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 본격적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기반 구축에 나섰다.대전테크노파크는 23일 오후 어울림플라자에서 대전 RISE 계획 주요 프로젝트와 단위과제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한 지역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대전시와 관내 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그간 진행된 연구결과물인 대전산업인력기술 수요조사 분석 결과 공유와 함께 대전 RISE 계획 프로젝트 및 단위과제 공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4대 전략산업+α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지역선도형 대학교육 특성화 ▲지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최경호)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23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회의실에서 ‘서천지역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서천군,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장항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장항공업고등학교 등 6개 기관이 참석했고,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의 인력수급 문제 등의 애로사항에 대한 솔루션(Solution) 제공을 위해 참여 주체별로 역할 분담과 역량을 집중·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실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는 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한 달간 ‘2024년 차량등록 민원행정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시민이 느낀 불편함 또는 개선 사항을 향후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되며, 설문조사 대상은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한 민원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조사 내용은 ▲민원편의 안내사항 ▲업무처리 소요시간 ▲시설이용 편리성과 환경 쾌적성 ▲차량등록사업소 업무개선 사항, (불)만족 사항 등에 대한 업무처리 전반에 대한 만족도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카카오택시 및 택시업계와 함께 꿈돌이 택시 브랜드를 만들어 운영한다. 시는 지난 19일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 법인택시와 개인택시로 구성된 카카오택시 10대에 꿈씨패밀리 래핑 시연행사를 개최했다.대전시는 꿈돌이 택시를 활용해 대전은 물론 타 지역에서 대전시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카카오T블루 대전지역본부 운수종사자들은 대전시 대표 브랜드 캐릭터를 부착한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들을 위한 더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다짐했다. 시는 올해 사업비를 확보해 카카오택시 3500대 중 절반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대전·충남 대표 주류기업인 ㈜선양소주와 오는 5월 10일부터 3일간 온천로 및 계룡스파텔 일원에서 개최하는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이제우린 소주병 보조라벨 후원식을 개최했다.㈜선양소주는 이달부터 지역 대표 소주인 ‘이제우린’ 20만병에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 라벨지를 제작해 대전․세종․충청 지역에 유통 중이며, 지난 2019년부터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이제우린’과 ‘선양’ 소주가 판매될 때마다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진행중으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3일 호텔 오노마에서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지난 2015년 출범 이후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으며, 충청권 교육청 간 공동사업 추진과 정책 교류를 통해 혁신교육 및 미래교육에 대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2024년은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충청권 교육청이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미래교육 관련 사업을 공유한다.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은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이 공감과 동행으로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하는 제27회 동춘당 문화제가 오는 27일 대전 대덕구 동춘당 역사공원에서 개최된다. 대덕구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인 동춘당 문화제는 대덕구 지역의 역사인물 동춘당 송준길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4월 개최되는 역사문화축제이다.올해로 스물입곱번째를 맞이하는 동춘당 문화제는 ‘회덕, 다시 또 봄’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송준길 선생의 호인 ‘동춘당’의 뜻을 풀이함과 동시에 대덕의 옛 지명인 회덕을 명시해 추운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돌아옴을 알림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날들을 맞이하길 바
대전도시공사가 전국 최초로 공공분양주택에 이어 공공임대주택 민간참여 사업에도 물가변동을 반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공사는 물가변동 반영을 위해 다우건설㈜ 컨소시엄과 ‘구암 다가온 청년주택 공급사업’ 실무협의체를 운영해왔으며, 7차례 이상의 회의를 통해 지난 22일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다우건설 컨소시엄은 대전지역 중소 건설사로 구성돼 있으며, 공사는 이달 말 물가변동으로 인한 공사비 증액분을 지급할 예정이다.한편 공사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공공분양주택 민간참여 사업에 대한 물가변동 반영으로 민·관 상생협력을 실천해 국토교통부장관
대전시는 5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K-패스를 도입한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교통비의 일정비율(이용계층에 따라 20~53%)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해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다. 시는 현재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동거리 비례 마일리지 적립 방식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야 하는 등 사용이 불편하고 어려운 점이 많았다.5월부터 시행되는 K-패스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일정비율을 적립함으로써
충남 태안군이 상반기 민속 5일장 개장을 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한 구제적인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3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사회의 문화를 보존하고 생동감 넘치는 태안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서부시장의 지리적 접점인 태안읍 ‘걷고 싶은 거리’에서 상반기 중 전통시장 5일장을 개장할 예정이다.이에 군은 지난 22일 가세로 군수와 상인회장, 지역 상인 등 40여 명이 충북 단양 ‘구경 시장’과 강원 정선 ‘아리랑 시장’ 등 선진 사례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상권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방문
