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일반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하던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을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현재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일부 음식점에서만 음식물쓰레기를 분리배출하고 있으며, 그 외의 경우는 종량제 봉투에 혼합 배출하고 있어 악취 등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이에 부여읍 시가지 중심지인 가탑리·구교리·구아리·군수리·관북리·동남리·석목리·쌍북리(3리 제외)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전용수거용기에 담아 납부칩을 꽂아 배출하는 분리배출 방식을 운영한다.이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는 최초 1회 무상공급 하며, 4
충남 부여군은 충남도,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기반구축)’ 공모에 선정돼 7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바이오매스 기반 신소재 비건레더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4년 4월부터 2027년 말까지 부여군 규암면 아름마을 내 비건레더용 소재 실증 테스트베드가 구축된다.이를 통해 버섯 폐배지와 바이오매스 기반 원료를 활용해 ▲부직포 기재 ▲열가소성 필름 ▲시트 복합 성형 ▲소재 품질 인증 및 특성 분석 등
충남 부여군은 지난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환경연대 등 지역의 사회단체 회원 200여 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한 세계 기념일로, 지구 온난화로 발생하는 기후 이변으로 인한 위기감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의 실천 확산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마친 후 국도 교차로, 고속도로 나들목 등 주요 부여 진입로에 대한 환경 정화를 통해 깨끗한 내고장 조성 및 관광도시
충남 부여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송국리 유적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풍년 기원제 및 제6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가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23일 밝혔다.‘청동기의 중심! 풀마을 넘어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동기 시대를 재현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160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첫째 날은 풍년 기원제 제례 행사와 합수식을 통해 마을의 풍년 농사와 안녕을 기원하고, 선사시대 성화 봉송, 떡메치기 퍼포먼스 등을 통해 청동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24개
충남 부여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세도면 금강 황산대교 일원 유채꽃단지에서 2024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를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방울토마토 축제는 세도면의 특산물인 방울토마토를 홍보하고 동시에 세도면 금강변에 넓게 펼쳐진 유채꽃을 통해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기 위한 부여군의 대표 봄 축제이다.행사장 주무대에서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세도면 전통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세도면 주민자치 공연(라인댄스, 기타)과 방울토마토 이벤트가 진행되고, 저녁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불꽃쇼가 이어진다. 28일에는 세도면
충남 부여군은 올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향후 군 자활기금 8억 원을 더해 총 18억 원을 투자해 부여지역자활센터를 부여읍 내 연면적 659㎡(지상 2층) 규모로 이전 신축할 계획이다. 기존 부여지역자활센터는 규암면 외곽지역의 임차건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 돼 접근성이 낮아 직원들은 물론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군은 저소득층의 자활 성공을 이루기 위한 적극적인
2024 홍산 보부상 공문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여군 홍산관아와 홍산시장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부여군과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홍산 보부상보존회가 주관하는 2024 홍산 보부상 공문제는 26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27일에는 △공문제례 △임소영접 △신차영감행차 △보부상놀이 △공연·난전·체험·전시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보부상 공문제는 조선시대 후기 보부상들이 총회를 열 때 상무사의 공문을 모셔놓고 올리던 제례로 접장과 임원을 선출하고 잔치와 여흥까지 아우르는 축제다.특히 저산팔읍상무좌사 공문제는 저산팔읍(홍산·임천·부여·한산·
충남 부여군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에게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교육대상은 부여군 귀농인 및 귀농 예정자, 신규농업인, 청년농업인 등이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추진된다.상반기 교육은 지난 4월 12일을 시작으로 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10회로 총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친환경 농업의 이해, 귀농귀촌 사례, 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제도 및 PLS 제도 이해, 병해충
충남 부여군은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시사저널이 주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시대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국가 관광산업에 이바지한 도시브랜드를 선정해 그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글로벌 성장가능성, 도시브랜드 미래가치 등 분석과 평가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가린다.시상은 총 9개 부문으로 부여군은 ▲역사문화도시 기초 인프라 구축 ▲문화유산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 ▲세계
충남 부여군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하남성 서의현 낙양시장의 초청을 받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박정현 부여군수를 중심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 방문에 나섰다.17일 부여군에 따르면 부여군과 낙양시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백제문화제와 모란축제라는 양 대표 도시축제에 꾸준히 참석하며 교류를 돈독히 해왔다.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축제 중 하나인 제41회 낙양 모란축제에 공식적으로 부여군 일행을 초대한 것으로, 박정현 군수가 직접 낙양을 방문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오랜만의 방문이기에 대표단 안에는 부여군의회
