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에서 20년 만에 선보이는 1500가구 이상 대단지 ‘문화자이SKVIEW’ 견본주택이 19일 오픈한다.GS건설은 대전시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하는 ‘문화자이SKVIEW’의 견본주택을 19일 금요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문화자이SKVIEW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 동, 전용면적 39㎡~123㎡, 총 174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1207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2㎡ 83가구 ▲59㎡
코오롱글로벌이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가 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에 나선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은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동시에 공급일정에 돌입한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발표되며, 계약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누가 죽였어~~”악성 민원에 홀로 싸우고 외롭게 버티다 지난 9일 장례를 치른 대전 한 초등교사의 발인식에서 나온 동료교사의 절규이자 지켜주지 못한 회한이 서린 외침이었다.유족과 동료들이 슬픔을 목구멍으로 넘기며 눈물을 훔치던 발인식에도, 마지막으로 재직했던 교육현장을 돌아보는 순간에도 교육감도 학교 관리자도 없었다.“공교육이 무너지고 있다”이는 40여 년 전에도, 20여 년 전에도 나온 말이지만, 이번엔 차원이 다르다.한번은 무한경쟁교육을 견디다 못한 학생들의 극단적인 선택이 이어질 때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며 교사들이 ‘참
대전 서구 탄방동 보습학원 고리로 한 연쇄감염이 계속 확산하고 있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학원 직원 확진자 가족 1명이 밤사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던 고교생 1명도 이 학원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49명으로 늘었다.확진자 대부분이 고교생이다. 고교생이 41명이며, 이중 27명이 수강생으로 파악됐다. 나머지는 이들 수강생을 교내외에서 접촉해 확진됐다. 학교별로는 대전외고 10명, 대성고 8명, 둔산여고 8명, 괴정고 5명, 대전고 4명, 서대전고 1명, 보문고 1명, 동대전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대덕특구를 재창조 수준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이 지사는 이날 오전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전망대에서 열린 ‘대덕연구 개발특구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데이터 기반 융복합 연구개발(R&D) 혁신캠퍼스로 대전환하고 대전·충남 지역 대학과 기업들이 연계해 미래 신산업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이 지사는 이날 정책공약발표문을 통해 “청부출연 연구원들과 대학들이 전환성장에 특화된 공공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이 추석 전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22일 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은 20일 제20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영상회의로 열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준비 협조’ 등 5개 안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 허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은 물론 모든 시민이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다”며 “8월 말부터 지급이 시작되는 국민 상생지원금 지원에 시와 자치구의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80% 이하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이 국토부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에 선정됐다.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된 사업으로 최근 발표됐다.선도사업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된 11개 광역철도 사업 중 지역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권역별 1개씩 총 5개 노선을 선정했으며 대전‧세종‧충청권에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선정됐다.선도사업 선정으로 ‘사전타당성조사’가 올해 10월에 착수될 예정이다. 2022년 하반기부터는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 절차가 추진될 계획이다.‘대전~세종~
허태정 대전시장의 코로나 4차 대유행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이 주말도 잊은 채 이어지고 있다.허 시장은 24일 오후 대청호 인근 금강로하스가족캠핑장과 만년동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 마당을 찾아 코로나 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로하스캠핑장을 찾은 허태정 시장은 오토캠핑장과 글램핑 시설을 돌며,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캠핑장을 찾은 이용 시민들에게 일일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시민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매점과 개수대 등 부대시설에 대한 방역상황을 꼼꼼히 체크하며 관리자에게 빈틈없는 방역을 당부하고 코로나19로 인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코로나19가 창궐한 지난해 1월부터 현재(지난 21일 기준)까지 23만8753건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대전시민의 16%에 달하는 수치다.25일 대전보환연에 따르면 최근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맞춰 검수 수 역시 늘고 있다.실제 이달에만 3만4000여 건에 대한 검사가 진행된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 평균 1610건에 대한 검사가 이뤄진 셈이다.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3만여 건 늘어난 것으로, 전년 동월과 단순 수치로만 비교하면 6배 이상 늘었다는 분석
