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15일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미분양 연구개발부지에 대한 특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 자리에는 시와 식품진흥원, 입주기업협의회, LH공사 등 국가식품클러스터 관계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들은 미분양 부지에 자라난 잡풀을 제거하고,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평소보다 세심하게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했다.이번 특별 환경정화 활동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선정을 앞두고 정부의 센터 부지 평가 현장실사에 철저히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급성장하는 글로벌 대체식품 시
전북 익산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센터장 이효선)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전국 단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S)등급을 받아 국비 1억 1,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2016년 개소한 익산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공간 제공 및 맞춤형 창업교육을 통해 중장년의 성공 창업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센터는 지난해 기준 △매출 70억 원 △신규고용 26명 △정부공모사업 선정 16건 △예비창업자 109명 발굴 △교육 및 네트워킹 29회 운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이효선
전북 익산시는 14일 북부시장과 원광대학교 인근에서 개인정보 보호 수칙이 담긴 리플릿,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실천사항에는 △비밀번호는 타인이 쉽게 유추하지 못하도록 설정하기 △개인정보 동의 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기 △택배 송장, 신용카드 영수증은 반드시 찢어서 버리기 등이 있다.또한 온라인상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로드 시 개인정보 및 위치정보 노출하지 않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마트폰, 클라우드 등 계정 2단계 인증
전북 익산시가 '시범 교육발전특구 공모'에서 첫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꿈꿔왔던 교육정책을 맘껏 실현할 수 있게 됐다.익산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도전해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가 교육청, 대학 등과 협력해 지역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교육정책을 제안하면, 정부가 규제 완화나 예산 등을 지원해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는 제도다. 과도한 사교육을 막고, 학교 때문에 타지로 옮겨가는 일이 없도록 지방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특구 지정에 따라 시는 2026년까지 지역 특
전북 익산시가 과수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 예방에 나섰다.익산시는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교육을 실시하고 1억 3,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제약제 및 소독용 알코올을 공급했다.과수 화상병은 2015년에 국내에서 최초로 발견됐으며,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234농가 119㏊의 과원에 발생했다.감염되면 과수의 줄기, 잎, 과실 등이 불에 탄 것처럼 조직이 검게 마른다.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과원 전체를 폐원하거나 24개월의 재식 금지 기간을 거쳐야 하는 등 큰
전북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남숙)는 27일 전주권소각장과 리싸이클링타운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를 각각 비밀투표를 통해 선정하고 28일 공개하여 본 회의에서 의결한다.전주시의회는 이날 의사일정을 변경해 1호 안건에 전주권광역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추천의 건, 2호 안건으로 전주시종합리싸이클링타운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추천의 건을 상정해 의원 8명이 비밀투표를 통해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소각장은 삼산마을주민대표가 11명, 리싸이클링타운은 장동 4명, 안산 3명, 삼산 4명등 11명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 졌다.비공
전북 익산시가 27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총 사업비 62억 원 규모의 농촌지도사업 75개에 대해 대상자 235개소를 선정했다.주요 사업은 △청년 농업인 드론 지원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지원 △귀농인 소득사업 및 생산 기반 지원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기후 변화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시범 △수출 딸기 품질향상 시범 등이다.특히 올해는 △청년농업인 농업기계 자율주행 기술도입 지원 △고품질 논콩 생산을 위한 기계화 신품종 및 건조 기술 보급 등 농업인 요구에 부응하는 신규사업이 추진된다.익산시는 시범
전북 익산시가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및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시 보건소는 2024년 초·중학교 입학 예정자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 사업을 실시해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자에게는 접종을 독려한다.초등학교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은 △DTap(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2차 △일본뇌염 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로 총 4종이다.중학교의 경우 3종 △Tdap(또는 Td)(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6
전북 익산시가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화상병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시는 사과·배·모과를 재배하는 240여 농가 90ha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중점활동을 4월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에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꽃, 상처 등을 통해 침입한다. 감염되면 잎, 꽃, 가지 등이 불에 탄 것처럼 검게 괴사하는 특징을 가진다. 전파 속도가 빠르고 치료 약제가 없어 감염되면 과원 일부 또는 전체를 매몰해야 하는 국가관리 검역병이다.특히 지난해 말 사과, 배 생육기에 잦은 비와 겨울철 기온 상승으로 병원균
전주권광역폐기물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유병철 위원장)는 "전주시 혈세낭비를 우선적으로 막아야 한다"며 "내일(2월1일)부터 매립장에 소각재(비산재 포함)를 반입·처리하도록 전주시에 통보했다.31일 매립장 주민협의체에 따르면, 아시아뉴스전북 (2023.01.30일)자 "[단독3] 전주시상하수도본부, 2023년 소각재처리비용 5억3000만원...또 혈세낭비"란 제하의 기사에서 최근 2년동안에 전주시혈세가 12억원이 낭비됐다는 보도에 따라 유병철 위원장은 "지금은 시민의 세금낭비를 막는 길이 가장 우성이다"며 이같이 결정했다.전주시상하수