충남 부여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한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이 설레는 봄밤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초대박을 터트렸다고 16일 밝혔다.화창한 봄 날씨 속에서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즐기기 위해 지역 주민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수많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봄밤을 즐겼다. 역대급으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던 이번 행사는 낮아진 담장과 단정하게 정리된 정림사지의 고즈넉한 매력에 조화로운 행사장 배치, 아름다운 경관조명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아울러 풍성한 체험·공연 프로그램
충남 부여군 드림스타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드림홈스쿨’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방문교사가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 ‘드림홈스쿨’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12세 미만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지역아동센터 이용이 어렵거나 기초학습이 부족한 교육 사각지대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부여군 드림스타트는 학습지도 분야 전문 강사 2명을 선정해 아동과 1:1 매칭돼 학습 수준 테스트를 진행한 후 결과를 토대로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일주일에 한 번 가정 방문
충남 부여군은 오는 5월 1일 ‘디지털부여문화대전’ 공식 서비스를 앞두고 4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디지털부여문화대전’은 부여의 역대 향토 문화 자료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디지털화해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서비스하기 위한 지역 온라인 백과사전으로, 군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지난 2021년 협약을 맺고 2년 6개월에 걸쳐 사업을 추진해왔다.이번 편찬으로 부여의 인문, 지리, 역사, 문화 등 9개 분야, 1501건의 세부 항목과 4055건의 사진 및 동영상이 수록된 양질의 우수한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게 됐
충남 부여군이 겨울철 일조 부족에 따른 수박 재배 동향을 발표했다.부여군은 전국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수박 주산지로 손꼽고 있다.11일 부여군에 따르면 수정장애 및 생육부진에 따라 재배를 포기하거나 재정식 농가가 발생했으며, 향후에는 저과중 수박 생산, 출하 지연 등으로 5월 상순까지 수박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부여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지, 농업기술센터의 농가 맞춤형 기술 지원에 힘입어 당도가 높고 과피가 얇아 맛과 품질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하지만 지난 겨울철 극심한 일조 부족으로 1506ha 면적
충남 부여군은 4월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홀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노인 인구가 많아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홀로 병원 방문 및 진료가 어려운 어르신의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 ▲직장, 지역 등의 이유로 병원을 모시고 갈 수 없는 자녀들의 부양 부담 경감, ▲서비스 이용대상자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3가지의 효과가 기대된다.군은 보호자가 없어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70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모든 병원과 관외 상급병원
충남 부여군은 적극행정으로 은산면 내지리 민원이 4년 만에 해결됐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 건설과 관련해 2021년도부터 시작된 은산면 내지리 지역주민들과 L 건설사와의 갈등은 부여군이 실리적인 중재안을 제시하면서 합의점을 찾게 됐다.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는 서천·공주 고속도로 교차점으로 당초 연결 램프 시설이 반영이 안 돼 서천·공주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없었다. 이에 내지리 주민들과 부여군은 부여JC 구간에 램프 시설 반영을 요구했고, 설계에 반영이 됐다.그러나 새롭게 생기는 램프 시설로 인
홍은아 부여부군수가 오는 9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홍 부군수는 지난 1월 2일 취임한 이래 업무보고와 당면 현안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갖고 군청, 읍면, 사업소를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등 주요기관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 사항을 신속히 파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동분서주 광폭 행보와 꼼꼼한 일 처리로 주목받고 있는 홍 부군수는 부여군 최초 여성 부군수의 직책을 맡아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군의 미래를 위한 구상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홍 부군수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조하면서 내부 화합과 결속을 이끌어
충남 부여군은 해외농업자원개발사업 K-부여 굿뜨래 농업특화단지 조성과 관련,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씨감자 기술 이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주식회사 나눔에프앤비(대표 이화수)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양기코루간군과 K-부여 굿뜨래 씨감자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무균 씨감자 대량생산 기술이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현재 전문가를 파견해 우즈베키스탄 농업대학 연구소에서 씨감자 배양묘를 성공적으로 배양하고 기본종(G1) 생산을 위한 1차 식재에 들어갔다. 이번에 약 300평 규모로 재배되는 기본
4일 오후 1시32분쯤 충남 부여군 외산면 수신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양계장 4동 1330㎡가 소실되고 삼계닭 6만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4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부여군은 2024년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관내 초등학교 및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 사거리 등에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 시스템을 설치해 우회전 교통사고율 감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군은 앞으로 예상 사업대상지에 부여경찰서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관내 12개소에 우회전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차량, 보행자 접근시 스피커를 통한 음성신호와 로고젝터를 이용한 바닥 영상신호, 안내판 문구를 표출하여 차량과 보행자 모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