대전시는 24일 D-유니콘 라운지에서 실증사업에 참여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기회와 네트워킹 제공을 위한 ‘실증데모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된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에 참여한 6개 기술기업의 혁신기술을 투자사에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지역기업은 ㈜바이탈스, ㈜스마트코리아, ㈜트렌토시스템즈, ㈜리피유, ㈜딥인스펙션, ㈜오빌바이오 등 총 6개 사로, 투자유치를 위한 혁신기술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또 세마인베스트먼트, L&S 벤처캐피탈, SIMSAN Ven
대전시는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23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무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진행한다.이번 검진은 건강관리에 취약하고 검진 기회가 없는 노숙인, 쪽방 거주자의 결핵 감염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올해부터 사업비를 확대해 결핵 발병과 전파의 위험성이 높은 취약계층에 대한 검진과 치료 관리를 강화해 결핵환자를 대폭 줄이겠다는 계획이다.‘잠복결핵감염’ 이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현재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환자가 된다. 조기 검진을 통한 치료로 발병을 예방하는 것이
대전시는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기조에 부합하고 지역 여건의 변화에 맞춰 2035년을 목표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공고했다.도시재생의 최상위 법정계획인 대전 도시재생전략계획은 2016년 최초 수립 후 8년 만에 정비됐다.이번 계획은 인구, 경제, 노후건축물 등 감소율이 높은 지역을 선별하고 문화·역사 등 지역자원과 역량을 고려해 도시재생 실현이 높은 지역을 분석해 38곳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한 것이 핵심이다.그동안 다방면으로 도시의 주인인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거쳤으며, 관계전문가 자문회 실시 등
충남교육청 이영택 감사관이 최근 청렴 교육연수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하며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했다.도의회 교육위원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23일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청 소관 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추경안을 심사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연일 발생하고 있는 교육청의 성비위 사건과 관련 사안의 엄중함을 느낀다. 교육청의 조직 기강과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며 이영택 감사관을 답변석으로 불렀다.신 의원은 “감사관 성희롱 발언 논란, 수치심 유발 발언 논란 등 제하의 보도가 나오고 있다. 지난 18일 청렴 교육 연수
김태흠 충남지사가 내포신도시 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카이스트(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설립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게 될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등의 조기 설립을 위해 맺었다.영재학교 내포캠퍼스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841억 원을 투입, 충남혁신도시 내(홍
충남 예산군은 올해로 51회를 맞는 윤봉길 평화축제를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덕산면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 개최한다.윤봉길 평화축제는 ‘불꽃청년, 1932’를 주제로 윤봉길의사의 상해 의거를 기념하고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담은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윤봉길의사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다.27일 지역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주제공연인 뮤지컬 ‘어린이 윤봉길’과 인기가수 황치열, 이윤아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28일 오전에는 관내 12개 읍면 주민자치 발표회, 시 낭송 대회 및 그리기 대회 등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23일 대전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이경숙)와 청춘병원(병원장 안병희)이 지역 내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치매 조기검진과 발견을 위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민관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하여 치매검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구민 건강증진사업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치매검진사업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해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인 자에게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판정받은 경우 협약병원(청춘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총 3일간, 관내 초·중학교 교육취약 학생과 가족 총 204명이 참여하는 가족기차여행 '해피 트레인'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가족 간에 친밀감을 더하고 가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지난 14년간 지속해온 사업으로 작년부터는 대전시 동구와도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여행은 경상북도 경주의 신라문화유산과 테마파크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가족들은 KTX 기차를 타고 경주에 도착해 문화해설사와 함께 불국사를 관
충남 아산시는 5월 1일 아산시청 시민홀서 김경집 작가의 ‘인문학은 밥이다’를 주제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23일 아산시에 따르면 김경집 작가는 서강대 영어영문학과, 동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카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 교수로 활동한 바 있으며 카톨릭대학교 인성교육센터 교수로 재직 중이다.저서로는 , , , , , 등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22일 2024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7건 20억 9666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충남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6.4% 6917억 7268만 원이 증액된 11조 5026억 6168만 원 규모로 편성되어 수정 가결됐다.이날 예결특위는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 사업의 시급성과 불요불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예산을 삭감 조정했다. 주요 삭감 내용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실시계획 용역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