전북 전주시는 전주권광역폐기물매립시설 주민감시요원 9명분의 신분증을 제작해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유병철)에게 전달했다.유병철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25일 전주시에서 전달받은 9명의 감시요원 신분증을 한사람 한사람에의 목에 걸어주면서 전주시민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폐기물성상등의 감시를 철저히 해 줄것을 당부했다.주민 감시요원(반장 유명렬)은 "목에 신분증을 걸고 떳떳하게 감시활동을 할 수 있어 다행이다"면서 "깨끗안 전주, 피해를 줄이는 영향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는 감시요원들이 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주민지원협의체가 추
상위법위반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전주권광역폐기물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정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되어 지역주민들에게 공개된다.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유병철)는 25일 협의체회의를 통해 "지난 3일 전부 개정한 주민협의체 정관을 위원 만장일치로 승인받고 지역주민들에게 공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앞서 광역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는 10여년이 넘도록 정관을 수시로 개정하면서도 해당 되는 21개마을 지역주민들에게 비공개하여 주민들의 알권리를 박탈했다.정관을 비공개한 사유는 폐기물시설촉진법령 및 전주시관련 조례를 위반하여 개정한 독소
전북 익산시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17일 밝혔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납부해 일정 비율을 공제받는 제도다.1월에 연납 신청하면 선납하는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연납 할인율이 2025년 이후에는 3%로 예정돼 있다.시는 전년도 신고・납부분과 올해 신규 신고분을 포함한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 3만 9,000여 건을 지난 11일 발송한 바 있다.1월 중 익산시에 등록된 차량의 소유자는 연납 신청할 수
전주시는 제11대 전주권 광역폐기물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으로 유병철(주민대표) 씨가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전주권 광역폐기물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지난 3일 위원장 등 임원진 구성을 위해 협의체 재적 위원 1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회의를 개최했으며, 위원장 단일 후보로 추천된 유병철 씨가 △찬성 12표 △기권 3표로 위원장에 선출됐다.이어 부위원장은 △채창수 씨(전주시 주민대표) △이기문 씨(김제시 주민대표) △성유봉 씨(완주군 주민대표) 등 3명이, 감사는 양운엽 씨(김제시의회 의원)가 각각 선출됐다.이에 앞서
전주권광역폐기물매립시설 간접 영향지역에 거주하는 신규 보상 지정 심사를 위한 공고문이 22일 해당마을에 게시했다.광역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임시위원장 유병철)는 "해당 피해마을에 거주하면서 도 보상자 신청을 하지 못해 손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에게 기회를 줘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실사등을 통해 보상자지정을 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신규 보상신청자는 오는 2024년 1월 2일까지 전주권광폐기물역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사무소(063-229-1133)에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제반 서류가 갖춰져 있다.
전북 전주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점 추진해 온 전주·완주 상생협력 사업이 우수 정책으로 인정받았다.시는 22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6간담회실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하반기 정기총회 및 시상식’에서 우수상(한국지방자치학회장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지난 6월 강원·대전·전북·충청 지역 협의회 회원 지방정부 23곳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에서 열린 ‘2023 중부권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전주시가 발표한 ‘전주·완주 상생협력 사업’이 우수 정책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시가 올해 중점 추진해 온 ‘전주·완
전주권광역폐기물매립시설 감시요원 8명이 선정되어 20일 넘게 공백상태에 있는 이 시설에 대한 주민감시가 정상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주민지원협의체(임시 위원장 유병철)는 21일 오후 협의체 회의실에서 제3차 협의체 회의를 열고 주민감시요원 정원 9명 중 8명선정, 1명은 보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들은 반입되는 매립용쓰레기의 성상조사등을 하게 되며 연봉 6000만원~8000여만원을 받는다.주민지원협의체는 최근 제2차 회의에서 의결해 주민감시요원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한 결과 전주시 15명, 김제시 3명, 완주군 2명 등 20명이 신청
전북 전주시는 7일 전주사회혁신센터 2층에서 제11대 전주권 광역폐기물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임시위원장에 유병철(안산마을 주민대표)씨를 선출했다.이날 위촉된 위원은 기존 제10대 주민지원협의체가 지난 10월 14일로 임기 만료됨에 따라 제11대 주민지원협의체로 활동하게 된다. 구성된 위원은 △시·군의원 3명(전주시 1명, 김제시 1명, 완주군 1명) △주민대표 10명(전주시 6명, 김제시 2명, 완주군 2명) △전문가 2명 등 15명으로 채워졌다. 이중 주민대표로 활동할 위촉 위원은 광역폐기물매립시설의 주변영
전북 익산시가 가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원형 축제로의 변화를 추진한다.시는 허전 부시장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천만송이 국화축제 발전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정원형 축제로의 변화를 위한 중장기 비전 및 단계별 추진방안을 위해 마련됐다.정원형 축제로의 변화는 최근 들어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여주국제가든페스티벌 등 정원형 축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시는 익산 천
전북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은 14일 서울에 위치한 연세대동문회관에서 영호남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상생 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영호남 4개 기초지자체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업계 및 학계, 재단 등 관광업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자유롭게 비지니스 네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상생 트래블 마트’에는 익산시와 고창군, 남해시, 밀양시가 함께 참여해 영호남의 관광발전과 지역 교류 촉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1부는 각 지역의 관광콘텐츠와 관광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관광 설명회로, 2부는 기업