 먹거리부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참가 신청은 4월 11일까지 내포문
충남 예산군은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 주재로 부군수, 각 국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신규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군은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전년 확보액 3266억원보다 9.2% 증가한 3566억원으로 계획했으며, 중점 확보 사업으로는 104개 사업, 국도비 총 1993억원(총사업비 3170억원)을 선정했다.이외에도 국가 직접시행사업으로 11건, 총 2330억원 사업에 대한 진행
충남 홍성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15개 기관을 순회하며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커피와 청렴메세지를 전달하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기관별 함께하는 청렴다짐 챌린지’를 실시했다.첫 날 구항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청렴 푸드트럭 순회는 순차적으로 사업소와 읍·면을 돌아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침표를 찍었다.이번 챌린지는 기획감사담당관 감사팀이 직접 청렴 푸드 트럭과 함께 기관을 방문해 ‘뜨겁게 실천하는 청렴 커피’, ‘청탁예방에 좋은 비타민 가득 유차자’를 나누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이용록 군수는 “
충남도가 천수만과 가로림만을 청정어장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기초조사에 나선다.이번 조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선제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역 해양환경 특성 및 침적 퇴적물 분포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합리적인 ‘청정어장 재생 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다.29일 도에 따르면 천수만·가로림만 해역은 대규모 매립, 연안 개발 등으로 오염유입은 증가하고, 담수 방류에 의한 수질악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자원 생산성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천수만 해역의 경우 평시에는 수질 지수 3등급(보통) 이하이나, 담수 방류 시
이재관 천안을 후보가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시절 수석전문위원 재직했으면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총선에 출마했다.이재관 천안을 후보가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시절 수석전문위원 재직했으면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총선에 출마했다.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을 지낸 이재관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2022년 1월 11일 더불어민주당서 발표한 인재영입 9명 중 한명이다. 이후 민주당 소속으로 천안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패배했다.2022년 천안시장 후보로 출마했을 당시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재직 사실이 쟁점화 됐다. 이재관 당시 천안시장 후보는 기자
충남 태안군은 구제역과 럼피스킨, 광견병 등 가축으로 인한 전염병 예방을 위해 4월 1일부터 백신 일제접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제접종은 농가의 예방접종 소홀 및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에 따른 접종 누락개체 발생 등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자가접종 대상이 아닌 소규모 농가의 경우 공수의사를 통한 지원에 나서는 등 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29일 군에 따르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은 2017년 이후 전국적으로 소·염소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소·염소 사육 농가 402개소 총 1만 20
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는 28일 천안시 갑·을·병 국회의원 후보 합동 ‘총선 필승’ 출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오전 청당동 일대에서 아침 인사로 공식적인 선거 일정을 시작한 문 후보는 각계각층의 시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천안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전달하는 민생탐방 활동을 이어갔다.이어 저녁 6시 천안 터미널에서는 문진석·이정문·이재관 후보와 천여 명의 당원 및 지지자들이 집결해 갑·을·병 합동 출정식을 열었다. 현장에는 김규현 전 서울북부지검 검사가 참석해, 문 후보를 지지했다.‘채상병
충남 서산시는 29일 산지전용 및 토석채취 허가지에 대한 일제점검을 5월 1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관리, 우기 전 재해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한 것으로 시는 산지 내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 17개소, 토석채취허가지 9개소, 대규모 산지 전용 지역 31개소를 점검할 방침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허가 및 복구기준 준수 여부 ▲침사지, 배수로 등 배수시설 확인 ▲세륜시설, 살수차 등 비산먼지 저감시설 운영‧관리 상태 등이다.시는 점검 사항과 함께 안전관리 전반 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점검 결과에 따라
충남 서산시는 바른 식문화 조성을 위해 ‘식생활 교육 지역활동가 양성교육’을 4월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바른 식생활에 관심 있는 학부모, 급식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23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식생활 체험 공간에서 진행된다.올해는 그동안 2년에 걸쳐 진행되던 교육 과정을 1년으로 단축해 장기간 교육에서 오는 교육생들의 피로도를 줄이고 예산을 절감한다.이번 교육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기본과정은 ▲식생활 교육의 의미와 방향 ▲먹거리
28일 오전 6시47분쯤 충남 당진시 순성면 중방리 한 농업용 창고에서 불이 나 5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농업용 창고 1동 365㎡ 및 경운기 1대, 농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화목보일러에서 불티가 창고로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