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모델협회와 대한무에타이협회는 지난 10일 서울 압구정 한국의류협회사옥에서 대한무에타이협회 고문 위촉식과 MOU를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양 기관은 다양한 문화교류와 스포츠 활성화 중대, 선수들의 건전한 발전기반 조성, 권익향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또 국제규모의 행사도 기획하고 한류 스포츠의 새로운 기반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어진 고문 위촉식에서는 국제모델협회 안병천 회장이 고문으로 위촉됐다.안 회장은 “스포츠와 문화예술을 접목해 새로운 스포츠 패러다임을 만들고 무에타이의 훈련 교육을 개선하겠다”며 “열악한 환경의
대전하나시티즌이 2020시즌부터 아스토레(Astore)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재단법인 하나금융축구단 (이사장 허정무)은 스페인 전통 브랜드인 아스토레의 국내 상표 소유권자인 유한회사 싸카스포츠 (대표이사 오정석)와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대전은 2020시즌 싸카스포츠로부터 아스토레 유니폼과 훈련복 등의 스포츠 용품을 공급받게 된다. 아스토레에는 경기장 보드와 전광판 광고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스토레는 1988년 설립된 스페인의 대표적인 스포츠 브랜드다. 스페인 1부리그인 프리메라리가에 속한 레알 소시에다드,
전국 초등축구 스토브리그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 동안 대전 문화초등학교 등 대전지역 4곳의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스토브리그는 서울, 대구, 울산, 세종, 경기, 전남, 충북 등 전국 16개 팀 선수단이 참가해 훈련 성과를 점검하고,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팀 간 기량을 겨룬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스토브리그는 정착단계에 접어들어 국토의 중심지이자 교통 요충지로서 대전이 전지훈련의 메카로 초석을 다지는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방문의
하나금융그룹이 대전 시민구단인 대전시티즌을 품에 안았다. 대전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나금융그룹과 대전시티즌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지난 8월 하나금융그룹에 『대전시티즌 투자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약 2개월간 협상을 벌여 왔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시의 투자유치 요청을 수락하고 앞으로 사회공헌사업차원에서 대전시티즌을 명문구단으로 육성하겠다는 하나금융그룹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 “누구보다도 대전시티즌의 기업구단 전환을 적극 지지하고 공감해주신 시민들과 시의회, 축구팬들에게
대전시는 25일부터 11일 간 중구 한밭야구장 등 5개 구장에서 ‘2019 제7회 박찬호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박찬호배 전국 리틀야구대회는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한화이글스, 박찬호 선수가 후원해 2013년부터 시작된 대회다.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92개팀 2200여명의(대전 5팀 120여명) 유소년 야구 선수들이 참가한다. 역대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번 대회는 25일 오전 9시 신흥초등학교와 충남중학교에서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3일 준결승전 11월 4일 결승전까지 모두 88경기를
충남 청양군청 소속 마라토너 오주한(31·케냐이름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 선수가 20일 경주에서 열린 ‘2019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8분42초 기록으로 골인, 사실상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이날 30km 지점부터 선두그룹에서 멀어지는 듯했던 오주한은 특유의 막판 뒷심을 발휘, 2시간8분21초로 우승을 차지한 케네디 키프로프 체보로르(29·케냐)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오주한의 이날 기록은 한국국적 취득 후 첫 공식 기록으로 도쿄올림픽 출전이 가능한 기준기록(2시간11분30초)보다 3분 이상 빠르다.
IFFA (사)세계프리스타일 축구연맹(회장 우희용)은 오는 12일 강원도 원주 종합운동장에서 프리스타일 축구 전국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어린이 사전행사와 프리스타일 족구, 4개국 해외 선수 시범전, 개회식, 시상식,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예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고 본선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11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대회 출전권획득과 내년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출전 자격을 갖게 된다. 대회 신청은 세계프리스타일
홍성군이 오는 28~29일 이틀간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2019년 제1회 최영장군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이 대회는 FIFA 8인제 룰을 준수해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U-12(12세이하) 26개팀, U-10(10세이하) 18개팀 등 총 44개팀이 참여해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28일에는 개회식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고, 29일에는 준결승전.결승전 시상식을 갖는다.군은 이 대회에 선수와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군 홍보효과는 물론 지역내 경제적 파급효과를 낙관하고 있다
충남 청양군이 오는 22일 오전 8시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군민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청양 칠갑산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19일 청양군에 따르면 한국마라톤협회(회장 김주현)가 주최하고 청양육상연맹(회장 이양주)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10km 코스, 5km 코스 등 3개 코스로 열리며, 하프 457명, 10km 427명, 5km 639명 등 모두 1523명이 등록했다.지난 대회 하프코스가 진행된 칠갑호 둘레길 코스는 참가자들로부터 ‘제2의 춘천마라톤대회 코스’라 불릴 정도로
홍성군청 양궁팀이 9월 1일부터 5일까지(5일간) 경북 예천군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1회 전국 남여 양궁 종합선수권대회에서 혼성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홍성군청 양궁팀은 단체전 4강에서 3위를 차지했으나 박재희 선수와 공주시청 이우주 선수가 짝을 이뤄 충남대표로 출전한 혼성단체전에서 이 같은 쾌거를 이뤘다.전국에서 66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홍성군은 김경호 감독과 이성진 코치 지도로 심민주.김세연.박재희 선수가 리커브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홍성군팀은 내년 202
