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어제 대산산업단지에서 화재·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 ‘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READY Korea 훈련은 최근 신종, 복합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잠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훈련으로 행안부, 환경부, 고용부, 충남도 등 33개 유관기관 관계자 550여명이 참여했다.시는 이번 훈련에서 복합재난으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유관
27일 오전 11시52분쯤 충남 서산시 동문동 한 오토바이 판매점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상가건물 1동 622.9㎡ 중 200㎡ 및 오토바이 40여대가 소실되고, 자전거 80대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2억7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현장 CCTV 영상자료 분석 및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7일 오전 11시52분쯤 충남 서산시 동문동의 한 상가 건물 오토바이 판재점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서산시와 충남도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에 추진하고 있는 전국 최고·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시는 어제 천안시청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김태흠 도지사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계획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김 지사가 밝힌 해당 사업은 2026년까지 3300억 원을 들여 50㏊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 및 농산물 생산·유통·가공·교육·커뮤니티 등 관련 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되며 특히 스마트팜 단지는 단일 단지 기준 전국 최대 규모인 38
26일 오후 8시6분쯤 충남 서산시 인지면 둔당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벤츠 승용차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벤츠 승용차(2013년식) 1대가 전소되고, 주변에 주차된 차량 15대가 연기에 그을리거나 수손피해를 입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서산시의회는 26일 3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갖고 임시회에서 다룰 집행부 설명자료, 의원 협의사항 등 24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고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서산시로부터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계획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공모사업 신청 계획 △서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저소득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계획 △제17회 충남예술제 개최 △2025년 아시아 조류박람회(Asian Bird Fair 2025) 기본계획 등 18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이어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월 체결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업무협약’ 후 사업을 직접 체험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겼다.26일 시에 따르면 전날 이 시장은 동 지역 우유배달 대상자인 어르신들에게 우유를 배달하며 직접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 올해 시범 운영되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직접 체험하면서 사업의 실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시는 어르신의 건강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해 2월 22일 서울에 있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주 3일간 총 7개의 우유를
충남 서산시가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에서 총 9건의 산불이 났으며 이중 4건이 청명·한식 주간에 발생했고, 특히 2022년 158㏊를 태운 운산면 고풍리 대형 산불도 4월 9일 발생했다.이에 시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각 읍면동에 100여 명의 산불기동진화대를 배했으며, 영농부산물 파쇄단과 산불드론감시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산불 발생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예천동 닥터헬기장에 산불진화 임차 헬기 1대를 전진 배치하고 14명의 산림재난특수진화대를 출동 태
24일 오후 5시40분쯤 충남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단독주택 거주자 A씨(84, 여)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단독주택 1동 73㎡ 중 25㎡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6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에 앞서 같은날 오전 11시23분쯤 충남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단독주택 1동 5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충남 서산시는 서산버드랜드 황새 부부의 6알이 모두 성공적으로 부화했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4개의 알을 낳아 4마리의 새끼를 무사히 키운 황새 부부는 사용했던 둥지를 보수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올해 2월 초순 산란에 성공했다.이날 시는 예산황새공원 전문가와 함께 서산버드랜드 내 황새 둥지를 산란 후 약 50일 만에 점검한 결과 6개의 알이 모두 부화한 것을 확인했다.시는 국제적인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황새의 포란 기간이 약 한 달인 점을 감안해 새끼들이 알을 깨고 나온 지 2주 정도
충남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다양한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414억 원을 들여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팔봉 국민체육센터 건립 ▲서산 클라이밍장 건립 ▲역천파크골프장 확장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우선 성연면 왕정리 일원에 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실 등 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를 2026년 착공, 2027년 준공목표로 오는 8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또 시민이 다채로운 체육 활동
충남 서산시는 20일 인지면 산동1리 경로당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문을 연 산동1리 경로당은 3억 8천5백여 원을 들여 기존 경로당을 철거한 자리에 건축면적 131.22m,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경로당에는 방 2개와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마을 방송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이번 경로당 신축으로 그동안 노후화 된 경로당 건물을 이용해 왔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됐다.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일 오전 8시40분쯤 충남 서산시 인지면 성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산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4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1시간 10여분만에 산불을 진화했다.이날 산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임야 0.09ha가 소실됐다.산림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 서산시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이 출범했다.시는 19일 서산청년마당에서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 발대식을 열고 이완섭 시장과 첫 만남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은 시 공무원의 약 46%를 차지하는 20~30대 중에서 근무경력 5년 미만의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서 추천 및 개별 신청을 받아 16명(16개 부서, 11개 직렬) 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젊은 세대 관점에서 경직되고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창의적이
충남 서산시는 오는 27일 프로파일러 권일용 씨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으로 초정해 ‘제82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8일 시에 따르면 권씨는 이번 서산아카데미에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이라는 주제로 여러 가지 범죄 유형의 대표 수법과 사례 및 예방법까지 강의한다.권씨는 2017년 경정으로 명예퇴직 후 현재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와 프로파일러로 활동 중이며 E채널 ‘용감한 형사들’, tvN ‘알쓸범잡2’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범죄 전문가로서 대중의 인기를 끌고 있다.서산아카데미는 누구
17일 오후 1시19분쯤 충남 서산시 팔봉면 덕송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독주택 1동 245㎡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서산시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접종 대상은 그동안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접종 후 1년이 지나 추가 접종이 필요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다.무료 접종 기간은 15일부터 12월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시가 지정한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되며 반려견이 임신하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경우 접종이 불가해 수의사와 충분한 사전 상담이 필요하다.서산시 한만길 축산과장은 “2013년 이후 국내 광견병 발생은 없었으나 봄철 반려견의 야외활동
14일 오후 1시21분쯤 충남 서산시 음암면 부산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산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23대, 인력 69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을 진압하고 있다.산림당국은 야산 인근 고물상에서 불이 나 산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보고 진화 완료후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충남 서산시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로 '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를 진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번트는 다채로운 서산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운영되는 시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의 팔로워 증가를 목적으로 준비했다.참여 방법은 서산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프로필 링크를 통해 탑세기, 메루치, 시절 등 ‘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를 풀고 참여 완료 댓글을 게시물에 작성하면 된다.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는 팔로워의 흥미를 위해 객관식과 주관식 총 5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답은 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농협 서산시지부가 3천만 원 상당의 학습용품(책가방)을 어려운 이웃의 학생들에게 전해달라며 서산시에 기탁했다.13일 시에 따르면 전날 농협 서산시지부는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 송연광 농협 서산시지부장,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 박상순 성연농협 조합장, 김기연 해미농협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기탁된 학습용품은 서산시 관내 취약계층과 영세 농업인의 자녀에게 전달할 방침이다.한편 농협 서산시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떡국떡, 쌀 등 물품 후원 등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