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어제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협의회를 갖고 지난해 수질개선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김영명 당진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당진시 담수호 수질 현황 △남원천생태하천복원사업 △백석천 비점오염저감사업 △시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관련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지난해 삽교호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계획 이행평가 결과와 수질 등급‘3등급’을 달성한 삽교호, 대호호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질 개선 효과가 미미한 석문호의 수질개선 방안으로 환경부의 ‘비점오염원관
당진시의회는 27일 3월 중 의원출무일을 운영하고, 당진시로부터 당면업무에 대한 안건 정취와 조례안 등을 사전 협의했다고 밝혔다.2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의원출무일은 4월 12일 제109회 임시회에서 다룰 ▲당진시 자치법규 내 법령불부합 개선을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당진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 추진과 관련, 집행부 부서로부터 설명을 청취했다.집행부는 해당 조례안에 대해 상위법 제․개정에 따른 자치법규의 법령 적합성을 확보하고 현재 시정 운영에 맞도록 개정하겠다고 밝혔다.또 ▲당진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특별회
충남 당진시가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유네스코 줄다리기 한마당, 전국스포츠 줄다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이에 당진시와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축제위원회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당진항만관광공사와 협력해 축제 기간에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방문하는 여행사 단체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축제 방문에 대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지시
충남 당진시가 아산국가산단 부곡지구에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이 국비 지원으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시는 2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사업에서 당진시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월부터 2028년까지 총 사업비 172억 4000만 원을 들여 부곡지구에 위치한 근로자 종합복지관 여유 부지에 3층 규모의 청년·문화동을 신축할 계획이다.또 기존 근로자 종합복지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문화·편의·체육·복지 기능을 제공하는
당진시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면천읍성 일원에서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과 관광를 즐길 수 있는 ‘면천읍성 360도 투어’가 오는 4월 16일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문화재청장상을 받은 바 있는 ‘면천읍성 360도 투어’는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해 더욱 다양한 역사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이번 행사는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하고, 당진시와 문화재청, 충남도가 후원한다.다음달 16일을 시작으로 연내 총 2회 실시 예정인 '꼬마 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는 면천
충남 당진, 청양에서 산불이 잇따랐다.22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3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향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헬기 4대, 차량 16대, 인력 88명을 투입해 1시간 30분만에 산불 진화를 완료했다.이날 산불은 강풍으로 나무가 넘어지면서 단락된 전선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오후 2시31분쯤 충남 청양군 대치면 이화리 한 단독주택 인근 뒷산에서 산불이 나 헬기 3대, 차량 5대, 인력 80명을 투입해 35분만에 진화작업을 마쳤다.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당진제철소에 따르면 현대제철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해양환경 보호 의식을 공유하고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직원과 당진시, 시의회, 어업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평택해경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석문방조제 인근 해안가에 버려진 어구와 스티로폼, 낚시용품 등 폐기물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지역민과 함께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
충남 당진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문화체육과 등 관련 부서와 축제보존회, 축제위원회, 줄다리기협회 등 민간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4월 11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줄다리기 축제 계획 브리핑과 함께 각 부서의 축제 지원계획 보고 및 축제 준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시는 특히, 이번 축제는 내년 유
충남 당진 교육국제화특구가 2023년 교육국제화특구 평가에서 우수 특구로 선정됐다.시는 교육부가 전국 18개 교육국제화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활성화 기반 구축, 사업성과 우수성, 차 년도 사업계획의 적절성 등을 평가한 결과, 당진 교육국제화특구가 우수 특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특구 3기’에 지정된 바 있는 당진 교육국제화특구는 적극적인 해외 인재 유치를 통해 교육과 취업, 정주 시스템을 구축하고 초중고등 학교 교육과정 혁신을 목표로 운영 중인 특구이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교육특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20일 당진교육지원청에 행복키움 ‘공감’ 교육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 따르면 행복키움 ‘공감’ 교육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일환으로 당진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현대제철 교육 사회공헌 활동이다.지난해부터 시작한 행복키움 공감 교육에는 2025년까지 3년간 총 6천만 원의 기부금이 지원된다.당진제철소 사업 초기부터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온 바 있는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 함께 다양한 교육콘
당진시와 충남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이 손잡고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당진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에 협력키로 했다.당진시는 어제 시청 해나루홀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소상공인 특례 보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당진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경영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충남 당진시는 오성환 시장이 19일 송악읍 소재 상록수 노인대학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특강은 고령사회에서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노인복지 정책을 설명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오 시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치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어르신들 서로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한 사회 활동과 자기 계발이 건강증진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충남 당진시의회는 어제 법제처 자치법규입안지원과 나경욱 사무관을 시의회 대회의실로 초청해 ‘찾아가는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법제처 자치법규의 품질을 높이고 자치법규 입안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치법규안의 법리적 검토 및 용어·표현·체계 등에 대한 종합적인 법제적 의견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설팅에는 당진시의회 전문위원, 입법평가관과 정책지원관, 의회사무국 및 당진시청 소속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
충남 당진시는 3월부터 지역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하 아토피·천식 환자에게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19일 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지원 대상자는 아토피 피부염(L20), 천식(J45, J46) 질환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이다.지원 범위는 연 20만 원 이내 양·한방 본인부담금(치료비, 약제비) 또는 피부 보습제 중 선택 지원한다. 단, 대체 약품과 보조식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안심 학교 및 안심 어린이집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이달 3월 말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당진시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이후 선정된
최근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웃자란 작물 병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양파, 마늘재배 농가의 철저한 예방이 요구된다.18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부터 올해 2월까지 고온과 강우가 지속된 가운데 양파 노균병과 잎마름병이 확산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작물은 보통 잦은 강우로 일조량이 부족해지면 웃자라게 되고 연약해져 병해충에도 취약하며 특히 양파는 습도와 온도가 높을 때 노균병 발병률도 증가하는데 최근 고온과 강우 일조량 부족으로 병 발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된다.곰팡이병인 노균병은 감염 초기, 잎이 옅은 노란색을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직파재배 확산을 위해 올해 벼 직파재배 농가에 영농자재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직파재배는 기존의 못자리와 모내기 작업을 생략하고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재배하는 방법으로 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는 농업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주요 지원 품목은 직파재배 시 피해를 경감하기 위한 영농자재로 △종자 코팅제 △제초제 △물꼬 △도복경감제 등이다.신청 대상은 300평 이상 벼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 단체 등으로 신청 면적은 최소 1000㎡이고, 300평 당 10만 원
14일 오후 6시6분쯤 충남 당진시 고대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단독주택 거주자 8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불은 조립식 단독주택 1동 94㎡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30여분만에 꺼졌다.경찰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당진시는 14일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와 축제위원회가 올해 기지시줄다리기에 쓰일 큰 줄 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제작된 큰 줄은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서 수만 명의 관광객이 직접 다리게 될 줄이다.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는 지난 2월 26일부터 매일 20여 명을 투입해 짚 6천 단으로 큰 줄 제작을 시작으로 3월 12일에는 줄틀을 꺼내 조립하고, 13일엔 소줄 70가닥을 엮어 중줄 6개를 만든 뒤 이 중줄을 이용해 14일 큰 줄을 만들었다.이어 이
충남 당진시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안부가 각종 대형 재난발생에 대비해 지방자치단체 등 각 기관·단체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재난 대비 종합훈련이다.시는 지난해 10월 당진 발전본부에서 당진시, 충남도, 당진소방, 한국동서발전(주) 등 18개 기관과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당진발전본부 화재에 따른 유해 물질 유출을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훈련을 실시했다.훈련 결과 당진시는 재난안전통신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