대전시티즌의 주전 수비수인 이지솔 (21)이 2020년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시리아와의 평가전을 위해 대표팀에 발탁됐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호는 시리아와의 두 차례 친선경기를 앞두고 26일 경기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이지솔은 U-15와 U-17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후, 올해 U-20 월드컵을 통해 세네갈 전 극적인 골과 더불어 대표팀의 준우승을 이루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지솔은 이번에 U-22 대표팀에도 발탁되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더 큰 기회를 갖게 됐다. 이번 친선경기 명단발표를 시작으로 김학범호
[에이티엔뉴스=선치영 기자]한·일 관계가 심각한 국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와 스포츠는 계속돼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한·일킥복싱 국제전이 대전에서 열린다. 오는 24일 투혼회(鬪魂會)에서 주최하는 한·일킥복싱 국제전이 서대전시민공원 야외음악당 특설링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6 한·일전으로 스포츠를 통해 양국의 자존심이 걸린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이번 경기에 주목을 끄는 경기로는 초등부 박건우 선수와 중등부 김정곤, 일반부의 최광진 선수가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경기에서 박건우 선수와 김정곤 선수는 일본
남자 U-20 대표팀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을 일군 대전 시티즌의 김세윤과 이지솔이 팬과의 만남 가진다.팬과의 만남은 오는 23일 오후 5시 30분부터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스카이 로드에서 열린다. 이 날 레크레이션, 팬 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이 두 선수와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한편, 대전 시티즌은 첫 팬과의 만남 자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계속 경기장 및 대전시내 곳곳에서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지난 1일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의 이름을 대회명으로 한 리틀 야구 대회가 개막했다.헐크파운데이션(이사장 이만수)은 대구 강변 리틀야구장에서 총 21개 리틀 야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DGB 금융그룹 회장기 헐크 이만수 대구경북 리틀야구 대회’ 개막행사가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DGB 금융그룹(회장 김태오)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대구 지역 리틀 야구의 활성화와 라오스 야구장 건설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고 이만수 전 감독의 시포와 사인회 행사도 진행됐다. 이만수 감독은 “
홍성교육지원청이 지난 25일부터 4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8개 종목 32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4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이는 지난해 성적을 넘는 금메달 기준 도내 3위로 군 단위로는 1위의 성적을 내는 쾌거를 이뤘다.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올린 데는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육상에서 한수아(한울초 6년) 선수가 여자 100m(12.54초 신기록)와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고 400mR의 동메달로 3개의 메달을 획득한 결과로 나타났다.또한 강서현(홍성여중3) 선수가
대전 시티즌은 21일 최근 홈 4연패 등 성적부진의 책임을 물어 고종수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지난 4월 최용규 대표이사 취임과 더불어 예견됐던 인적 쇄신작업이 본격화된 것이다. 대전 시티즌은 당초 선수선발 공개테스트 점수조작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결과를 지켜본 뒤 쇄신작업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수사가 장기화되고 김종천 대전시의장이 연루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의 소환을 앞두고 더욱 복잡해 졌다. 최근 홈경기였던 부산과의 경기에서 무득점 5실점 패와 홈 4연패 등을 당하면서 더는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해 쇄신을 단행했다. 고종수 감독
세종시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익산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길영민 선수(한솔고)가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길 선수는 육상 남자 1500m T20에 출전해 초반부터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어 4분 39초 7의 기록으로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길 선수는 지난해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남자 400m T20에 출전해 깜짝 금메달을 획득하며 육상 꿈나무로 주목받았고 남다른 열정으로 훈련해 성장 가능성을 엿보이고 있다.길 선수는 오는 17일 남자 80
세종시교육청은 8일 대회의실에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이번 대회 선수단은 선수 45명 지도자 및 인솔자 56명 임원 33명 등 총 134명이 수영 육상 조정 배드민턴 e스포츠 등 11개 종목에 참가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목표로 출전한다.이날 결단식은 장애를 딛고 자신의 꿈을 찾아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그들을 지도한 지도교사 감독 코치 등에게 그 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에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8일 폐막했다. 전국 17개 시·도의 생활체육 동호인 2만2000여명이 선의의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에 대전시는 39종목 927명(임원 140명, 선수 787명)이 참가했다.대전시 선수단은 전국 동호인 간 친선 및 우호 증진의 기회를 ‘2019-2021 대전 방문의 해’ 홍보의 발판으로 활용하며 ‘스포츠 메카’ 대전을 적극 알렸다. 특히 지난 26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대전, 충남, 세종, 충북 선수단이 함께 ‘203
천안시가 70만 시민의 염원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유치를 위해 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성공적으로 천안에 유치하기 위해 천안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모으는 ‘에스엔에스 챌린지 캠페인’(SNS Challenge Campaign)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축구종합센터 후보지 공모 1차 서류심사통과에 이어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결과에서 8개 후보 도시로 선정돼 4월 중순 예정인 3차 현장실사를 앞두고 있다.캠페인은 후보지 결과 발표 전까지 축구종합센터 천안유치를 염원하는 자유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