9일 오후 3시 2분쯤 충남 홍성군 결성면 교항리에 위치한 한 식품가공공장에서 근로자 A씨(47)가 작업 중 지게차에 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경찰은 지게차 운전자인 A씨가 물품 운반작업을 하던 중 전도된 지게차에 깔려 숨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오전 공관을 나와 연락이 두절된 뒤 10일 숨진 채 발견됐다.10일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북악산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은 북한산 숙정문 인근에서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이날 박 시장의 발견은 소방구조견의 도움이 컷던 것으로 전해졌다. A관계자는 "아직 공식 확인은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에 앞서 박 시장 딸은 전날 오후 5시 17분쯤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해 박 시장의 실종이 널
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5명151-155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대전시의 확진자 수는 총 155명(해외입국자 16명 포함)이 됐다. ▲151번 확진자(50대. 중구 문화동)는 감염경로는 145번 확진자(더조은의원 방문 보호자)의 접촉자로, 지난 2일 콧물의 증상을 보여, 8일 검체 채취 후 검사결과 확진됐다.▲152번 확진자(50대. 중구 산성동)는 145번 확진자(더조은의원 방문 보호자)의 접촉자로 지난 4일부터 5까지 양일간 무주 방문 후, 콧물의 증상을 보여, 8일 중구보건
충남 공주시는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준비를 마치고 11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은 100만 원이다.지원금은 시민 편의에 따라 신용·체크카드와 공주페이, 선불카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신용·체크카드로 받으려면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18일부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지원금은 신청한 날로부터 이틀 뒤 신용·체크카드에 포인트
예산군이 옛 보건소 건물을 청년 창업지원과 평생학습공간인 신활력 창작소로 탈바꿈하는 사업에 착수했다.군은 보건소 신축 이전으로 방치된 옛 건물을 활용한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주대, 예화여고, 더본코리아, 예산상인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공사비 약 24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1800㎡ 규모의 옛 건물을 리모델링해 ▲1층 주민담소방 ▲2층 카페, 갤러리, 요리실습장, 공동작업장 ▲3층 창업연구소, 청소년동아리실, 창업쉐어오피스 ▲4층 평생학습관(112석), 평생학습실 등을 갖춰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
내포신도시 인구증가에 맞춰 양질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예산군이 지난해 말 조성한 ‘수암산 내포사색길’이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으면서 힐링숲길로 명성을 얻고 있다.내포사색길은 삽교읍 수암산 산허리부(5부능선)에 기존 능선부(정상)노선과 별도로 완만한 신규노선으로 14억원을 투입해, 삽교읍 법륜사부터 충남도 보훈공원까지 4㎞ 구간 조성됐다.더욱이 산책로를 따라 2018년과 2019년에 걸쳐 총 4만9040본의 특화조림사업으로 다채로운 화목류.초화류도 감상할 수 있으며, 한눈에 보이는 내포신도시 전망이 자연
충남 아산시의회는 6일 오전 10시 30분 2020년도 제3회 의원회의를 시작했다.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7건이 집행부 설명으로 진행됐고 의원들과 실 과장 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6일 오전 10시 30분쯤 충남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이 2020년도 제3회 의원회의 시작을 선언했다. 이날 의원회의는 기업경제과, 사회적경제과, 세정과, 유통지원과, 자원순환과, 개발정책과 등에서 발표한 ‘실직자 등 긴급생활안정자금 지급 현황’ 7건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부여군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농어민수당 1차분을 지급 개시했다. 농어민수당 1차 대상자는 모두 1만 2,072명으로 굿뜨래페이 인센티브 4만 5천 원을 포함하여 농가당 49만 5천 원씩 부여군 전자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되며 지급총액은 총 54억 원이다. 특히, 군은 하반기에 지급할 예정이었던 농어민수당을 조기에 지급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화폐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여
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예빛봉사단과 함께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치매어르신 가구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는 어르신 낙상사고의 72%가 가정 내에서 발생하면서 그 후유증으로 정상보행이 어려워지는 것을 예방코자 착안한 사업이다.치매안심센터는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 위험에 많이 노출된 치매어르신 50가구를 선정해, 예빛봉사단 설비전문가와 순차적으로 현장방문 후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센터는 자체 사업비로 낙상예방을 위한 문턱.계단 낮추기, 보행로 확보, 욕실 미끄럼 방지매트. 지지대.안전바 설치를 기본으로
충남 아산시는 4일부터 29일까지 아산 대표 맛 집 선정 위한 2차 현장심사를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3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아산시 대표 맛 집 공모 실시 결과, 1차 서류 심사 통과한 최종 30개 업소를 2차 현장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2차 현장심사는 4일부터 29일까지 심사위원 4명이 각 업체를 방문해 맛, 서비스, 위생상태 등을 현장 심사해 아산시 대표 맛 집 10개소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아산시 대표 맛 집은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선지원,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시 홈페이지 게재, 맛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