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는 17일 김선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시의회와 김선호 의원에 따르면 “지난 2월 충남도청에서 열린 ‘간척지를 활용한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충남도는 석문간척지에 6만 두 규모의 양돈 단지를 우선 조성하고 추가로 24만 두의 양돈을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해 기업화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악취 저감 시설과 가축분뇨를 에너지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생산과 재활용, 퇴·액비 생산시설을 갖춘다는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이에 김선호 의원은
충남 당진시는 석문면 삼화리에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온실을 빌려주고 시설 운영 경험, 기술 등 영농 창업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경영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곳에서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제1기 스마트팜 청년창업교육을 수료한 청년농업인 2명이 1070㎡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하며, 엽채류를 재배하고 있다.청년농업인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외부기상관측센서와 환경제어시스템을 통해 온실 내부 환경을 조절하며, 잎상추
16일 오전 8시 15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한 숙박시설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3층짜리 숙박시설 1동 180㎡ 및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당진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14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5일 당진시에 따르면 전날까지 4일간 개최된 이번 줄다리기 축제에는 다양한 국적의 주한 외교사절단과 험프리스 부대의 주한미군들이 방문해 줄다리기 대결을 했으며, 일본 다이센시, 몽골, 대만 등의 외빈이 참여해 기지시줄다리기의 매력을 세계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됐다.특히,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앞두고 유네스코에 공동 등재된 3개국(베트남·캄
12일 오전 3시 53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열병합발전소 연료 하역동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5대 및 소방인력 36명을 투입해 40분만에 화재를 진화했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연료 하역 및 선적작업 장비인 스태커 리크레이머, 우드칩 등이 소실됐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한편, 이날 불이 난 열병합 발전소에서는 석문국가산단 내 입주업체에 공정용 증기 및 주거단지에 난방 에너지를 일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당진시는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최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9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 대표자 회의에서는 △당진시 자살 사망 현황 △24년 자살 예방 사업계획 △기관별 자살 예방 협업과제 등을 공유하고 더욱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생명 존중 민관협의체’는 당진시청 유관부서를 비롯해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종합병원 △적십자사봉사회 △당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등 22
충남 당진시가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 의료, 공원, 문화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당진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갖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고등학교 신설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 ▲산재종합 병원 유치 ▲산후 조리비 지원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 등 교육․의료 분야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또 ▲도심 속 호수공원, 오
충남 당진시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홍보를 위해 카카오톡 테마를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제학술 심포지엄과 세계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 전국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 기지시줄다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이에 시는 축제 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기지시줄다리기 카카오톡 테마를 개발했다.데마는 △스플래시 △잠금화면 △친구 목록 △채팅창 등 4가지 화면으
충남 당진시는 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왜목마을, 삽교호, 난지도 등 공공야영장 3곳이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왜목마을 오토캠핑장'은 석문산 옆 높은 언덕에 위치해 있어 해수욕장 관광객들과 분리되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 캠핑을 즐길 수 있다.인근에는 장고항 수산시장이 있어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전용 산책로를 따라서 서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캠핑 명소이다.'삽교호 당진해양캠핑공원’은 탁 트인 바다와 서해대교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이용객이 제일 많이 즐겨찾고 있다.도보 5분 거리에는 당
2일 오후 1시34분쯤 충남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 한 5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세대주택 거주자 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4명이 구조됐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충남 당진시가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2일 시에 따르면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이에 시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당진항만관광공사와 협력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대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우선 오는 11일 한국여행업협회 회장단과 여행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하는 팸투어로 삽교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 솔뫼성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또 12일에는 문체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서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우 가족으로 구성된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120여 명은 지난 30일 당진시 우강면에 위치한 소들쉼터에서 환경 정화 및 나무 식재 활동을 펼쳤다.1일 당진제철소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오는 식목일을 맞이해 지역 내 소중한 자연 환경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은 이날 소들쉼터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인근 도로 주변에 남천나무 700주를 식재했다.식재된 남천나무는 공기정화 대표 식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국립산림과학원 권장 수종이기도 하다.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남천나무는 상록관목
충남 당진시 도비도·난지도 일원이 해양관광복합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2월 14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을 적용해 도비도·난지도를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해양관광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도비도·난지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접근성, 인프라, 산업 현황 등을 고려했을 때 해양관광, 레저, 스포츠, MICE 등 다양한 산업 유치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계
28일 오전 6시47분쯤 충남 당진시 순성면 중방리 한 농업용 창고에서 불이 나 5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농업용 창고 1동 365㎡ 및 경운기 1대, 농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화목보일러에서 불티가 창고로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당진시는 어제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협의회를 갖고 지난해 수질개선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김영명 당진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당진시 담수호 수질 현황 △남원천생태하천복원사업 △백석천 비점오염저감사업 △시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관련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지난해 삽교호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계획 이행평가 결과와 수질 등급‘3등급’을 달성한 삽교호, 대호호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질 개선 효과가 미미한 석문호의 수질개선 방안으로 환경부의 ‘비점오염원관
당진시의회는 27일 3월 중 의원출무일을 운영하고, 당진시로부터 당면업무에 대한 안건 정취와 조례안 등을 사전 협의했다고 밝혔다.2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의원출무일은 4월 12일 제109회 임시회에서 다룰 ▲당진시 자치법규 내 법령불부합 개선을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당진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 추진과 관련, 집행부 부서로부터 설명을 청취했다.집행부는 해당 조례안에 대해 상위법 제․개정에 따른 자치법규의 법령 적합성을 확보하고 현재 시정 운영에 맞도록 개정하겠다고 밝혔다.또 ▲당진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특별회
충남 당진시가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유네스코 줄다리기 한마당, 전국스포츠 줄다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이에 당진시와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축제위원회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당진항만관광공사와 협력해 축제 기간에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방문하는 여행사 단체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축제 방문에 대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지시
충남 당진시가 아산국가산단 부곡지구에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이 국비 지원으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시는 2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사업에서 당진시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월부터 2028년까지 총 사업비 172억 4000만 원을 들여 부곡지구에 위치한 근로자 종합복지관 여유 부지에 3층 규모의 청년·문화동을 신축할 계획이다.또 기존 근로자 종합복지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문화·편의·체육·복지 기능을 제공하는
당진시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면천읍성 일원에서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과 관광를 즐길 수 있는 ‘면천읍성 360도 투어’가 오는 4월 16일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문화재청장상을 받은 바 있는 ‘면천읍성 360도 투어’는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해 더욱 다양한 역사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이번 행사는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하고, 당진시와 문화재청, 충남도가 후원한다.다음달 16일을 시작으로 연내 총 2회 실시 예정인 '꼬마 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는 면천
충남 당진, 청양에서 산불이 잇따랐다.22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3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향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헬기 4대, 차량 16대, 인력 88명을 투입해 1시간 30분만에 산불 진화를 완료했다.이날 산불은 강풍으로 나무가 넘어지면서 단락된 전선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오후 2시31분쯤 충남 청양군 대치면 이화리 한 단독주택 인근 뒷산에서 산불이 나 헬기 3대, 차량 5대, 인력 80명을 투입해 35분만에 진화작업을 마쳤다.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